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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을 떠나라

그곳을 떠나라

: 현실에 얽매인 이들의 나를 찾아가는 여정

출애굽기, 그 자유를 향한 순례-01이동
황명환 | 섬sum | 2013년 08월 16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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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8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635g | 225*152*30mm
ISBN13 9788996653035
ISBN10 899665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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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황명환
장로회신학대학을 거쳐 장로회신학대학원(M.Div)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장로회신학대학 대학원(Th. M)에서 구약학을 전공하였으며 기독교와 문화를 연구하여 박사학위(Th. D)를 받았다. 소망교회와 평강교회를 거쳐 현재 수서교회의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논문으로는 「종말론에 관한 비교연구(역사철학적 종말론과 성서적 종말론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이름에 관한 연구」, 「죽음이해에 대한 유형론적 연구」가 있으며, 저서로는 『바울, 교회를 가르치다』, 『바울, 경건을 가르치다』, 『허무』, 『자유』를 비롯한 다수의 설교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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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말하는 역사의 목적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를 얽어매는 모든 것으로부터 벗어나서 하나님을 섬기고 사랑하고 그분과 교통하는 것을 향해 나아가도록 하는 것입니다. ‘자유를 향한 순례’인 것이죠! 그런데 이것이 바로 지금부터 살펴보려는 출애굽기의 주제입니다. 노예에서 자유인으로, 인간 바로를 섬기는 것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것으로, 압제에서 벗어나 영광의 하나님을 예배하는 모습으로 변화하는 과정이 출애굽기에 모두 드러납니다.
(중략)
그런데 이러한 출애굽 사건은 이스라엘 백성에게만 특별한 것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에게도 중요합니다. 구원 역사의 원형이자 기독교인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도 유월절 어린양의 역사를 완성하는 것입니다.
여기 어떤 사람이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 사람이 구원받는 과정을 분석해보면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하는 과정과 같습니다. 애굽은 죄악된 세상, 가나안은 영원한 하나님 나라이며, 40년의 광야생활은 예수님을 믿은 후 하나님 나라에 가기까지 이 세상에서 성도들이 거쳐야 하는 삶을 상징합니다. 이 패러다임이 출애굽 사건에서 나온 것입니다.
또한 이 사건이 모세오경의 핵심사건이기에 출애굽기를 잘 이해하면 모세오경을 알게 됩니다. 그뿐 아니라 율법을 알게 되고, 율법을 근거로 선포하는 예언서를 알게 됩니다. 또한 여기에 등장하는 성막에 대한 내용을 알면 교회와 신앙생활의 원리를 이해하게 됩니다.---p.8~9

사람들은 자신의 은사에 민감하고, 능력에 집착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능력 있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싫어한다는 뜻이 아니라 자기 능력을 의지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유능한 자를 요구합니다. 또한 유능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반대로 하나님은 유능한 사람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유능한 하나님을 철저히 믿는 사람을 원하시죠. 그를 통해 역사하고 영광 받기를 좋아하십니다.
오늘도 이 갈등이 많습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주면 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가면 준다!” 공식이 다릅니다. 가는 것이 믿음이고, 그 믿음 위에 은사가 부어지는 것입니다.
무디 목사님이 어떤 나이 든 성도에게 놀러 다니지만 말고 봉사 좀 하라고 했더니 그분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봉사하고 싶지만 말을 못해요, 목사님!” 그러자 목사님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수다 떠는 말재주면, 여러 명 구원할 수 있습니다.”---p.101~102

무엇을 따라가는 것이 진정한 자유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운명론과 하나님의 섭리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묻습니다. 운명론이란 ‘내가 어떻게 하든 상관없이 우주의 비인격적인 힘에 의해 나는 정해진 코스대로 간다. 예외가 없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섭리는 하나님이 계획하신 가장 좋은 길로 끝없이 나아가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어떤 부부가 결혼을 해서 자녀를 낳았습니다. 부모에게는 자식을 향한 수많은 계획이 있습니다. 자식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더 좋은 계획을 해놓고 그렇게 가주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그렇게 가주면 좋은데, 그렇게 못할 수도 있습니다. 시험에 떨어졌다고 합시다. 그렇다고 자녀를 포기합니까? 아니죠, 궤도를 수정합니다. 그 상황에서 가장 좋은 길, 최선의 길을 찾습니다. 자녀를 향한 부모의 계획은 가장 좋은 방향으로 항상 변합니다. 그러므로 기독교는 운명론이 아닙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날 창조하시고, 나를 가장 잘 아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가장 선한 뜻이 계속해서 나를 따릅니다. 이런 의미에서는 불변입니다. 그 하나님의 모든 뜻의 종합이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따라가는 것은 운명론이 아니라 가장 행복하고, 가장 스릴 있고, 가장 복된 길입니다.---p.199~200

그중 어느 한 사람이 견디다 못해 목사님께 찾아가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목사님, 우리 문제는 각각 다른데, 어떻게 똑같이 처방을 해주십니까?” 그랬더니 목사님께서 뭐라고 하셨을까요?
“똑똑히 들으세요. 문제는 다양해도 해결책은 예수님 한 분뿐입니다. 왜 문제가 많은 줄 아세요? 예수님을 똑바로 쳐다보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바라보면 그분이 지혜도 주시고, 능력도 주시며, 위로도 해주시고, 치료도 해주십니다. 내 잘못도 깨닫게 해주시고, 방황하는 자녀도 돌아오게 하시고, 막혔던 문제도 풀어주시는 줄 몰랐습니까? 예수님을 바라보지 않으면 모든 것이 문제고, 예수님을 바라보면 모든 것이 해결됩니다.”
여러분, 우리가 예수님 외에 다른 것을 바라보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아무리 교회에 와도 십자가를 바라보지 않으면 10년, 20년 다녀봐야 아무 소용도 없습니다. 십자가를 바라보지 않고, 예수님의 보혈을 뿌리지 않는 신앙생활, 정말 헛수고하는 것입니다. ‘정말 나는 십자가를 바라보는가? 십자가를 붙들고 사는가?’ 이것을 확인해야 합니다. 그럴 때 십자가의 능력이 자신을 새롭게 합니다. 자신이 스스로 새로워지겠다고 이를 악물면 새로워지나요? 어림도 없습니다! 밤을 새워 연구해서 진리를 깨닫겠다고 하는 생각은요? 착각입니다! 손가락을 자르고 맹세를 해도 내 힘으로 변화되지 못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그 피를 온 몸과 영혼에 뿌려야 합니다.
---p.227~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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