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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야 한다

달라야 한다

: 그리스도인의 가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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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92쪽 | 153*224*20mm
ISBN13 9788934121800
ISBN10 893412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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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인간의 관점에서 믿음을 정의하고 신앙하려는 종교적 무리수들의 결과다. 인본주의가 초래한 영적 난센스다. 인간 중심의 신앙이 창출한 영적 변절이다. 종교의 현대화라는 미명 아래 기독교 신앙의 타락은 그렇게 심화되어 간다. 거기에는 세상을 목적하고 신앙하는 세상 종교와 유사한 정체성으로 기독교를 변신시키려는 영적 음모가 있다는 사실이 간과된다. 이러한 인본주의적 접근은 근래에 더욱 노골화된다. 기독교와 인문학과의 이해 접목을 시도하려는 노력들이 유행이 된 것이다. 세련되고 현대적인 인간의 정서로 기독교를 다시 들여다 보자는 것이다. 인문학적 소양과 기교를 동원해서 근저에 묻혀 있는 인간적인 감동과 감정을 신앙의 에너지로 표출시켜 보자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인문학적 접근은 믿음의 세계를 보다 더 풍요롭게 열 수 있는 다양한 신앙의 경로를 제공한다. 인간적인 차원에서 신앙을 좀 더 실체적으로 이해하게 한다. 보다 현실적인 관점에서 신앙을 생활화하도록 도와줄 수 있다. 하지만 인문학이란 여전히 태생적 죄성을 소유한 인간으로부터 비롯된 철학이고 사상이다. 아무리 성화된 인문학이라 할지라도 성경의 진리성을 흔들림 없이 지켜내기에는 역부족이다. 과도하거나 잘못된 인문학화는 신앙을 인간적인 차원에서 주도케 한다. 그래서 하나님 말씀과 신앙의 정체성을 인간의 상식과 세상 지혜로 희석하고 오염시킬 가능성이 다분하다.
--- p.9

휴머니즘이란 인본주의적 접근 성향을 말한다. 세상 가치와 그 존재성을 인간 중심의 관점에서 이해하려는 의지다. 그래서 휴머니즘은 인간의 존재성을 철저하게 인본주의적 관점에서 정의하고 추구해 간다. 인간의 편의와 만족이라는 절대적인 동기 부여를 가지고 인간 위주로 현재적 가치를 창출하려는 운동이다. 휴머니즘은 인간 스스로의 자유와 존엄성을 반드시 보장되어야 할 절대적인 정신적 환경으로 간주한다. 인간의 존재가치를 현세적 관점에서 고양시키기 위해서, 좀 더 세련된 인간 중심의 질서를 세워간다. 그리고 보다 나은 인간 위주의 환경을 조성하려 투쟁한다. 전형적인 인간 중심의 세상 철학이다. 이러한 휴머니즘이 기독교와 대치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분명하다. 기독교는 인간의 존재성을 하나님의 섭리와 주권이라는 신본주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휴머니즘이 단순히 기독교와 상충된 인간 철학으로만 자리 잡고 있다면 그다지 위협을 느낄 대상은 아니다. 세상에는 기독교와 대립하는 사상이나 철학들이 허다하기 때문이다. 휴머니즘도 그들 중 하나로 간주하면 그만이다.
--- p.55

기독교는 철저하게 구원에 집중하는 종교다. 구원이란 ‘존재의 전환’이다. 죄인이 의인으로, 그 실재가 바뀌는 사건이다. 구원은 또한, ‘신분의 변화’다. 세상 노예에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그 지위가 달라지는 사건이다. 이 전환과 변화를 통해 사망으로 치닫던 운명이 영생을 약속받은 존재로 다시 태어난다. 결국 구원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사건이다. “이전 것이 지나가고 새것이 되는” 실존의 변환이다(고후5:17). 실존이 변환되는 사건이기에 구원은 새로운 차원에서의 관점과 가치를 주문한다. 그래서 구원은 반드시 관점의 변화를 수반한다. ‘가치관의 전도’다. 지금까지 익숙했던 세상 가치를 허무는 것이다. 그리고 그 자리를 구원의 가치로 새롭게 채워 가야 한다. 부활과 영생, 하나님 나라라는 약속과 소망의 실체를 실존의 근거로 붙잡는 것이다. 이러한 가치관의 전환은 그리스도인들 스스로가 구원의 실상을 세상에 드러내는 강력한 표증이다.
--- p.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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