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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의 직설

강용석의 직설

: 좌에서 묻고 우에서 답하다

리뷰 총점8.5 리뷰 19건 | 판매지수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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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 top2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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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7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87g | 145*212*30mm
ISBN13 9788996849384
ISBN10 8996849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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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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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자 : 박봉팔
‘박봉팔닷컴’편집장, 락 (rock) 칼럼니스트, 소설가이다. 2004년부터 인터넷 논객으로 맹활약중이며 2004년 시사월간지 《월간온오프》를 창간하고 편집장을 역임했다. 2008년 《월간온오프》 폐간, 이후 락 음악을 들으며 방황했지만 2011년 시민언론사 〈박봉팔닷컴 parkbongpal.com〉을 창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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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해보니 유재석, 강호동 그런 사람들의 심정도 조금은 알 것 같다. 그 사람들은 10년 이상 하고 있는데, 그 10년을 하루같이 달려오지 않았을까 싶다. 〈썰전〉에서 〈무한도전〉을 다루면서 그쪽 인터뷰를 들어봤다. 한주 한주가 정말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는 내용의 소감들이었다. 매주 〈무한도전〉 찍기 전날 잠이 제대로 안 오고 ‘이번 주는 제대로 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한다더라.--- p.23 「1장 방송인 강용석」

작년 9월 초에 tvN 쪽에서 만나자고 연락이 왔다. ‘나를 두고 여러 기획을 하고 있다’며 할 생각이 있냐고 묻더라. 나는 좋다고 했다. 출연료만 잘 달라고 했더니 터무니없이 올려줄 수는 없고 일단 〈두려운 진실〉보다는 많이 주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좋다 해보자 그랬다.
TV조선 〈두려운 진실〉은 더빙, 스튜디오, 취재 모두 해야 해서 일주일에 나흘 나갔다. 그런데 TV조선이 출연료가 제일 짜다. 〈고소한 19〉는 일주일에 하루만 찍으면 됐다. ‘나를 두고 기획한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나는 굳이 게스트가 필요하겠나, 보조 MC도 필요 없다고 했다. ‘고소한’은 방송국에서 미리 정했던 것이고 ‘19’는 ‘재용이의 순결한 19’를 벤치마킹한 것이다.--- p.46 「1장 방송인 강용석」

항상 보면, 원래 있었던 문제를 네이밍(naming)을 새로 해서 다시 거론한다고 느껴진다. 예전엔 ‘빽’이나 ‘연줄’이라고 했던 걸 갑자기 ‘네트워크’라고 부르면서 좋은 의미로 쓰기도 한다. 갑을 관계? 그건 ‘대기업·중소기업 상생’, ‘동반성장’ 그런 것일 수도 있다. 매번 정권 때마다 있었던 문제고 사회에 늘 있는 문제다.--- p.115 「2장 시사평론가 강용석」

이해할 수 있다. 국가 안보에 관련된 일에 보수논객들이 얼마나 민감한지 모르는 바 아니다. 하지만 어떤 사안을 바라보는 시선이 조금 다르다고 변절자로 몰아가는 건 섣부른 판단이 아닌가 생각한다. 강용석 성향이 어딜 가겠나.(웃음) 성재기와는 전화로 오해를 풀었다. 조만간 변희재와도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논란 이후 〈썰전〉 20회 기념으로 안철수와 통화를 하니 안철수 신당으로 가는 거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박원순 저격도 서로 짜고 친 고스톱’이란 말까지 나오더라. 여기서 더 나간 사람은 아나운서 발언조차도 의도된 게 아니냐 말하고.(웃음)--- p.135 「2장 시사평론가 강용석」

대통령은 예언자로서 능력이 있어야 한다. 예언뿐만 아니라 그걸 성취할 수 있는 비전이 있어야 한다. 또 조직하고 활동해서 그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걸 뒷감당하고 정리해서 마무리할 수 있는 능력, 그걸 다 갖춰야 대통령의 자격이 있다. 그런데 이걸 하나라도 제대로 하면 성공한 대통령이다.--- p.222 「3장 정치인 강용석」

내년에 나간다면 순전히 운이고, 2020년 지나서 나간다면 그건 기획이다. 내년에 출마하려면 이미 올해 초부터 움직여야 했다. 2006년 지방선거 때 원외 당직을 맡았던 덕에 서울시장 출마 과정을 자세히 지켜볼 기회가 있었다. 맹형규·홍준표 같은 거물급이 그렇게 오랫동안 준비했는데도 당시 열린우리당이 강금실 카드를 내놓자 한나라당은 결국 오세훈을 선택했다. 운과 준비가 모두 필요하다. 쉽지 않다. 의지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굳이 부정하진 않겠지만 나에게 그런 운과 기회가 과연 오겠나.--- p.221 「3장 정치인 강용석」

고등학교 때 경기고, 서울고, 경기여고, 이화여고가 함께 하는 ‘오크’라는 연합서클을 했다. 영어회화 써클이었는데, 졸업한 대학생들도 많이 나왔다. 거기서 선배들한테 ‘어떤 책을 읽을까요?’ 했더니 도서 목록을 주었다. 목록에 있던 것 중 몇십 권을 연달아 읽었는데 그때부터 독서에 관한 뭔가가 트였다. 어렵고 힘들 때 책을 읽는 버릇이 생겨 위기상황이나 침체기에 책을 본다. 책 보면서 시간을 때우다 보면 또 상황이 바뀌어서 좋아지곤 했다.--- p.240 「4장 독서인 강용석」

그나마 생물학 쪽의 책인 《종의 기원》은 굉장히 서술적으로 되어 있어서 이해할 수 있었다. 개 이야기, 비둘기 이야기 등이 나오면서 읽기가 쉬운 편이다. 그리고 진화론은 진화론 자체도 그렇지만 진화론의 변종들이 굉장히 세상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 같다. 요즘 들어서 진화론을 바탕에 깔고 있는 ‘진화심리학’, ‘행동 경제학’ 같은 책들이 점점 많이 등장하고 있다. 진화론적인 사고가 점점 더 영향력이 커지는 것 같다.--- p.246 「4장 독서인 강용석」

경기고에 입학하고 보니 압구정동 사는 애들이 대부분이었다. 잘 살면서 똑똑한 애들, 부모도 잘 만났고 똑똑한 애들이 많았다. 고등학교 들어갔을 때 연합고사 만점 4명 중 나를 제외한 3명은 집안 형편이 아주 좋았다. 나는 잘사는 집 애들은 공부를 안 하고 또 공부를 못할 줄 알았다. 그런데 그렇지 않았다. ‘저런 애들하고 경쟁하려면 힘들겠구나’ 생각했다. 그런데 그런 애들은 절박함이란 면에선 좀 떨어진다.--- p.270 「5장 인간 강용석」

성격이 낙천적인 편이다. 제일 큰 상처라고 할 만한 것은 고1 때 반장하다가 고2 때 못했던 것이다. 고2 때 담임선생님이 반장 안 시켜주고 부반장 하라고 하더라. ‘반장은 집에 돈이 좀…’ 어쩌고 하던 말이 떠돌았다. 그런 게 부족하다 싶으니까 부반장 하라고 했던 것이다. 그래서 난 부반장 안 한다고 했다. 학습부장, 그런 걸 했다. 다른 선생님은 전혀 기억이 안 나는데 고2 때 그 선생님은 기억에 남는다.
--- p.271 「「5장 인간 강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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