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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국 백승권의 글쓰기 바이블

강원국 백승권의 글쓰기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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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9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580g | 150*225*20mm
ISBN13 9791196956547
ISBN10 1196956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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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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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권: 걷기나 달리기에 비유하자면, 마치 조깅하듯이 탁, 탁, 탁 앞으로 치고 나가야 해요. 어떤 글들을 보면, 분명히 문장이 나가고 있는데도 내용이 안 나아가요. 마치 러닝머신을 뛰고 있는 것처럼. 어떤 것은 마치 마이클 잭슨의 문워크처럼 뒤로 기도 하고, 어떤 경우는 문장과 문장 사이에 뭐가 있어야 하는데 이게 빠져서 갑자기 멀리뛰기를 하는 경우도 있어요.
--- p.46

강원국: 어떤 사람은 써야 할 때 물고기를 잡으러 나가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평소에 잡아 뒀다가 써야 할 때 그 물고기를 써먹는 사람이 있다. 근데 한번 생각해보세요. 당장 쓸 필요가 없을 때 물고기를 잡으러 나가는 건 굉장히 즐거운 행위예요. 그렇게 해서 어딘가에 비축해 두었다가 써야 할 때 써먹으라는 거죠. 써야 할 때 물고기 잡으러 나가면 초조하잖아요. 물고기가 잡힐지 안 잡힐지 불안하기도 하고. 어차피 잡아야 할 물고기를 왜 그렇게 잡느냐는 거죠.
박사: 당장 필요하지 않을 때 물고기를 잡는 건 취미지만, 당장 필요할 때 물고기를 잡는 건 노동이죠. 글을 쓸 때 즐겁게 하느냐, 초조하게 하느냐 이 문제가 바로 여기서 갈라지는 거군요.
--- p.79

백승권: 메모는 생각의 씨앗이다. 씨앗이 있어야 줄기가 뻗고 잎이 자라고 꽃도 핀다. 메모한다고 하는 것은 생각을 머릿속에 가두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 볼 수 있는 형태로 만드는 거거든요. 생각하는 법 중에 비주얼 싱킹(visual thinking)이 있습니다. 머릿속에서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 볼 수 있는 형태로 만들고, 그럼으로써 그것의 한계와 장점을 더 명료하게 볼 수 있고, 어떤 점들을 더 발전시키고 보완할지 알 수 있게 되는 거죠.
--- p.82

박사: 사연 보내신 분도 “만나서 농담도 하는 분인데, 이메일은 딱딱하게 써야 하나요?” 이런 질문을 하셨는데, 이런 인간적인 냄새가 있는 메일이 오히려 일이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 면도 있겠어요. 그런 면에서 따뜻하고 친근한 이야기를 담는 건 중요한데, 보내야 하는 메시지가 길고 장황할 경우 내용을 좀 압축해서 보내는 게 좋은가요, 아니면 좀 더 인간적으로 풀어서 보내는 게 나은가요?
--- p.223

강원국: 보고서를 쓰는 이유는 보고받는 사람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서예요. 보고받는 사람이 두 번 읽게 만들면 안 돼요. 명료하고 쉽게 써야죠. 또 보고서를 쓰는 이유는 통과되기 위해 쓰는 거죠. 통과되기 위해서는 보고받는 사람에게 이익과 혜택을 강조할 필요가 있어요. ‘이렇게 하면 우리 회사에 이런 도움이 됩니다.’ 그걸 분명히 하는 게 필요하고요. 또 왜 이 보고를 하나 생각하고 써야 하는 거죠.
--- p.279

강원국: ‘기획서는 자랑질이다.’ 스스로 검열하는 상태에서는 좋은 기획안이 나올 수가 없다. 자기를 그냥 아낌없이 드러내라. 생각나는 걸 과감하게 얘기해라. 그랬을 때 좋은 기획서를 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p.295

백승권: 보도 자료는 일단 읽게 만들면 돼요. 그럼 뒤에 있는 내용까지 다 읽히는데, 앞부분에서 여러 내용을 나열해 놓으면 읽기가 싫거든요. 그럼 뒤에 아무리 설명해도 소용없는 거예요. 옛날 가난한 집안에 제일 공부 잘하는 사람 대학 보내서 집안 일으킨다고 했잖아요. 그것과 비슷한 거예요. 가장 임팩트 있고 똘똘한 내용을 앞세워서 나머지 내용도 따라가게끔 만드는 것이 좋아요.
--- p.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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