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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세상을 어떻게 바라볼거니?

넌 세상을 어떻게 바라볼거니?

: 기독교세계관으로 바라보기

리뷰 총점8.0 리뷰 2건 | 판매지수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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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9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492쪽 | 152*225*30mm
ISBN13 9788935018437
ISBN10 893501843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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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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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우리는 어떠한 관점 (perspective)을 가지고 삶을 선택할 것인 가? 기독교적이라고 생각되는 기존의 고정 관념에서 출발하여 그 전체 를 정당화하기 위해 성서를 해석하기보다는 성경 본문(text)에서 출발하여 성경의 총체적인 맥락과 논리를 추적하므로 성경 자체의 의미를 도출 함과 동시에 삶의 정황(context)과 관계된 문제를 생각하여야 한다
--- p. 30

기독교 세계관을 갖는다는 것은 단지 지적 세계관을 갖는 것이 아니라, 무한하고 인격이 있으시고 창조주 되시고, 구속주 되시고, 심판주 되시는 하나님에게 인격적으로 의탁하는 것이다. 하나님 중심의 기독교 세계관은 방황하는 현대인 그리고 어정쩡한 그리스도인들에게 새로운 소망이요 대답이 된다.
--- p.56

우리는 기독교의 오랜 전통이 영혼 우위의 사고를 정당화시킴으로써 성에 대한 바른 이해를 왜곡시켜 왔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이제 교회가 우리 성문화 속에 숨겨진 갈등이 무엇이며 그 문제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책임을 져야만 한다.
--- p.72

교회마저 결혼과 가정에 대한 문제에 대해 세상에 필요한 건강하고 바람직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교회도 창조주의 목적을 무시한 결과를 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교회가 성경 전체를 진지하게 대하고 실천하려는 노력과 헌신이 부족한 탓이라고 본다. 이에 대한 진단과 해법의 근거는 성경이 가르치는 결혼과 가정에 대한 정확한 신학적, 해석적 이해와 실천이 있어야 한다.
--- p.104

복음의 은혜를 누리는 우리의 시각은 동성애자들을 향해 열려 있지 못하고, 포용적이지 못하다. 오히려 싸늘한 시 선을 가지고 그들을 바라보고 정죄하고 있다. 이제 기독교 공동체는 동 성애자를 비난하기보다는 선교적 차원에서 적극 포용해 나가야 하며, 그 들이 진정한 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조력해야 한다. 이 일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한 가지는 믿음의 공동체인 교회와 기독교 공동체가 동성애자들을 향한 간절한 기도가 그들의 심적, 영적 치유의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 p.132

우리는 세속주의가 세상의 마지막 종점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혹 교회가 동성애를 받아들여서 더 많은 사람들을 얻을 수 있다고 해도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 그러므로 교회는 성경적 진리를 선포하는 데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 이것이 바로 교회의 책임이다.
--- p.183

결국, 이와 같은 청지기적 소명은 물질이 결코 목적이나 우상이 될 수 없으며, 수단적 가치에 머물러 있음을 보여준다. 예수께서는 우리를 먹이시고 입히시는 주체가 하나님임을 분명히 하셨다.
--- p.206

교회는 나눔이라는 하나님께서 명하시는 사역 끝에 반드시 영혼 구 원이라는 열매를 맺어야 할 것이며 이것이 나눔의 최종의 목적지가 되어야 할 것이다. 교회가 사회·경제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의 아픔과 눈물을 외면하면 하나님의 사랑은 보이지 않는다. 그러므로 교회가 앞장서서 해야 할 일은 나눔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일이다.
--- p.228

노인사역은 젊은 세대와 사역의 대상자들인 노인들이 함께 참여함으로 배움을 통한 동반성장을 경험하며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노인을 포함한 모든 교회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상호 역할설정을 통해 사역을 재분배하는 계획도 수립되어야 한다.
--- p.252

성경 어디에도 자살에 대해 용인하는 구절은 없다. 성경에서 자살을 극복한 사례처럼 아무리 힘들고 외롭고 고통스러워도 자살 유혹을 뿌리치고, 생명의 존귀함을 인식해야만 한다.
--- p.278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으므로 아무리 극악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될 수 있음을 인정하여야 한다. 이것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신학함과 기독교의 필요성은 제기될 수 없을 것이다.
--- p.301

만약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환경 파괴의 행위들을 개선해 나가지 못한다면 이 대가는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는 자연을 통해 다시 우리 인간에게 돌아올 것이다. 그렇기에 그릇된 남용으로 오랜 기간 인간은 그들의 욕심과 탐욕을 채우는 무분별한 파괴와 과도한 착취를 멈춰야 하고, 잘못된 소비를 멈춰야 한다. 우리는 오염된 환경을 정화해 나가는 작업들을 해야만 한다.
--- p.324

각종 어둠이 사회에 밀물처럼 덮고 있지만 그렇더라도 보다 나은 사회가 분명히 이루어질 것을 믿고 그곳을 향해 어렵지만 한 발짝 내디디며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는 교회가 필요하다. 깊은 어둠일수록 새벽이 가까웠다는 신호임을 인식하고 하나님의 정의와 사랑이 이 땅에서 실현되도록, 천하보다 귀한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도록 교회가 감당해야 한다. 이것은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의 절대적인 사명이다.
--- p.346

이 시대에 필요한 교회는 자기 몸 추스르기도 벅찬 비대한 교회도 아니고, 힘없고 연약해서 남에게 의지하지 않고는 생존할 수 없는 작은 교회도 아니다. 작더라도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교회를 원한다.
--- p.374

외국의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살고, 나름의 고충을 안고 있었지만 정작 한국은 ‘부흥’이라는 명목 아래 그들을 외면하고 있지는 않았던가? 이러한 이주자에 대한 논의의 핵심에는 복음을 통한
영혼구원의 논리만이 아니라 급변하는 세계에 대한 기독교적 책임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담겨있음을 직시해야 한다.
--- p.399

2009년 5월 20일 골수암으로 별세한 선교학의 거장 랄프 윈터(R. Winter) 박사는 “한국 교회는 미국 복음주의의 실수를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고 언급하며, ‘미국의 복음주의는 결점도 많고 완전한 해석도 아니다’라고 미국 복음주의의 오류를 지적했다.
--- p.423

기독교의 공공성은 사회적 약자들에 관심을 갖고 그들을 위한 공적 자리를 만들어 함께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한 구원받은 성도, 교회라면 사회를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삶의 무대로 여기며 자신의 신앙을 공공 영역에서 실천하므로 구체적인 공공성이 실현되어야 한다. 특히 지도자들이 공공성 개념이 없거나 훈련되지 않는다면 사회와 교회는
더욱 불행해질 것이 자명하다.
--- p.449

현대의 교회는 대형화, 기관화, 제도화되면서 교회의 생명력이 약화되었다. 전통적인 교회가 아닌 창의적인 교회만이 위기의 한국교회를 살릴 수 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성장의 한계의 늪에 빠진 한국교회가 새로운 부흥의 파도를 타기 위해서는 말씀과 기도를 통한 영성의 수준을 높이고, 목회자의 자질을 높여 복음의 가치를 회복시켜야 한다.
--- p.469

교회의 위기는 어느 시대, 어느 환경 속에서도 있었다. 다만 중요한 것은 그 위기를 위기만으로 보지 않고 갱신과 성숙을 위한 기회로 삼는 태도이다. 현대교회가 이전보다 심각하게 세상으로부터 질타를 받고 있고 내적인 토대가 크게 흔들리고 있는 위기 상황에 처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가 세상의 희망이다. 사람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엄청난 잠재력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있고, 그 생명 복음을 세상에 선포하도록 하나님이 친히 세우신 곳이 교회이기 때문이다.
--- p.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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