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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임팩트다

말은 임팩트다

한근태 | 올림 | 2013년 07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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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7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426g | 152*210*20mm
ISBN13 9788993027440
ISBN10 8993027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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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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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에 중독되면 자기가 하기 싫은 일도 칭찬 때문에 할 수 있다. 참으로 위험한 일이다. 남의 평가에 연연하는 것은 자기 차의 운전석에 다른 사람을 앉혀놓고 뒷자리에 앉아 있는 것과 같다. 불안한 상태로 끌려갈 수밖에 없다. 혹시 내게 칭찬중독 현상이 있지 않은지 곰곰 돌아볼 일이다. ---p.25

잔소리는 옳은 말을 기분 나쁘게 하는 것이다. 맞는 말이지만 들으면 기분이 나쁘고, 하려고 했던 일도 하고 싶지 않게 된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부모와 상사들이 잔소리를 일삼는다. 경영자들도 마찬가지다. 그러면서 모두가 자식을 위해, 직원을 위해서 하는 것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지혜가 없는 것이다. ---p.39

재치는 반전이다. 이외수 씨는 《여자도 여자를 모른다》라는 책을 썼다. 그런데 그 책을 두고 사람들이 비평했다. 여자도 아닌 사람이 무슨 여자에 대해 아는 척을 하느냐고 씹은 것이다. 이외수 씨의 답변이다.
“그럼 파브르는 곤충이라서 곤충에 대해 썼냐?” ---p.69

청중 파악은 강사에게 중요한 이슈다. 아무리 멋진 주제를 갖고 준비를 많이 해도 청중을 파악하지 못하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어떤 기대를 갖고 왔는지, 강연 주제에 대해 어떤 의견을 갖고 있는지,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참석 동기가 무언지를 파악하라. ---p.87~88

나는 대한민국 국회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레이아웃이라고 생각한다. 너무 넓다. 여당과 야당 사이의 물리적 거리가 벌어져 있다. 연설할 때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사이도 너무 떨어져 있다. 의원석마다 놓여 있는 컴퓨터도 눈에 거슬린다. 도대체 그런 곳에서 어떻게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겠는가. ---p.105

말은 침묵에서 나와야 한다. 침묵을 배경으로 하지 않는 말은 소음이다. 인간은 침묵을 통해 성장한다. 침묵 속에서 깊이 생각할 수 있고 내 존재를 자각한다. 이때 비로소 자기 언어를 갖고 자기 말에 책임을 느낀다. ---p.113

코치들 모임에서 어떤 나이든 코치가 깁스를 하고 나타났다. 만나는 사람마다 한마디 했다. 무슨 말을 했을까? 대부분 “아니, 어쩌다가 다치셨어요?”라고 물었다. 사고의 연유를 물어본 것이다. 이유가 궁금했던 것이다. 딱 한 여성만 이렇게 말했다.
“아휴, 얼마나 아프셨어요? 괜찮으세요?”
다른 사람들은 다 자기 입장에서 궁금하기만 했다. 그 여성만이 다친 사람 입장에서 생각한 것이다. 다친 사람이 여성에게 이렇게 말했다.
“코치 자격 있는 사람은 당신 혼잡니다.” ---p.136

많은 가정에서 대화가 사라진 이유 중 하나는 부모의 설교 때문이다. 아이들이 ‘설교하고 있네’라고 생각하는데 무슨 대화가 되겠는가. 설교는 쌍방향이 아닌 일방적 커뮤니케이션이다.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잘난 사람이 못난 사람에게 일방적으로 하는 말이다. 그런데도 어떤 부모들은 설교를 해놓고 대화를 했다고 착각한다. ---p.149

점쟁이는 대화 내내 상대한테 집중한다. 정치나 종교 이야기, 연예인이나 신문에서 본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자기 이야기는 더더욱 하지 않는다. 점쟁이는 온전히 상대한테만 관심을 보인다. 그게 사람들이 점집을 찾는 진짜 이유다. ---p.153

공식 회의는 대부분 가면극 같다는 생각이 든다. 속내와는 다른 표정으로 그럴듯한 이야기를 한다. 싫어도 싫다고 하지 않고 참으로 좋은 생각이지만 이런 점을 조금 생각해봐야 하지 않겠느냐고 에둘러 말한다. 그래서 회의를 할수록 회의(懷疑)가 생긴다. 오히려 회의 후 화장실에서 동료들끼리 나누는 이야기에 솔직함이 있다. ---p.194

회장님이 제일 조심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자기 의견을 절대 먼저 말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회장님이 먼저 말하면 건설적인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는 부작용이 따른다. 정치 성향이 강한 책임자는 모델 선정에 따른 모든 문제점을 덮을 것이고, 좋은 점만을 부각하면서 회장님 안목의 탁월함을 칭송할 것이다. 본인 생각과 전혀 달라도 맞서는 대신 상사의 의견을 따를 것이다. ---pp.226~227

사는 환경이 소통의 정도를 결정한다. 사무실도 그렇다. 구조에 따라 소통이 달라진다. 사무실 배치는 소통과 집중이 핵심이다. 둘을 어떻게 적절히 조화시키느냐가 관건이다. 집중할 때는 집중하고, 소통할 때는 쉽게 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 정답은 없다. 업의 특성, 회사 상황, 인원수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몇 가지 기준은 있다.
---p.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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