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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은 여자가 필요해

예일은 여자가 필요해

: 268년 된 남자 학교를 바꾼 최초 여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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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500쪽 | 528g | 135*210*30mm
ISBN13 9791196604455
ISBN10 1196604452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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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예일 대학을 있는 그대로 그려보려면 남성만 사는 마을을 상상하면 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학생들은 남성만 있는 교실에서 수업을 듣고 남성만 있는 식당에서 밥을 먹고 남성끼리만 과외활동을 하고 남성만 있는 기숙사로 돌아왔다. 1967년 예일 대학교Yale university는 대학원에 진학해서 학업을 계속 이어가는 여성을 드문드문 받아들였다. 반면 이 대학교의 심장부인 예일 대학Yale collage은 굳건하게 남성만 고집했다.
---「1 남성만의 성역, 268년」중에서

예일 대학은 스스로 남녀공학이라고 불렀지만, 이해 입학한 학생의 87퍼센트가 남학생이었다. ‘남녀공학’ 첫 주가 끝날 무렵 신입 여학생들은 깨달았다. 한쪽으로 치우친 이 비율 때문에 예일 대학에서 어떤 경험을 겪을 것인지. “가장 끔찍한 점은 끊임없이 이목을 끈다는 거예요. 직접 당하기 전에는 상상도 못한 일이었어요”라고 한 신입 여학생은 전했다. 한 교수의 말처럼 예일대 여학생에게는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가장 소중한 권리, 즉 눈에 띄지 않을 수 있는 특권”이 허락되지 않았다.
---「3 남성 지도자 1000명」중에서

“‘남성 지도자’는 1000명을 받아들이면서 여학생은 고작 250명 받아들이는 현실은 성차별일 뿐 아니라 불량한 교육입니다.” 그녀는 이렇게 말하고는 모임에서 마련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1974년 졸업생을 1000명으로 제한하고 (…) 남학생 700명, 여학생은 300명으로 맞춰줄 것을 촉구합니다.” 마거릿은 그 주 말까지 이 제안에 예일대 측이 동의해줄 것을 요청했다. 청중석 여기저기서 웃음소리가 터져나왔다. 브루스터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
---「6 마거릿, 마이크를 요구하다」중에서

여학생은 한줌도 안 되는 소수로 남아 열두 개 기숙사 곳곳으로 흩어졌다. 교수진과 운영진에 여성의 수가 너무나도 적어 발언 기회조차 변변찮았다. 엘가의 지위도 여전히 예일 대학 행정 조직의 변두리로 밀려나 있었다. 마치 그녀가 어떤 문제도 일으킬 수 없도록 단단히 단속하듯. 이런 상황에서 여성은 남성이 정해놓은 규칙을 군말 없이 계속 지켜나가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 터였다. 그리하여 1970년 5월, 처음으로 엘가는 규칙을 깨기 시작했다.
---「8 규칙을 깨뜨리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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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969년 예일 대학에 처음 입학한 최초 여학생들의 경험을 감동적이고도 고무적으로 묘사한다. 이 개척자들이 직면한 여러 가지 제약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그들의 용감한 노력을 기록하고 있다.
- 재닛 옐런 (브루킹스 연구소 특별연구원, 전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예일대 졸업생인 앤 가디너 퍼킨스의 지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첫 번째 저작은, 엘리트 대학인 예일에서 창설 268년 후인 1969년 최초로 여성을 입학시켰을 때, 양성평등을 성취하기 위해 분투한 여성들을 그리고 있다. 퍼킨스는 이를 위해 여성들의 매혹적인 목소리를 복원했고, 더 큰 역사적 맥락에서 이를 직조하는 데 훌륭하게 성공했다. 이 저작은 고등교육, 여성, 전후 미국 역사에 대한 귀중한 공헌이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예일대 최초 여성 입학생들에 대한 활기차고도 매력적인 묘사가 돋보인다.
- [뉴욕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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