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14821020mm
ISBN13	9788934904533
ISBN10	893490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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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사무엘은 사울 왕 시대의 예언자였다. 그는 어렸을 때, 하느님의 부름을 받았다. 하느님이 한밤중에 사무엘을 찾아와 그에게 예언자로 일하도록 명령했다.

사무엘의 아버지는 제사장 엘리였다. 그 때, 사무엘은 잠잘 준비를 하고 있었다. 갑자기 사무엘은 자기 이름을 부르는 소리를 들었다. 아버지가 부르는 것이라 생각한 사무엘은 아버지에게 달려갔다. 그러나 아버지는 부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사무엘은 자기 방으로 돌아갔다. 그런데 그런 일이 세 번씩이나 계속되었다. 엘리는 심상치 않은 일이라 생각했다.

그제야 엘리는 야훼께서 소년 사무엘을 부르시는 줄 알아차리고 사무엘에게 ＂가서 누워 있어라. 그리고 다시 부르는 소리가 나거든, 이렇게 대답하여라. '야훼여, 말씀하십시오. 종이 듣고 있습니다.'＂하고 일러 주었다.

사무엘은 사울 왕이 소중히 여기는 고문이 되었다. 그래서 사무엘이 죽은 후에도, 사울 왕은 무녀의 힘을 빌려 사무엘의 영혼을 불러 오게 했다.(그러나 사울은 그것을 후회하게 되었다. 사무엘은 사울이 자신과 함께 있게 될 것이라고 예언했기 때문이다. 사무엘의 예언은 들어맞았다. 믿지 못하겠으면, 사무엘상 28장 3절에서 25절까지를 읽어 보라.)

--- p.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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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Education)'과 오락(Enterainment)'의 결합, 즉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를 표방하면서, 학습ㆍ교양과 흥미ㆍ재미를 모두 아우르는 새로운 개념의 학습서로 자리잡은 앗! 시리즈에 <앗,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 <앗, 이건 예술이야!>, <앗, 이렇게 짜릿한 스포츠가!>, <앗, 이렇게 생생한 역사가!>, <앗, 이렇게 폼나는 상식이!> 시리즈에 뒤이어 <앗, 이렇게 산뜻한 고전이!> 시리즈가 추가되었다. 인류에게는 역사 이래로 불멸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고전들이 있다. 사회가 발달할수록 이러한 고전을 통해 인류 문명의 뿌리를 살펴보는 일은 더욱 중요하나, 대부분의 고전들은 시대에 뒤떨어지는 감각으로 현대인들 특히 어린이, 청소년층이 선뜻 접근하기 어려운 것이 오늘날의 실정이다. <앗, 이렇게 산뜻한 고전이!> 시리즈는우리에게 꼭 필요한 역사 속의 고전들을 풍부한 내용과 더불어 톡톡 튀는 감각과 재미있는 형식으로 재구성하여, 고리타분한 고전을 산뜻하게 마스터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어린이, 청소년층은 물론이고 그동안 고전을 멀리 해 왔던 일반인들도 놓쳐서는 안 될 현대인의 필독 교양서임에 틀림없다. <앗, 이렇게 산뜻한 고전이!> 시리즈에서는 이번에 출간된 제 1권 <새록새록 성경 이야기>를 필두로 해서, 아프올 <끄덕끄덕 그리스 신화>, <새콤달콤 셰익스피어 이야기>, <하늘하늘 한국 신화>, <뜨끔뜨끔 동화 뜯어보기>, < 아찔아찔 아더왕 전설>, <부들부들 북유럽 신화>, <아른아른 아일랜드 전설> 등이 계속 나올 예정이며, 이 외에도 일본, 중국 등의 신화, 전설을 비롯하여 돈키호테 등의 세계 문학 작품과 경전, 역사서 등을 당시의 사회적, 역사적인 배경과 함께 하나하나 다룰 계획이다. 제1권 <새록새록 성경 이야기>는 아담과 이브에서부터 다니엘과 다리우스 왕의 이야기까지 구약성서에 나와 있는 인물과 사연을 차례차례 다루면서, 그에 해당되는 사실들을 아이템 별로 심층 분석하고있다. 카톨릭이나 기독교도는 물론이고 그 외 성경에 호기심으 가지고 읽어보려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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