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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전략적 파트너인가

여성은 전략적 파트너인가

: 초연결 디지털 시대 성다양성의 내러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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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9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436g | 153*225*20mm
ISBN13 9791187705239
ISBN10 118770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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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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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부터 시행되는 자본시장법이 발효되면 자산 총액이 2조 원 이상인 상장사에서 이사회를 구성할 때 적어도 한 명 이상의 여성 이사를 두어야 한다. 2019년 기준 자산 총액이 2조 이상인 상장사는 143개인데, 이 중 79.7%인 114개는 이사회를 구성할 수 있는 여성 등기 임원이 없어서 사외이사를 통해 충원해야 한다. 이 저술에서 제안하고 있는 남성과 더불어 여성 인재를 기업의 전략적 파트너로 육성하는 양성협업의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문제는 시대적 과제일 뿐만이 아니라 발등에 떨어진 불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이제 우리에겐 생물학적 이원론이나 젠더를 통해 다시 고착화된 사회·범주적 이원론을 넘어, 남녀가 공동체의 일원으로 존중받으며 서로 다른 인간으로 공진화에 기여할 수 있는 포용의 내러티브가 필요해 보인다. 남녀 간 제로섬의 정치적 싸움은 상대의 성을 자신의 성정체성을 고양시키는 수단으로 전락시켜 버릴 수 있다. 상대를 인간으로 보지 않고 자신의 목적을 구현하기 위해 굴복시켜야 할 대상으로 생각할 때, 성 간의 갈등은 커져만 가고 성 범주가 다시는 건널 수 없는 계곡으로 굳어지게 만든다. 이처럼 성이 범주로 이원화된 사회에서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젠더의 감옥에 갇혀 살고 있기는 마찬가지다.
--- 「4장 젠더 내러티브」 중에서

회사의 전략적 파트너로 인정받은 여성 임원들의 가장 큰 특징은 자신의 전문 분야에 대한 실력을 최대의 무기로 삼은 점, 그리고 이를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점이다. 여성 임원들은 조직 내에서 자신의 독특한 전문 분야를 구축해 남성에 의한 대체 가능성을 줄였다. 대학에서 실무와 연관되는 분야를 전공과목으로 수료한 경우가 많았고, 대학을 졸업한 이후에도 석·박사나 외부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지속적인 업스킬링(새로운 기술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축적했다. 그래서 전략적 파트너가 된 여성 임원들은 IT와 건축, 디자인 등 전문성이 강한 업종에 집중해 있었다. 이들의 탁월한 전문성은 능력이 된다면 여성, 남성을 막론하고 임원으로 승진해야 한다는 인식의 전환에 기여하기도 했다.
--- 「8장 유리천장을 깬 여성 리더들」 중에서

개인이 유리천장을 자신의 주관적인 현실로 받아들이지 않을 때 이 유리천장이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연구도 있다. 이 연구에서는 객관적 현실에 대한 강요를, 상사나 조직의 공인(Authorization)과 동료의 배서(Endorsement, 그 현실을 지지하는지의 여부)로 나누어 판단했다. 공인과 배서라는 두 개의 압력이 강할수록 구성원들은 유리천장을 객관적 현실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실제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도 이 예측을 지지했다. 위나 회사로부터의 공식적 공인과 동료로부터의 배서를 비교해 본 결과, 위로부터의 공인보다는 동료들로부터의 배서가 구성원에게 객관적 현실을 그대로 받아들이게 하는 영향력으로 작용했다.
--- 「11장 가면증후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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