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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대전환 시대의 미래기술 전망

코로나 이후 대전환 시대의 미래기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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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1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292쪽 | 528g | 152*225*20mm
ISBN13 9788993132755
ISBN10 899313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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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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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이후 세계는 우리에게 많은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바이러스로 인해 원격근무가 많아지고 근로계약이 변경될 수도 있으며, 생산과 소비 경제의 우선순위가 달라질지도 모른다. 경제 주체가 되는 사람들의 생활이 바뀌면서 관련 산업도 요동칠 것이다. 삶의 방식은 물론 경제 시스템의 변화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얼마 전 외국계 기업에서 인터넷 환경이 잘 구축되지 않은 인도의 경우에 통제가 진행되다 보니 업무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반면 우리나라는 가정마다 인터넷 환경이 잘 구축되어 있고, 모바일로까지 인터넷 접속이 되다 보니 온라인 회의가 늘고 있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학교 개학이 늦어지다 보니 온라인 개학이 결정됐다. 그 결정으로 학교는 온라인 교육의 중심이 되었고, 교사 또한 온라인 강의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다.
회사와 학교뿐 아니라 각종 모임 방식도 바뀌고 있다. 개발자 커뮤니티의 경우에 온라인 회의를 통한 글로벌 미팅이 늘고 있고, 화상회의를 하면서 각자 맥주를 마시는 파티도 열리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한 교회의 경우에도 대다수가 온라인으로 예배를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코로나 바이러스는 일하는 방식과 교육 등 모든 활동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바이러스로 인해 물리적 거리가 떨어져 있더라도 마음만은 서로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그 중심에 정보통신기술이큰 역할을 하고 있다.
--- 「1장. 코로나로 인한 뉴노멀 사회」 중에서

플랫폼 중심 일자리는 애플이 스마트폰을 시장에 내놓고 플랫폼 생태계를 만들면서 진행되었다. 처음에는 음악 플랫폼이 형성되면서 저작권을 받는 음원산업이 만들어졌지만, 과거에 카세트테이프와 LP판 등을 제작하던 음반산업은 붕괴되었다. 이렇게 플랫폼 기업은 신산업으로 등장하면서 기존 산업을 무너트린다.
하지만 최근 플랫폼 산업의 경우에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많은 경우에 자동화를 염두에 두고 중간 기술단계에 일시적으로 노동력을 투입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우버(Uber)가 그렇고, 배민(배달의민족)이 그렇다. 이들은 자율주행 기술이 가능해지면 자동화된 배송방식으로 옮아갈 것이다. 이렇다 보니 플랫폼 산업은 독점력을 높이기 위한 움직임이 치열하다. 얼마 전 독일계 기업이 투자를 통해 배달의민족과 요기요를 형제기업화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플랫폼 기업은 새로운 산업이지만 그로 인한 일자리는 그렇게까지 안정적이지 않은 게 현실이다. 물론 새로운 산업과 인공지능 같은 기술 분야에서도 일자리를 만들어야겠지만 분명 한계가 있을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일자리의 정의와 범위를 확장시킬 필요가 있다. 따라서 우리는 일자리의 정의와 범위를 확장시킬 필요가 있다. 특히 우리 사회가 그동안 생산적이지 않다고 여기던 일에도 대가를 지불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면 역사 또는 인문학 연구, 기초과학 연구 등 지금 당장 생산성이 드러나지 않기에 외면했던 분야에도 활동을 지원하고 수익을 주는 구조가 필요하다.
--- 「2장. 포스트 코로나, 미래는 어떻게 변할 것인가?」 중에서

최근 들어 우리는 바이러스에 의한 위기상황은 물론, 전쟁 위험과 기술혁명에 의한 사회변화 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하지만 인류는 그동안 과학기술 발전을 통해 이러한 위기를 극복해왔다. 과학기술 발전이 곧 경제, 사회, 정치적 변화와 오늘날의 세계 질서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가 맞이할 기후 환경과 사회 변화에 대응하려면 여러 분석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 이후 우리 사회가 어떻게 진행될지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이 책에서 많은 요소 중에서 특히 기술적 변화에 주목할 것이다. 이러한 분석을 위해서는 답변이 어렵지 않도록 설문지를 단순하게 설계할 필요가 있다. STEEP 분석은 이슈들을 사회(Social), 기술(Technological), 경제(Economic), 환경(Ecological), 정치(Political) 영역으로 구분한 후에 이들 각각의 작은 변화 속에서 큰 흐름을 찾아내는 과정이다. 이러한 미래 시나리오로 우리는 미래에 대한 예측 가능한 위기나 기회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 후에 과거에 경험해보지 못한 일들로 인해 사회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바이러스에 의한 역병이나 전쟁, 기후변화 등 전 지구적 재난은 인류에게 큰 위기를 가져올 수 있다. 이러한 위기를 겪다 보면 인간이 발전시켜온 고도의 기술문명을 잃을 수도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된 다른 국가들의 경우에 실제로 의료 붕괴 현상까지 나타나기도 했다. 평상시에는 자연적인 흐름으로 진행되던 것이 비상시에는 완전히 다르게 바뀔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 「3장. 포스트 코로나 STEEP 분석」 중에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가 향후 3년간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에 2,000억 위안(약 34조 7,800억 원)을 투자한다고 2020년 4월 20일에 발표했다. 이는 중국 내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알리바바는 세계 클라우드 시장에서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경쟁하기 위한 조치였다.
알리바바는 엄청난 양의 전자상거래를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인 알리바바 클라우드를 설립하고 지금까지 적극적으로 투자해 왔다. 하지만 이번에 발표한 2,000억 위안 추가 투자는 2019년 매출액의 절반에 해당할 정도로 큰 규모다. 알리바바에 따르면, 이번 추가 투자는 OS나 서버 칩 등과 전 세계 21곳에 구축되어 있는 네트워크 개선 및 새로운 데이터 센터 구축 등에 사용된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19년 4분기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수익이 107억 위안(약 1조 8,600억 원)을 돌파하며 전년동기 대비 62%가 증가했다. 2020년 8월 기준 알리바바의 총수익 중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은 7%에 불과하다. 이번 대규모 추가 투자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세계 대유행으로 인해 전 세계 경제가 침체기를 맞은 반면 디지털 경제는 촉진되고 있다. 알리바바는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위기를 발판으로 클라우드 시장 점유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 「4장. 코로나에 대응하는 첨단 IT 기술」 중에서

아마존 고(Amazon GO)는 아마존이 2016년 12월 미국 시애틀의 본사 건물 1층에 오픈한 무인 매장이다. 아마존 직원을 대상으로 1년 이상 시험 운영한 후에 2018년 1월 22일 정식으로 일반에 공개되었다. 아마존 고는 컴퓨터 비전, 딥러닝, 복합센서 기술이 적용된 플랫폼으로서, “그냥 나오세요(Just Walk Out Technology)”는 그 슬로건이었다.
이를 통해 미래의 상점에서는 인력이 감소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인력을 완전히 줄이는 것은 불가능하고, 또한 바람직하지도 않다. 실제로 물건을 내려서 배열하고, 악성 민원에 대응하는 등, 기계로 대체하기 어려운 일들이 여전히 많기 때문이다. 게다가 무인 상점의 자동화 기술은 단지 계산을 하는 기능뿐 아니라 운영을 위한 데이터 관리와 분석이 필수이다. 따라서 지금 당장 단순 인력 감소를 목적으로 무인 상점이 운영된다면 과거보다 손실을 볼 가능성이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련된 자동화 기술은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인력 감소를 불러올 것이다. 그러나 다른 면에선 한국 사회의 급격한 인구 감소에 대한 대안으로 고려할 수도 있고, 새로운 산업에 대한 성장으로 생각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다만 문제는 아직 기본소득과 같은 복지 시스템이 준비가 안 된 현재의 상태에서는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가속화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인공지능 기반 무인 상점 솔루션은 컴퓨터 비전 기술을 활용하게 된다. 기술에 대한 세상의 변화는 막을 길이 없다. 따라서 국내에서도 이와 관련된 기술에 대한 이해, 개발, 활용 방안을 활발히 찾아야 한다. 또한 관련 기술이 도입되었을 때 건강한 사회가 이루어지려면 어떤 제도가 마련되어야 할지에 대해서도 여러 관점이 함께 논의되어야 한다.
--- 「5장. 뉴노멀 시대, 미래를 지배할 기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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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기술은 우리에게 시·공간 제약이 없는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해줄 것이다. 전 세계는 이 새로운 미래기술로 서로 소통할 수도 있고, 시간에 얽매이지도 않으며, 가상과 현실 속에서 자신의 목적을 이야기할 것이다. 이 새로운 기술이 바로 3차원(3D)으로, 세상을 보고 느낄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다. 3D는 세계 공용어로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뜰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차원용 (아스팩미래기술경영연구소 대표)
이 책은 코로나 바이러스 출현 이후의 여러 가지 변화를 논하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끌어가는 기술 변화에 대해 논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비즈니스, 산업, 경제는 물론 생산 시스템과 소비 구조 자체가 크게 바뀔 것이다. 이 책이 보여주는 미래상은 우리에게 많은 고민을 던져준다. 모쪼록 이 책을 반면교사 삼아 우리 기업이 변화의 정점에 서기를 기원한다.
- 임채성 (건국대학교 기술경영학과 교수,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명예회장)
수많은 국내 기업들이 외부환경 변화에 몸부림치는 것을 목도하고 있다. 기업들의 스마트화를 지원하는 현실에서 보다 빠르게 먼저 변화하는 것만이 경쟁력이 될 수 있음을 깨닫는다. 이 책은 세계적 IT 기업들이 어떻게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로드맵을 제대로 보여준다. 읽는 내내 ‘우리는 지금 어떤가?’라는 물음을 수없이 던졌다.
- 박한구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단장)
이 책은 3차원 세상에 사는 우리에게 3차원 세계를 경험하는 것이 현실이 되었음을 알리는 책이다.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은 조만간 우리의 일상이 될지도 모른다. 가속화되는 세상의 수레바퀴에서 치이지 않고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 책 속에 등장하는 애플, 구글, MS 등 많은 기업들이 보여준다. 국내에 안주하던 우리 기업들에게 이 책은 글로벌한 도전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 현만석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공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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