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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좌절하고 방황해도 포기하지 않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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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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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에세이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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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8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308쪽 | 555g | 152*225*30mm
ISBN13 9788960303577
ISBN10 896030357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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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감수 : 김동수
(주)피닉스리더십센터 대표. 연세대학교 졸업 후 공군 교육장교와 삼성인력개발원 교수를 역임했다. 브라이언 트레이시 인터내셔널의 한국 파트너인 피닉스리더십센터를 운영하며, 브라이언 트레이시 프로그램을 국내에 보급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주요 강의 분야로는 리더십, 목표와 성취, 커뮤니케이션, 적극적 사고와 자기계발 등이 있으며, 현재 (주)피닉스리더십센터 대표이사이자 한국 크리스토퍼리더십센터 원장이다. 역서 및 감수한 책으로 [Maximum Achievement 잠들어 있는 성공시스템을 깨워라], [TIME POWER 잠들어 있는 시간을 깨워라], [빅토리], [Goals 목표 그 성취의 기술], [전략적 세일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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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질문과 호기심으로 표현되는 순수함에서 시작된다. 탐구가 진지하게 시작되면 많은 장애물이 나타나고, 특히 어떻게 탐구할 것인가 하는 의문이 생긴다. 이러한 탐구는 거대하고 황폐한 지역을 통과하고 국경을 지날 때마다 일어났고, 이렇게 축적된 지식과 경험은 의문에 대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게 해주었다. 진실 탐구의 여정에는 혼란과 부정행위, 위험과 고난이 있으며, 용기와 인내, 유연성과 창의력은 필수적이다. 또한 다른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각성, 인생의 여정에서 어느 누구도 혼자서는 아무것도 해낼 수 없다는 궁극적인 깨달음도 필요하다. 당신이 이 책을 여행기로 보든 진실 탐구의 안내서로 보든 자서전으로 보든 상관없다. 그렇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이 여행기의 모든 내용이 사실이라는 점이다. 당신은 어떻게 보았는가? 사실 이런 질문은 의미가 없다. 당신이 누구인지도 중요하지 않다. 모든 사람은 언젠가, 자신만의 사하라 사막을 건너는 여행을 떠나야 하기에…….
---「프롤로그」 중에서

몬트리올에서 일을 구하는 것이 어렵게 되자 여행에 첫 번째 위기가 닥쳤다. 모험을 위해 따라왔던 친구 한 명이 여행을 그만두고 돌아가기로 결정한 것이다. 제프와 밥은 선원 일자리를 찾지 않고 영국행 화물선의 티켓을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그들이 나와 상의하지 않고 결정을 내렸기 때문에 나는 몹시 당황했다. 우리는 심하게 말다툼을 벌였고, 나는 그들에게 중도에 포기하는 것은 버릇이라고 질책했다. 지금 그만둔다면, 어려움과 절망스런 상황에 놓일 때마다 항상 그만둘 것이라고 그들을 설득했다. 나는 그들이 성공을 향한 패턴보다는 실패를 향한 패턴에 다가서고 있다고 생각했다. 계획이 어려움에 봉착했다는 첫 번째 신호 앞에서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은 원칙의 문제였다.
---「03 느닷없이 찾아온 위기, 그 고비를 넘기다」 중에서

우리는 목적지에 가까이 갈 때까지 아프리카 여행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은 보류했다. 우리가 이전의 여행을 통해서 얻은 교훈 때문이었는데, 이는 목표를 명확히 하되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유연성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명확한 계획하에 합리적인 목표들을 설정하고 그 목표들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지만, 중간 단계들을 구체적이고 분명하게 너무 일찍 결정해 놓아서는 안 된다. 이는 하나의 목적지를 향한 각각의 단계가 다음 단계들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정보가 부족할수록 예측할 수 없는 상황들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유연성이 필요하다. 우리는 우리 앞에 놓인 길에 대해 알지 못했기 때문에 명확한 계획을 세우지 않았던 것이다.
---「04 떠날 준비를 마치다」 중에서

정말 우리를 당황스럽게 한 것은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차를 세운 상냥한 미국인 운전자였다. 그는 오늘 아침에 런던을 출발했고, 우리가 5일 동안 왔던 똑같은 길을 단지 8시간 만에 온 것이었다. 우리는 눈물을 감추며 쓴 웃음을 지을 수밖에 없었다. 이것은 가치 있는 교훈이었다. 동일한 조건에서 자신이 하는 일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는 사람은 경험이 부족한 사람보다 더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다. 이것은 왜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 시작한 사업은 90%의 성공률을 보이고, 경험이 부족한 사람이 하는 사업은 같은 기간 동안 90%의 실패율을 보이는지 설명해 준다. 지식과 경험을 쌓기 위해서는 그것을 직접 실행해 보는 것이 가장 좋다.
---「05 충분히 검토하지 않음으로써 ‘불편함’을 초래하다」 중에서

인생에는 주기가 있어서 좋은 일이 찾아온 다음에는 나쁜 일이 찾아오는 식으로 전진과 후퇴를 반복한다. 그리고 결코 똑같은 방식으로 반복되지 않는다. 두 걸음 전진하면 한 걸음 물러나고, 또 두 걸음 전진하면 한 걸음을 물러나야 한다. 이것이 바로 당신이 유연성을 가져야 하는 이유다. “아프리카는 피레네 산맥에서 시작된다.” 이 말은 오래 전부터 내려 온 말인데, 아마도 아프리카와 피레네를 둘 다 가 보았거나 둘 다 좋아하지 않았던 사람이 한 말일 것이다. 사흘 뒤 그을린 듯 검게 보이는 바르셀로나 외곽에 들어섰을 때, 우리가 증명할 수 있는 한 가지 사실은 최악의 도로는 피레네 산맥에서 시작된다는 것이다.
---「06 인생에는 행·불행 주기가 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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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히말라야에 오를 때마다 삶이란 늘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일이란 생각이 듭니다. 거대한 자연 앞에 서면 ‘내가 정상에 오를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오르다 보면 어느새 정상에 오른 자신을 발견합니다. 책과 함께 여러분도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자신이 세운 목표를 포기하지 않고 이룰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 엄홍길(산악인, 세계최초 히말라야 16좌 완등)

저는 인생의 중요한 시기마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었고, 또 몇 번은 정말 그런 여행을 경험했습니다. ‘떠남’은 곧 누리던 것을 포기하는 것이지만, 모험과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에서 늘 저를 유혹하는 마음의 소리였습니다. 당신이 지금 어디에 있든 진정한 자신을 찾고 싶다면 저자의 사하라 사막 여행에 동참하세요. 인생이 선물하는 값진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손미나([스페인, 너는 자유다] 저자, 前 KBS 아나운서)

실패가 두려워 아무것에도 도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가진 능력과 자원이 없다고 움츠러든 사람들에게, 충고 없이는 스스로 한 발자국도 자기 인생을 살아가지 않으려는 사람들에게 저자의 사하라 사막 여행기는 강한 도전의식을 심어줍니다. 혼자서 넘어져 가며, 실패해 가며 배우는 것만큼 빠른 길도 없습니다.
강헌구([아들아 머뭇거리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저자, 장안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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