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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증언

몸의 증언

: 상처 입은 스토리텔러를 통해 생각하는 질병의 윤리

카이로스 총서-026이동
리뷰 총점8.0 리뷰 1건 | 판매지수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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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468g | 128*188*30mm
ISBN13 9788961950718
ISBN10 89619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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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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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최은경
서울대학교 대학원 협동과정 여성학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동 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여성의 히스테리적 질병, 특히 화병의 서사가 재현되는 방식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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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건강이 언제 다시 나빠질지 모른다는 불확실한 감정 속에서, 어떤 종류의 절박감을 가지고 『몸의 증언』을 집필했다. 그 절박함은 이 책의 곳곳에서 나의 주장을 압축(compresses)하고 있지만 이 책에 독특한 긴장을 부여하기도 한다.--- 「한국어판 서문」

이야기 속에서 아픈 몸을 표현하는 것은 개인적인 일이지만, 아픈 사람들이 말하는 이야기는 사회적인 것이기도 하다. 이야기가 가지는 명백하게 사회적인 측면은 그것이 누군가에게―청자가 그 자리에 있건 없건 간에―말해진다는 점이다.--- 「1장 몸이 목소리를 필요로 할 때」

이 장에서는 자아를 강조하고자 한다. 특히, 질병의 관점으로부터 자아와 이야기를 고찰할 것이다. 어떻게 질병이 이야기의 사건이 되는가? 아픈 사람들이 그들의 이야기에서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 장의 마지막에서는 질병 이야기와 포스트모던 시대 사이의 연관성에 대해 질문할 것이다.--- 「3장 이야기에 대한 요청으로서의 질병」

혼돈은 복원의 반대이다. 혼돈의 플롯은 삶이 절대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상상하는 것이다. 서사적 질서가 부재하기 때문에 이야기들은 혼돈상태이다. 사건들은 연속성이나 식별가능한 인과성 없이 스토리텔러가 삶을 경험하는 대로 말해진다.--- 「5장 혼돈의 서사 : 무언의 질병」

학회의 조직위원들 중 한 사람이 우리가 우리 자신을 어떻게 불러야 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제기하면서 학회를 시작했다. 그는 진단을 받은 때부터 생존해 온 날짜를 세는 “생존자”라는 말을 제안했다. 나는 생존자라는 개념에 대해 아무 불만이 없다. 그러나 나의 첫 번째 선택은 “목격자”이다.
--- 「7장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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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상처 입은 사람들이다.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를 말하는 것은 우리가 치유되는 과정에 도움을 준다. 아서 프랭크 박사는 치유자이다. 그는 우리가 우리 자신의 목소리를 발견하도록 가르침을 주기 때문이다. 이 책은 매우 지혜로운 책이며 우리 사회에서 현재 일어나고 있는 치유(healing)에 대한 전망을 확장하는 데 소중한 기여를 한다.”
- 래리 도시, 의학박사 (『치유의 언어 : 기도의 힘과 의료실천』 저자)

“물론 『몸의 증언』은 지속적인 중요성을 갖는다. 자신이 겪은 암과 심장마비의 경험에 대해 다룬 유명한 책의 저자인 아서 프랭크는 질병의 경험과 체현에 대한 작업의 대가이며 그것들에 대하여 인상에 깊이 남을 정도로 명료하게 쓰고 있다.”
- 아서 클라인만 (『질병의 서사』 저자)

“그 주제만큼이나 … 한 치의 어긋남도 없이 영리한 이 책은 현대 미국에서 질병의 사회학으로서, 개인적인 아픔(sickness)에 대한 증언으로서, 아픔과 건강의 영적인 차원에 대한 사색으로서, 아픈 적이 있거나 아프게 될 수도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행동에 대한 요청으로서 독자들에게 제시된다. 어느 누구도 이 책의 청중에서 배제되지 않는다.”
- 리타 샤론 (『현대 사회학』 에서)

“어떤 목적을 가지고 세계를 만든 창조자가 있든 없든 간에, 프랭크는 이 세계에 존재한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신비로운 이해를 획득하는 지점에 거의 다가서 있다.”
하워드 스피로 (『미국의사협회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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