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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밸런스

구원의 밸런스

: The C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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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9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148*210*20mm
ISBN13 9791191014136
ISBN10 119101413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계산상으로 볼 때, 예수님 한 사람의 목숨으로 수십억 인류의 목숨 값을 지불할 순 없다. 한 사람의 목숨으로는 한 사람만 구할 수 있으니 말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이 시간이라고 부르는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 백업 프로그램을 실행시키셨다. 최초로 유전자 변이를 일으켜 죄악을 대물림하게 만든 아담의 원죄를 사하신 것이다. 따라서 예수님은 수시로 십자가에 못 박히실 필요가 없다. 창조주는 자신이 만든 피조 세계의 시간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피조물에게 적용되는 시간의 흐름이 창조주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겠는가? 창조주가 존재한다면 그럴 리 없다. 그러므로 창조주에게 과거, 현재, 미래 모두가 한 선상에서 바라봐질 것이라는 가정은 무리한 추측이 아니다.
--- 「예수님은 과거에 죽으셨는데 어떻게 미래 인간들을 구원할 수 있나」 중에서

여기! 본인 손으로 깎아 만든 나무 형상에게 절을 하는 것이 미련한 행위임을 지적하는 신의 계시록이 있다. 자신이 부어 만든 우상을 신이라 칭하는 어리석은 자들에게 어찌 그리 어리석은 행동을 하느냐고 꾸짖는 신의 책망이 기록된 책이다. ‘너희들이 섬기는 하늘과 그 안에 머무는 해와 달, 별 모두 내가 만들었다’고 말하는 그 신이 인류에게 묻는다.
“창조주가 어찌 피조물 안에 속하겠느냐?”
신이라면, 정말 신이라면 이렇게 말함이 마땅하지 않은가. 신이라면 나무나 돌 따위 우상으로 대체된, 자신의 형상에 깃들어 피조물의 경배를 받는 역겨운 행위에 참여할 리가 없다. 그렇게 당당하게 외치는 신은 세상에 단 한 분이다. 그의 계시가 기록된 책에 따르면 자신의 피조물들을 고통에서 구해 줄 이가 아무도 없어서 결국은 신 스스로가 그들을 구하기 위해 피조 세계에 내려왔다고 말한다. 창조주의 눈물이 담겨 있다. 책에서 말하고 있는 죄 사함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
--- 「그래서 복음이라고 하는구나」 중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도 완벽히 변화되지 못한 사람들도 눈에 띈다. 그들은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예전의 악습을 버리지 못하고, 그로 인해 본인 또한 괴로워한다.
“이렇게 살면 안 되는데…”
인상적인 사실은 그런 와중에도 하나님을 찾는다는 점이다. 아무런 가책 없이 살아가던 그들에게 ‘그렇게 살면 안 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인지시켜 준 존재는 누구일까? 그들은 평일엔 술도 마시고 성경 대신 TV만 시청하며 세상 풍습을 쫓다가 주일날이면 예배에 참석하여 회개의 눈물을 흘린다. 그렇게 그들은 죄와 회개 사이를 오가며 괴로워한다. 정황상 하나님에 대한 그들의 믿음은 분명해 보인다.
그런데 어째서 나쁜 습관을 버리지 못하는 걸까? 변하지 않는 성도를 보면서 우리는 두 가지 가능성을 유추하게 된다.
--- 「사랑을 선택하신 이유」 중에서

엄밀히 말해 모든 기독교인은 사는 동안 계속해서 죄를 짓는다. 이들 중에는 고의적이고, 반복적이며, 양심의 가책 없이 죄를 짓는 이들도 있다. 이런 교인 중에도 구원받은 크리스천이 있을까? 우리는 알 수 없다. 그러므로 타인의 구원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위험한 행동이다. 분명한 것은 위의 세 가지 범주를 모두 행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가 정말 구원받은 사람이라면 지옥이 아닌 천국에 가게 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것은 신학적으로 매우 민감한 주제여서 목회자들은 이에 대해 직설적으로 발언하는 것을 피해 왔다.
“정말 구원받은 사람이 맞다면 그는 사람을 100명 죽여도 지옥에 가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설교를 하는 목회자가 있다면 그는 온 교회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될 것이 분명하다. 성경 역시 이런 극단적인(?) 해석 뒤에 올 수 있는 부작용을 우려하여 자체적으로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다.
“정말 구원받은 사람이 분명하다면 죄를 지어도 지옥에 가지는 않는다. 그러나 정말 구원받은 사람이라면 그런 식으로 죄를 짓지는 않는다.”
이것이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구원의 밸런스’이다. 그러나 이 역시 역설적으로 이용될 가능성이 있다.
“정말 구원받은 사람이라면 그렇게 죄를 짓지는 않는다. 그러나 정말 구원받은 사람이 분명하다면 그렇게 죄를 지어도 지옥은 가지 않는다.”
--- 「사랑을 선택하신 이유」 중에서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님 말씀대로 살 수 있을까. 말씀이 육신이 되신 하나님 즉, 예수님을 사랑하면 가능해진다. 보다 정확히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순간만큼은’ 그분 뜻대로 살 수 있을 것이다. 연인과 사랑에 빠졌을 때 다른 이성에게 눈길을 주지 않는 것처럼, 당신이 주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그 순간만큼은 세상이 아닌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가치를 추구하게 될 것이다.
--- 「자꾸만 잊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법」 중에서

그러나 임마누엘의 약속은 그가 불순종해서 택한 배우자와 꾸린 가정에도 변함없이 지켜질 것이다. 마치, 선악과를 범한 아담과 하와에게 그러셨던 것처럼, 동생을 죽인 가인에게 그러셨던 것처럼, 하나님은 함께하긴 하실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시기로 예비하신 미래를 기다리지 못한 삶에는 끊임없는 장애물과 고난이 있을 것이다. 아담과 하와, 가인이 그러했던 것처럼 말이다. 그 고난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 아니다. 그가 스스로 선택한 길에 원래부터 놓여 있던 장애물일 뿐이다.

이렇듯 불순종하며 살아도 예수님을 믿으면 천국은 가게 될 것이다. 그러나 사는 날 동안 지속적인 평안을 유지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의 능력은 더더욱 경험하기 어려울 것이다. 회개하고 순종을 결단하면 일시적으로 다시 평안이 회복되긴 할 것이다. 하지만 다시 순종하지 않으면 평안 대신 고난과 우울감이 잠식해 들어오고 만다. 순종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평안과 기쁨 대신 암울한 삶만 살다가, 이따금 은혜를 받고 잠깐 회개해서 짧은 회복을 맛보고 다시 암울함으로 돌아가는 ‘긴 우울, 짧은 평안’의 계절을 반복하며 한 살, 한 살 나이만 먹다 늙어 죽게 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하나님을 의지했다면 천국은 갈 것이다. 그렇게 임마누엘의 약속은 지켜지긴 한다.
--- 「말투까지 고치시는 제3의 인격」 중에서

‘지금은 침묵하고 기도만 하라’고 말씀하시는 음성이 들려온다. 그 음성을 무시하고 기도보다 앞서 나가서 상대방에게 조언을 던지면 어떻게 될까? 십중팔구 분란이 일어난다. 분란까지는 아니어도 상대방이 조언을 따르지 않기는 마찬가지다. 그런 상대방을 보며 본인은 더욱 실망하게 될 것이다. 어쩌면 실망감 그 이상의 감정을 느끼게 될 수도 있다. 그리고 그 감정은 오롯이 상대방에게 전달될 것이다. 그의 부정적인 감정은 상대방에게 같은 감정을 유발할 것이다. 잘못한 주제에 화까지 내는 상대방을 보며 그는 괘씸함을 느끼며, 언행은 더욱 거칠어질 것이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증폭시키며 한때는 가장 소중했던 동료, 동역자들이 서로를 미워하고 무시하는 지경에까지 이르게 되는 사탄의 시나리오! 이런 시행착오 속에서 성도는 ‘순종의 필요성’을 배워 간다.
“저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저는 이 삶을 감당할 수 없으니 주님께서 나 대신 나의 삶을 살아 주소서!”
연단 속에서 그의 믿음은 더욱 견고해지고 그렇게 순종의 훈련이 끝나 갈 때쯤 그의 발걸음은 축복의 땅 가나안을 밟게 되는 하나님의 시나리오!
--- 「말투까지 고치시는 제3의 인격」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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