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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편안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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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의 불편함을 정돈하는 삶의 기술, 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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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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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년 09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436g | 148*215*15mm
ISBN13 9788965963967
ISBN10 8965963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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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의 핵심은 정체성이다. 코지는 나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평생을 살아도 자기 자신에 대해서 모를 수 있다. 하지만 이 또한 끊임없이 노력하면 알 수 있다.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싫어하는지, 어떤 상황에서 기분이 좋은지, 어떤 상황에서 기분이 나쁜지 나 자신에게 끊임없이 질문해라. 질문을 해도 답이 내려지지 않는다면 일단 선택하라. 경험을 해보면 내가 이것을 싫어하는지 좋아하는지 알 수 있다. 내가 싫어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의 목록이 분명해지면 우리는 분명 코지해질 수 있다. 의식적으로 삶을 싫어하는 것보다 좋아하는 것으로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코지는 결코 어렵고 복잡하지 않다. 내가 좋아하고 편안한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 p.19

코지를 찾는 또 다른 과정이 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전혀 알 수 없거나 자기가 끌리는 것이 무엇인지 찾는 데 별 관심이 없다면 이 상황을 해결해야 한다. 우선 무엇이든 선택해보자. 눈을 감고 이렇게 생각해보자. 내가 완전히 빠져서 수집하고 싶은 색상이나 꽃이 있는가? 혹은 나와 동일시하는 동물이나 식물은? 아니면 다른 특별한 느낌을 갖고 싶지는 않은가? 내가 어울리고 싶어 하는 사람은?
--- p.24

당신은 어디서 태어났는가? 어떻게 자라왔는가? 당신의 부모는 어떤 사람인가? 자신의 역사를 파헤치는 것은 코지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내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우리는 저마다의 기억을 가지고 살아간다. 유년 시절 따뜻한 기억은 무엇인가? 어떤 음식 혹은 어떤 물건으로부터 좋은 기억이 생겨났는가? 아주 작고 사소한 기억들을 불러와라. 바깥세상과 작고 사소한 기억을 연결시켜라. 우리는 혼자 고립되어 있다고 여겨졌을 때 불안감을 느낀다. 바깥세상과 당신의 따뜻한 기억을 연결할 수 있다면 코지할 수 있다!
--- p.34

침대를 정리하다 보면 잠을 잘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사실 자체에 감사한 마음이 든다. 침대 시트를 끌어 잡아당기는 동안 보금자리와 우리 내면은 연결된다. ‘자기 치유’가 특별한 말이 아니다. 피곤한 일과를 끝내고 돌아와 잘 정리된 침대에 누워 시트를 목 끝까지 덮었을 때의 느낌. 이것이 바로 코지이다. 보금자리와 연결된 나의 내면은 코지한 느낌으로 물들며 이 순간 치유를 얻는다. 잠자리를 정리한다는 것은 우리가 스스로를 돌본다는 것을 확인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 p.64

침실이나 거실의 빈 꽃병을 깨끗이 닦은 다음 꽃 가게로 향하는 것은 불가항력적인 위기에 대처하는 나만의 방식이다. 원을 보면 마치 ‘잘할 수 있어’라는 느낌이 든다. 출장에서 돌아오거나 밖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온 가족들을 위해 주방에 데이지 꽃을 꽂아두기도 한다. 꽃에는 사람을 치유하는 무언가가 있다. 사람들은 아주 신중해야 할 상황이나 여유가 있을 때 자신이나 남에게 꽃을 준다. 침대 옆 작은 컵에 꽂힌 꽃 한 송이조차 인간의 긍정적인 본성을 기억하게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 p.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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