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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벤톤의 아파트 엑스파일

레벤톤의 아파트 엑스파일

: 당신은 지금 엑스맨에게 속고 있다

김효한 | 각광 | 2020년 08월 2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3 리뷰 3건 | 판매지수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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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8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145*210*30mm
ISBN13 9791187431213
ISBN10 11874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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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 않게 설명하려고 노력했다. 뜬구름 잡는 얘기나 공자님 말씀 같은 주장도 경계했다. 오직 현실과 실전만을 추구했다. 일단은 책을 즐겁게(?) 읽어주길 바란다. 때론 분노할 만한 내용을 다루고 있지만, 읽는 동안은 재밌어야 한다. 과도하게 심각해지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투쟁이든 싸움이든 즐겁게 계속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끝까지 싸울 수 있고, 그래야 이긴다.
--- 서문 중에서

안 보면 그만이라고? 회사는 안 다니면 그만이고, 교회나 절은 안 나가면 그만이다. 그러나 아파트는 다르다. 아파트는 누군가를 보기 싫어도 계속 보게 된다. 절대 보기 싫으면 오직 내가 이사가는 수밖에 없다. 엑스맨들은 이런 아파트 입주민의 특성을 알고 있다. 왕따가 되거나 비난받기를 극단적으로 싫어하는 게 입주민의 특성이기 때문에 기가 막히게 이것을 이용한다.
--- 「아파트에서 이웃사촌은 멸종되었다」 중에서

입주민들의 네 번째 특성은 시끄러운 것을 싫어한다는 점이다. 무엇인가 바뀌고 좋아지려면 시끄러워질 수밖에 없다. 앞에 선 리더들이 활발하게 움직일수록 아파트는 시끄러워진다. 반대로 리더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아파트는 고요하고 평화롭다. 당연하게도 아무것도 하지 않으니 조용한 것이다.
--- 「입주민, 아파트 생태계의 피식자들」 중에서

입대의는 축소된 정치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정치판과 다른 게 있다면 그 세계로 들어가는 것이 너무나 쉽다는 점이다. 일단 한 번 되고 나면 끌어내리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데도 들어가는 것은 아주 쉽다. 통상 별 생각 없이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에 동대표에 지원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별 생각 없이 입대의로 들어간 후에 만나는 세상은 정말 신기하다.
--- 「입주자대표회의에 주목하라」 중에서

실제로 투명한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입대의보다 선관위가 더 중요하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래도록 비리에 쩌들어 있는 아파트는 선관위와 입대의가 한몸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선관위와 입대의가 한통속이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지겠는가?
--- 「아파트선거관리위원회의 진실」 중에서

평범한 사람이 그저 봉사하겠다는 마음으로 동대표에 출마한다. 동대표가 되어 입대의에 들어가보니 이상하고 비합리적인 일들이 자행되고 있다. 그런 일들을 저지하려 나름 노력한다. 자연스럽게 기존세력과 마찰이 생기며 적대관계가 된다. 적들이 같은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회유한다. 거절한다. 왕따를 당한다. 그래도 굽히지 않으면 엑스맨들이 그를 제거하려는 작전에 들어간다.
--- 「한번 엑스맨은 영원한 엑스맨」 중에서

대부분의 입주민들이 거의 모르고 있는 사실이 있다. 있는 시설을 없애든, 더 좋은 시설로 바꾸든, 없는 시설을 새로 만들든, 모두 정해진 규정에 따라 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규정이 바로 주민동의와 허가 및 신고 절차이다. 상당히 많은 입대의에서 의결만 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절대 그렇지 않다.
--- 「아파트의 자생단체들」 중에서

필자는 회장 기간 중 총 5명의 구청 담당자를 만났다. 이중 한 명은 정말 똑똑했다. 나머지 세명은 적당한 행정능력을 가진 그저그런 공무원들이었다. 그리고 마지막 한 명은 울트라급 또라이였다. 이 울트라 또라이를 만나지 못했다면 이 책에 구청 담당자 관련된 내용도 별반 쓸 게 없었을지도 모른다.
--- 「아파트의 상위 기관은 관리당국」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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