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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풍속으로 보는 일본문화

성풍속으로 보는 일본문화

이경덕 편 | 가람기획 | 1999년 12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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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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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1999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41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4350274
ISBN10 8984350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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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서양의 여행자는 일본인을 기독교적인 눈으로 보고 일본인의 생활에는 도덕성이 결여되어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니토베 이나조 교수는 이런 견해에 강하게 반발했다. 그것은 당연한 일이다. 무사도에는 무사도의 마음이 있고 매화나무에는 매화나무의 색과 향기가 있는 것이다. 기독교적인 견해가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무엇인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편견과 선입견이라는 망을 걷어내고 투명한 눈으로 보아야 한다. 나는 결론을 내리기 전에 보다 공정하게 민속학적으로 사실을 밝히려고 한다. 그리고 그 사실 인식으로부터 모든 것이 시작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pp.335-336
요시하라라는 이름의 기원은 요시와라라는 말 그대로 갈대밭이다. 이는 유곽이 세워질 당시 그 자리에 갈대가 무성한 들판이었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그런데 그 갈대 때문에 큰 화재가 자주 발생했고 한번 불이 나면 모든 것이 잿더미가 되고 말았다. 그래서 1657년 요시와라의 유곽은 도시 외곽에 있는 아사쿠사의 밭으로 자리를 옮겻다. 많은 사람들은 아사쿠사에 있는 관음상을 참배한다는 핑계로 오시와라를 출입하기도 했다.

당시의 요시와라에는 상당한 교양을 지닌 매춘부들이 있었고, 또한 상류층이 아니면 갈수 없는 곳이었다. 그것이 근대로 넘어오면서 일반인들도 드나들수 있도록 대중화되었다. 요시와라의 입구는 하나의 문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문은 십자로에 의해 구획지어져 있다.
--- p.197
요바이는 쉽게 말해서 처녀 훔치기, 또는 보쌈하는 풍속이다. 젊은 남자는 평소 눈여겨 보았던 여자의 집에 몰래 잠입해서 밤을 보내게 된다. 이 과정에서 임신을 하면 그 사실을 밝히고 결혼을 하게 된다. 이때 네야도의 동료들은 여러 가지로 돕는다. 만약 처녀의 집에서 요바이를 반대하면 그 집에 거름을 뿌리는 등 행패를 부리기도 했다. 그래서 요바이는 일종의 결혼 형식이기도 했다.
--- p.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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