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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하모니

하나님의 하모니

: 이웃과 사회를 살리는 최성규 목사의 성경적 효 운동

[ 개정증보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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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은 『'효 운동'하는 목사 최성규의 고집』의 개정증보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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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8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356g | 150*210*15mm
ISBN13 9788953138384
ISBN10 8953138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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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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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고희를 맞아 목회를 회고하며 썼던 책 《효 운동하는 목사 최성규의 고집》의 개정증보판이다. 10년 만에 다시 책을 내게 된 것은 인천순복음교회의 기반을 이루었던 신앙심과 효심과 애국심의 삼심(三心)의 철학은 물론, 이 삼심의 철학이 녹아 있는 성경적 7효, 효 정신을 이웃과 사회로 확장시킨 하모니 정신을 총망라하여 담고 싶어서다. 고상한 집념을 가지고 효 목회를 추진하던 70세의 최성규와 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누님과 같은 모습으로 하모니를 연주하고자 하는 80세의 최성규를 함께 보여 주길 소망한다. 조금 더 욕심을 내 본다면 이 하모니가 후배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면 바랄 게 없겠다. 지금 나에게는 여러 타이틀이 붙는다. 때론 그 무게가 버겁기도 하지만 하나님이 허락하신 일이라 생각하며 감사히 받아들인다. 그럼에도 가장 좋아하는 타이틀은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다. 바로 ‘효 목사’다. 이 책이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효자가 되길 그토록 바랐던 목사의 효자행전이 되길 기도하며 궁극적으로는 아버지 하나님을 애경(愛敬)하는 아가서가 되길 기도한다.
--- 프롤로그 중에서

경험만큼 중요한 스승은 없다. 배우고 싶으나 배울 수 없는 형편에 처해 본 사람이 배움의 소중함을 안다. 부족함을 경험한 사람이 풍족함의 소중함을 안다. 그러고 보면 참 어려웠고 가난했던 시절의 경험 덕분에 누군가는 당연하게 여기는 것의 소중함을 알게 된 나의 어린 시절에 감사하다.
--- p.30

‘성실’이 가난한 집의 밑천이라는 가르침은 훗날 내 삶에 귀중한 자산이 되었다. 열한 살 겨울은 혹독했으나 돌이켜 보면 그것마저 고마 운 훈련이었다. 지금은 추억 속으로 사라진 가마니지만 가끔 가마니를 보게 되면 그 시절 천안장을 향해 걸어가던 모습이 겹쳐진다. 속옷까지 뚫고 들어오는 칼바람을 맞으며 한겨울에도 땀이 날 정도로 가마니 10개를 이고 지고 가는 힘겨운 어린 시절의 내 모습이 아련하면서도 숙명이려니 받아들이며 그 산길을 걸어가던 소년의 묵묵함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 p.34

나에게 하나님 아버지가 생기다니, 그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지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다. 어려서부터 아버지 있는 친구들을 제일 부러워했던 나에게,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하나님이 생겼다. 예수를 믿고 나니 전지전능하고 사랑 많으신 창조주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신 것이다. 그동안 아버지를 부르지 못한 서러움과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토해 내기라도 하듯 아버지를 연신 불렀다. 지금도 하나님을 부를 때 단순히 “하나님”이라 부르지 않고 꼭 “하나님 아버지”라 부르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 p.61

나 자신을 믿으며 단 한 번도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던 나를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지도록’ 하셨고, 목회자를 한 번도 꿈꿔 본 적 없는 나를 목사가 ‘되어지도록’ 하셨으며, 한 번도 인천을 목회지로 생각해 본 적 없는 나의 목회지가 인천이 ‘되어지도록’ 하셨다. 서른한 살에 경영인의 길을 걷게 된 것도, 재정의 가시밭길을 걸어가게 하신 것도 나의 계획과는 무관한 그분의 ‘되어지도록’ 하는 계획의 꼭 필요한 페이지였음을 알게 되었다.
--- p.63

“하나님 아버지, 복음으로, 생명으로 빚진 이곳 인천에서 죽도록 충성하겠습니다.” 인천은 나로 하여금 은혜를 아는 사람, 은혜를 기억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었다. 그곳이 인천이었기 때문에 비록 다른 교회보다 늦게 세워졌지만 그 어느 교회보다 한발 앞서 사랑과 복음을 들고 그늘진 곳과 소외된 사람들을 찾아 나서게 되었을 것이다. 또 그곳이 인천이었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 앞에서나 은혜를 기억하는 사람 이 되고자 몸부림쳤을 것이다.
--- p.77

기도는 건강한 교회를 가늠하는 척도이며 건강한 신앙의 핵심이다. 기도가 살아 있는 교회 치고 건강하지 않은 교회가 없다. 겟세마네기도회는 인천순복음교회를 건강한 교회, 늘 깨어서 기도하는 성도와 목회자로 만들어 주었다. 성도들은 문제가 있든 없든 날마다 엎드리는 기도 체질로 바뀌었고, 이것은 교회 부흥과 개인의 영적 성숙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 p.85

나는 교회의 성장이 단순히 양적 성장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속한 지역사회 전체에 대한 복음의 소망을 품어야 한다는 생각이 컸다. 목숨을 빚진 곳이라는 생각만 해도 가슴이 뜨거워지는 인천, 이 인천시와 시민이 한 명이라도 더 예수님을 알았으면 좋겠고 우리 교회가 그 일에 쓰임 받았으면 하는 소망이 있었기에 성령의 능력으로 말씀을 생활화해서 살기 좋은 도시,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고자 기도하고 노력했다.
--- p.93

인천순복음교회를 통해 펼친 효 운동은 시간이 지나며 많은 열매를 맺었다. 겉으로 보이는 성과들도 있지만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건 사람의 변화다. 생각의 변화다. 사람이 변화하니 신앙이 변화되고 가정과 사회가 변화되어 가고 있다. 성경적 효를 실천함으로 여기저기 가정이, 조직이 회복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기에 효 운동을 고집하지 않을 수 없다. 힘들고 외로워도 포기하지 않기를 잘했다. 비록 풀이 무성하고 인적이 드문 길이라도, 그래서 더 걸어야 될 길이라도, 이 길을 걷기 잘했다 싶다. 나의 신념과 하나님을 향한 신앙이 결속된 확신의 길이기에 고집스럽게 걸어가고 있다.
--- pp.144-143

성경 1효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늘 상기하고 사랑을 고백하는 모습의 실천이다. 먼저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를 최우선순위 삼아 예배하고, 강력하고 완전하고 놀라운 사랑을 상기해야 한다. 그 사랑을 경험하면 당연히 형제를 사랑할 힘을 받게 되고 자연스럽게 삶 속에서 사랑이 드러날 수밖에 없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사랑하라고 하셨기에 죽음을 불사하고 주신 그 사랑을 기억한다면 우리는 교회를, 형제를 사랑할 수밖에 없다. 효는 하나님 아버지를 아버지로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 pp.153-154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는 혼자가 아니라 하모니를 원한다. 형제가 하모니를 이루라고 하셨다. 이는 함께 같이하는 삶을 통해 무한대의 가능성을 꿈꾸라는 선물이다.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서 상대를 돌아보는 것이 결코 손해가 아니며, 서로의 소리를 듣는 과정 속에서 나의 소리를 조율해 갈 때 비로소 주어지는 선물이다. 그렇기에 하모니는 가정과 사회, 나라와 인류라는 공동체가 행복해지는 데 필수적인 실천이고 사상이며 운동이다.
--- p.206

인천순복음교회는 교회에 주신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성경적 효의 씨앗을 부지런히 뿌렸다. 2,000년 전 바울이 탄 배를 통해 복음이 로마로 갔다면, 지금은 효의 배를 타고 복음이 전 세계로 나가고 있다. 풍토병에 걸린 몸으로 외롭게 복음을 전한 사도 바울에 의해 복음이 유럽과 아시아로 전해진 것처럼 세계 곳곳에 뿌려진 효의 씨앗이 복음으로 열매 맺기를 기도한다. 세계 곳곳에 뿌려진 그 씨앗이 어쩌면 우리 세대에서 열매를 못 거둘지도 모른다. 그렇다 하더라도 우리는 더욱 부지런히 성경적 효의 씨앗을 뿌릴 것이다. 성경대로 믿고, 성경대로 살고, 성경대로 전하고, 성경대로 가르치는 것을 하나님 아버지가 제일 원하시기 때문이다.
--- pp.246-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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