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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 부모 행복한 아이

쿨한 부모 행복한 아이

: 오늘도 아이와 전쟁하고 있는 부모를 위한 긍정 육아

리뷰 총점9.3 리뷰 18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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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0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450g | 147*224*16mm
ISBN13 9791197120145
ISBN10 1197120149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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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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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역시 완벽한 부모가 아니다. 여전히 아이들과 씨름할 때도 있고, 인내심을 잃거나 서두를 때도 있다. 하지만 최소한 노력은 한다. 마음을 가다듬고 휴대폰을 내려놓은 채 내가 추구하는 목표가 무엇인지 분명히 기억하려고 노력한다.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성숙하며 온전히 자기다운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로서, 어른으로서 모든 노력을 다하자.’ 이것이 내 머릿속을 지배하는 단 하나의 생각이다.
--- p.6

부모의 말이라고 무조건 따르지 않고 자기 신념을 주장할 줄 아는 조이의 태도에 놀라웠다. 앞으로 성장하면서도 조이가 그런 모습을 계속 간직해 나가길 바랄 뿐이다. 자신의 가치관대로 행동하는 태도가 습관처럼 순종하는 태도보다 훨씬 중요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가치관과 맞아서 따른다면 아주 바람직한 일이다.
--- p.18

고분고분하지 말라는 것이 모든 것에 반대하라는 뜻은 아니다. 영국 철학자 존 스튜어트 밀이 말했듯 우리의 자유는 다른 사람들의 자유를 침해해서는 안 된다. 나 역시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래서 혹여 내가 조직에 100% 동의하지 않는다 해도, 경영진의 결정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회사라는 조직의 성장과 존속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이 들면 묵묵히 그 결정을 따르려고 하는 편이다. 조직을 위한 결정이었지만 납득이 안 되는 부분이 있다면 잠시 한발 물러서서 이대로 조직의 결정을 따를 것인지 말 것인지 차분히 생각해보자. 회사의 결정에 따라 계속 업무를 할 것인지, 아니면 퇴사를 할 것인지 말이다. 결국 선택은 내 자유인 셈이다.
--- p.21

아이에게 해도 되는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나누는 이유는 무엇일까? 왜 아이들이 그렇게 하지 말아야 하는지 생각해보면 정작 어른들도 그 이유를 잘 모를 때가 있다. 솔직히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무엇인가 하지 말라고 하는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아이들이 우리가 원하는 방식으로 행동해주길 바라기 때문이다. 하지만 훈육에 앞서 이것이 누구를 위한 행동인지 곰곰이 잘 판단해야 한다.
--- p.24

우리가 수천 년 전의 유적지를 방문한다고 상상해보자. 해도 되는 일과 하면 안 되는 일을 알려주는 안내판은 없다. 그런데 사람들이 돌계단을 오르거나 벽을 만질 때마다 가이드가 제지한다. 이런 경우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보통은 더 이상 무엇인가 해볼 생각이 들지 않는 것은 물론 오래된 유적지를 탐사하는 과정도 즐겁지 않을 것이다. 최악의 경우 계속 유적지를 탐방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질 수도 있다. 아이도 마찬가지다. 아이가 세상을 알아가고 싶은데 어른에게 혼나면 호기심이 사라진다. 더구나 별것 아닌 것으로 계속 혼나면 자신감마저 잃을 수 있다.
--- p.54

말투와 몸짓을 부드럽게 하되 안 되는 것은 안 된다고 분명히 전해야 한다. 모든 것을 다할 수는 없으며 절대 안 되는 것도 있다는 메시지를 아이가 알아들을 수 있도록 부드럽게 알려줘야 하는 것이 핵심이다. 무조건 “안 돼!” 라고 말하지 말고 어느 정도는 이해하고 공감한다는 표시를 해야 한창 비뚤게 나가는 만 2~3세의 어린아이를 달랠 수 있다.
--- p.58

우리가 일상적으로 하는 이런 말들은 아이와의 대결구도를 만든다. 아이는 하지 말라는 말, 물건이 깨지거나 그러다가 다친다는 말을 들으면 성가셔한다. 아이가 부모의 조언을 잔소리 취급하고 귀찮아하는 순간 통제는 힘들어진다. 이런 안타까운 상황을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p.61

제로 아이는 우리가 혼내거나 시시콜콜 따지듯 설명하지 않아도 자신이 바보같이 실수했다는 사실을 안다. 그런데 부모가 화내거나 벌주면 대립 관계가 만들어져 아이는 주눅 들거나 미움 받는다고 생각한다.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아이도 자신을 망신 주는 사람에게 사과하거나 그 사람의 말에 수긍하려 하지 않는다. 이렇게 대립적인 관계에서 아이는 자기 실수가 별것 아니라며 부정하고 싶어 한다. 우리는 아이의 실수가 불편한 것이지 미숙한 아이를 미워하는 것이 아니므로 아이와 아이가 한 실수를 분리할 줄 알아야 한다.
--- p.73

부모의 말투에는 빈정거림이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여유가 묻어나야 한다. 성공의 비결은 인내하고 타이밍을 노리며 유머를 갖는 것이다. 호들갑을 떨지 않는다. 특히 친절하게 말하고 행동하라.
--- p.89

아이도 나눠주기, 보관하기, 들고 다니기처럼 무엇인가 맡아서 해보고 싶을 수 있다. 원하는 옷차림도 있을 것이다. 우리에게는 별것 아닌 것 같아도 아이들에게는 중요할 수 있다. 자, 우리가 아이에게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 과연 타당한지부터 질문해보자. 우리도 이유 없이 자유를 빼앗기면 화나지 않을까?
--- p.128

우리가 습관적으로 혹은 무의식적으로 따르는 규칙들은 우리가 진심으로 찬성하는 규칙들인가? 우리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좋은 규칙이라면 믿고 따르자. 꼭 가족끼리 얼굴 맞대고 저녁을 먹어야 하는 사람도 있고, 편한 시간에 호젓하게 혼자 먹는 식사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아이와 함께 자도 괜찮은 부모가 있는가 하면, 각자 자기 침대에서 자야 한다고 생각하는 부모도 있다. 이가 망가진다고 고무젖꼭지를 주지 않는 집이 있는가 하면, 빨고 싶어 하는 아이의 욕구를 만족시켜준다며 찬성하는 집도 있다. 그러니 책이나 블로그에서 본 남의 규칙에 얽매이지 말고 우리 집만의 규칙을 만들어보자.
--- p.176

조그만 것이라도 아이를 늘 도와주면 아이에게 ‘나는 혼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어’라는 생각을 심어주게 된다. 그렇게 되면 아이는 조금만 힘들어도 툭하면 우리에게 도움을 요청해 스스로 성장할 기회를 많이 잃어버릴 수 있다. 우리가 아이들에게 책임감을 심어주고 스스로 해낼 기회를 주어야 아이들이 자신감을 갖는다. 이를 위해서는 아이가 혼자서 해내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릴 수도 있고 아이가 이룬 결과가 어설플 수도 있다는 점을 부모도 편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 p.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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