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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시선, 경계에서 읽기

타인의 시선, 경계에서 읽기

: 메이지가쿠인대 서정민 교수의 도쿄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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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1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410g | 140*210*21mm
ISBN13 9788997454419
ISBN10 899745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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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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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 1989년 가을부터 1992년 봄까지 일본의 교토에서 공부했다. 가족은 모두 서울에 두고, 혼자 교토에 유학하며 작은 자동차를 운전했다. 당시 내 공부는 책과 자료와의 씨름도 물론 중요했지만 일본어를 자연스럽게 익혀야 했고, 그토록 거리를 두었던 일본문화를 조금이라도 더 이해하며 한 사람의 일본인이라도 더 사귀어 무언가 한일 간의 공통분모를 찾아내야 하는 마음의 과제가 있었다. 그래서 세미나나 수업시간 아니면 발제를 준비하고 숙제를 해야 하는 시간 즉 책상에 붙어 있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거의 돌아다녔다. 일본의 옛 수도이자 당시 내 근거지였던 교토의 여기 저기 좁은 골목 안까지, 인근 간사이?西 지역인 오사카, 고베 일원 그밖에도 가끔 말했듯이 거의 전 일본 열도를 망라하여 너른 지역을 자주 여행했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도 특히 교토의 길들은 눈을 감아도 훤히 떠오른다.

그 후 꼭 20년이 지난 2008년 도쿄, 지금 있는 대학의 초빙교수로 1년간 와 있을 때 한번은 일부러 자동차를 운전하고 며칠간 도쿄에서 나고야 인근 메이지무라明治村, 이누야마犬山를 둘러보고 교토, 오사카, 고베까지 여행한 적이 있다. 물론 돌아오는 길에는 시즈오카?岡의 하마마츠浜松 온천에서도 하루 묵었다. 그런데 당시 느꼈던 교토 감상은 역시 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내가 20년 전 운전하며 다니던 길 거의 그대로의 느낌이며 주변의 풍광과 운전 감각 또한 거의 다름없었다. 물론 교토라는 도시가 지니고 있는 역사성 그 ‘변하지 않음의 가치’로 꽉 짜인 의의를 감안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그때 내가 느낀 감상으로 일본의 그 시절을 이야기 하자면 적어도 이른바 쇼와, 다이쇼, 메이지 시대로 완전히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점이다. 아, 바로 여기에 그 우동가게가 있었지 하면 대개 거기에는 그 우동가게가 그대로 자리하고 있다. 원래의 주인이 아니라 그 자녀가 그것을 이어받은 경우라 하더라도 대부분은 옛 향기를 그대로 머금고 있어서 그리 낯설지가 않다. 세계 제일의 번잡 도시인 도쿄도 그런 원칙만큼은 잘 지키고 있어서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그때 그 기억을 더듬어 찾는 나그네의 우수憂愁를 대부분 충족해준다.

이에 반해 내 고국 한국의 풍광은 전혀 다르다. 본디 여행을 좋아하는지라 나는 한국에서도 웬만한 곳은 다 경험했다. 세세하게까지는 아니어도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지역은 거의 없다. 그러나 두 차례 이상 가보는 지역에서도 몇 년의 시간차로 기억을 더듬어 찾으면 곧바로 당황스러운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산천도 인걸도 결코 의구하지 않다는 말이다. 정말 빠르게 변한다. 일본과는 반대로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옛 모습 그대로 있는 가게를 찾기가 오히려 어려운 현실이다. 그때 그 시절을 말할 때 한국은 거의 5년 정도의 시간으로도 얼마든지 옛날이야기를 할 수 있다. 물론 어느 것이 더 좋고 나쁘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단지 양국의 그런 시공간의 특징과 차이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는 말이다. 왜 그렇게 되었는지는 역사나 사회경제적으로 그럴만한 이유를 여럿 찾을 수 있지만, 나는 이에 덧붙여 전혀 다른 성정 한 가지를 더 느낀다. 그것은 한국의 경우 새 것에 대한 지향志向이 다른 모든 가치를 제압할 만큼 크다는 사실이다. 모든 옛 것에 대한 염증炎症이 그 안에 스며들어 있음 또한 분명하다. 이에 반해 상대적인 의미이기는 하지만 일본은 오래 된 것에 대한 가치가 훨씬 강하다. 옛 것에 대한 염증이 아니라 향수鄕愁로 가득한 개인과 사회의 심리를 읽을 수 있다. 난 옛 것도 좋고 새 것도 좋다. 그래서 지금 한국과 일본을 왔다 갔다 하는 팔자인지도 모르겠다. 가끔 ‘쓸쓸한 인생’을 실감할 때는 ‘옛 것’이 그립다, ‘옛날식 다방’도 ‘옛날식 첫사랑’도. 그럴 때는 또 오래 된 일본의 뒷골목이 더 정서에 맞는다.

2.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지만, 일본의 보수 정권은 지금의 헌법을 개정하려 한다. 오래 전부터 일본에서 헌법을 바꾸고자 하는 이야기는 자주 나왔지만 최근의 논의가 가장 적극적이고, 또한 개헌의 가능성도 전보다 높은 분위기이다. 개헌의 가장 관건이 되는 조항은 9조이다. 조문의 주요 내용부터 보자.

일본 헌법 제9조 1항, 일본국민은 정의와 질서를 기초로 하는 국제평화를 성실히 희구希求하고 국권國權의 발동인 전쟁과 무력에 의한 위협, 무력의 행사는 국제분쟁을 해결하는 수단으로서는 영구히 방기放棄한다. 2항, 전항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육해공군 기타의 전력은 보지保持하지 않는다. 나라의 교전권交戰權은 인정치 않는다.

이른바 ‘평화헌법’의 골자가 여기 제9조에 다 담겨 있다. 물론 그 해석의 미묘한 폭은 있으나 볼수록 얼마나 좋은 헌법 조항인지 모른다. 가끔 나는 일본 친구들에게 언젠가 세계의 모든 나라가 가져야 할 헌법을 일본이 먼저 가진 것이라고 말해 준다. 이를 바꾸어야 한다는 논리는 시대가 달라져 이 헌법으로 국토와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없다는 것이고, 이 헌법이 패전 이후 승전국의 강요와 강제로 만들어진 것이어서 이제는 주체적으로 바꿀 때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를 이데올로기적으로, 또한 이론적으로 논의하던 시절만 해도 낭만적인 시대이다.

최근 정권은 개헌 추진에 아주 전략적이다. 제9조를 논의하기에 앞서 참의원 선거에서 헌법 제96조 개정을 먼저 내걸고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제96조의 개요는, ‘헌법의 개정은 각 의원 총원 3분의 2 이상으로 국회가 발의하고 국민에 제안, 승인을 얻지 않으면 안 된다’이다. 승인에는 특별히 국민투표 또는 국회가 인정하여 실시하는 선거시행에서 과반수의 찬성이 필요하다. 앞서의 승인을 얻을 경우 천황은 개정된 헌법을 국민의 이름으로 선포한다고 되어 있다.

관건은 국회의 3분의 2 찬성이다. 이것은 다수결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정신이 들어 있는 세계적인 상식선이다. 이를 과반수로 낮추어 개헌이 용이한 방법론적 절차 개정에 먼저 돌입하겠다는 것이다. 헌법을 입맛대로 바꿀 수 있는 개정 방법 조항을 먼저 개헌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두고 일본이 들끓고 있다. 여론조사에서 다수의 일본인이 개헌의 필요성에 대해 어느 정도는 동의를 하면서도 이 ‘개헌 방법론’에 대한 개헌은 비교적 다수가 반대하고 있다. 왜 그런지 이해는 가지만 아무튼 모순된 여론이 형성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비교적 정론을 펴는 《마이니치신문》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96조 개헌에 대해 반대 46%, 찬성 42%, 무응답 11%로 나왔다. 같은 조사에서 헌법 개정 자체에 대한 지지 60%, 생각해보지 않았다 32%와 비교해서 볼 여지가 있다.

일본의 ‘헌법의 날’에 《마이니치신문》(도쿄 판 조간)의 사설은 96조 개정 반대를 제목으로 걸고 정면으로 다루었다. 이 논지에 나도 적극 동의한다. 사설은 영화 ‘링컨’ 이야기로 시작한다. 당시 미국 헌법 13조의 개정문제를 다룬 영화이다. 그때에도 3분의 2선이 조건이었다. 그것은 정치, 정략, 단순 다수가 아니라 인권, 정의가 관계된 설득이 필요하다는 전제였다. 이어 헌법은 기본인권을 보장하는 보루이며, 현재의 헌법은 자유획득의 결과 시련을 견딘 산물이며, 현재와 미래 일본 국민의 침해될지도 모르는 인권을 지키는 바탕이라고 했다. 그것은 정치적 다수파가 일시적 판단으로 이리 저리 바꾸어서는 안 되는 보편적 원리라는 것이다. 그래서 개헌은 더욱 높은 단계의 엄격성이 요구된다. ‘과반수’가 통상의 민주주의 원리이지만 헌법은 기본권과 기초적 가치를 지키는 법으로 ‘법 중의 법’이다. 모든 법률은 헌법에 위배되면 법으로서의 의의를 상실한다. 그런 헌법의 개정을 법률 개정이나 제정과 동일한 차원에 위치시키는 것은 본말전도本末顚倒라고 결론지었다.

나는 한 가지 더, 역사적으로 학습된 한국의 전례를 충고해주고 싶었다. 헌법을 권력의 필요에 따라 바꾸기 시작하면 모든 권력은 개헌의 유혹을 갖게 되고, 인권 보루의 둑은 다 무너져 내린다는 것이다.

최근 일본 정권의 의도가 더욱 집요한 것은, 다수 권력이 헌법을 언제라도 바꿀 수 있도록 개정 방법론을 다시 설정하겠다는 것인데 이는 아주 악질적인 정치논리라 아니할 수 없다. 방법론이 용이하게 바뀌게 되면, 오랜 논의의 핵심인 제9조 이른바 ‘평화헌법’을 바꾸고자 할 것이다. 그것이야말로 일본 헌법의 ‘개악’이며 일본 역사의 파행을 다시 가져올 일이 될 것이다.

그리고 더불어 거론되는 것이 헌법 제1조의 개정 가능성이다. 현재 제1조는, 천황은 일본국의 상징이며 국민 통합의 상징으로서 그 지위는 주권이 있는 일본 국민의 총의總意에 기초한다고 되어 있다. 아마 이것을 바꾼다면, 천황에게 ‘상징적 지위’가 아니라 실제적 ‘국가원수’의 지위를 만들어주려 할 것이다. 역시 회귀적 헌법이 아닐 수 없다.

일본 그리스도교계는 오랫동안 ‘9조회’라는 단체가 활동해온 것에서 알 수 있듯이 평화헌법(제9조) 수호에 가장 적극적이고 유효한 공동체이다. 다시 광풍으로 몰아닥친 헌법 개정, 아니 개악의 파고를 어떻게 넘을지 주목된다. 내 생각에는 최근의 정권이 개헌에서 좀 더 용이한 길을 가기 위해 방법론격인 제96조의 개정을 먼저 선언한 것은 전략적 승부수이겠지만, 사실은 실수로 보인다. 설령 개헌을 하는 한이 있어도 충분한 의의 설득과 충실한 함의를 통해 정치적 반대파와 국민을 감동시키며 해야 할 터인데 오히려 헌법을 일반 법률과 같은 반열로 격하하는 헌법 폄하의 우愚를 저지르고 있으니, 염려이다.

3.

일본에서 TV 드라마를 보면 얼핏 계산해도 70~80%는 수사물이나 미스터리물이다. 한국에서는 오래 전 ‘수사반장’ 시리즈 이후 수사 드라마는 아예 자취를 감추다시피 했다. 반대로 항상 복잡하게 얽히는 가정사나 신데렐라 류, 늘 짝짓기로 결말이 나야 하는 연애사건, 재벌기업의 회장과 그 2세인 젊은 본부장이나 기획실장이 등장하는 식의 화려한 성공 드라마가 대세이다. 물론 언제부터인가 ‘역사드라마’가 인기의 한 축을 장악했지만 그 안에 신데렐라나 짝짓기 소재가 들어 있기는 매 한가지이다. 지금 나는 한국 드라마를 비판하는 것이 아니다. 참 달콤하고, 소프트하고, 로맨틱하다는 칭찬도 겸하고 있다. 이런 한국드라마가 일본과 아시아에서 인기를 끄는 것도 그런 부드러움이 한 몫 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반면 일본 드라마에서 가장 자주 등장하는 직업은 경찰, 형사, 수사관, 탐정 그 다음이 변호사 정도. 남녀 배우를 불문하고 이런 역할을 제대로 한번 하지 않으면 배우 축에 낄 수도 없을 정도이다. 반면에 드라마 속에서 살인을 하거나 살인을 당하지 않은 중견배우가 없을 정도로 늘 죽고 죽여야 한다. 그런 ‘살인 장면’의 가장 흔한 도구는 역시 사무라이의 나라답게 ‘칼’이다. 한국 드라마에서 이런 장면이 나와야 할 때는 모자이크 처리를 하지만 일본의 드라마는 절대 그런 법이 없다. 얼마나 적나라하게 그 장면을 묘사하고 각도를 달리해서 살인 현장을 잡아주느냐 하는 것으로 출중한 카메라워크의 평가가 갈리기까지 한다.

그렇다고 지금 내가 일본 드라마를 비판하고 있는 것도 아니다. 왜 그런 것일까를 나름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의 소설, 영화, 드라마의 살인이야기도 그 나름의 스펙트럼이 있다. 최고로 ‘악마적인 살인’ 곧 증오와 원한, 복수의 수준이 아니라 ‘악의 유희’ 같은 취미요 습관이 된 이른바 사이코패스의 병리적 현상으로부터 때로는 ‘감동적 살인’의 로망이나 눈물, 미학까지 등장한다. 물론 이 어느 것도 바른 것이라고 할 수는 없다.

일본은 무사武士의 나라이고 그 최고 가치는 무사도武士道이다. 무사는 늘 죽고 죽이며, 죽을 수 있는 실존을 살고 그것에 대한 가치 정리를 해두지 않으면 안 되는 존재였다. 그리고 그들 옆에는 목숨과 같은 일본도日本刀가 있었다. 잘 ‘죽는 일’을 가르친 일본 무사도에서는 ‘자살’도 감동적으로 펼쳐지고, 그것이 명분과 상황이 제대로 통한 경우라면 무사도의 절정으로 새겼다.

현대 일본은 물론 무사도의 흐름에서는 비켜나 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가상의 이야기일지라도 ‘칼’은 친숙하고 ‘죽음’은 그렇게 멀리 있는 상황이 아니다. 도쿄의 중심 지역 중 한 곳인 아오야마?山에는 규모를 짐작할 수 없는 공동묘지가 넓게 펼쳐져 있다. 내가 살고 있는 시로카네白金, 이 고급 주택지 한 가운데에도 큰 규모의 절이 있고 그 안에 넓은 가족 묘지들이 조성되어 있다. 화장장火葬場도 늘 마을 중심에 있다. 죽음은 절대 ‘터부’가 아니다. 아무리 한일韓日이 가깝고 비슷하다고 해도 이런 점에서는 결코 그렇지가 않다. 일상 안에서 전승傳承과 전통과 가치, 개념, 현상의 차이를 세심히 살피지 않고 일본과 한국을 함부로 묶으면 낭패 보기 십상이다. 한국의 한류韓流 가수와 배우가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하는 일본에서 하루만 티브이를 찬찬히 시청해보면, 한일 대중문화의 유사성을 쉬 말할 수 없게 된다. 한국은 전통적으로 문文으로 낭만을 말하고, 일본은 무武로 지고의 가치를 일구었다. 표피 현상 일부가 같다고 해서 같은 것은 아닐 것이다. 역사와 전통은 그렇게 우리 안에 각각 살아 있다고 느끼는 요즈음이다. 상호 이해를 위해서도 이런 상념은 꼭 필요하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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