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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사랑한 클래식

그가 사랑한 클래식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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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top2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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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8월 2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566g | 154*216*20mm
ISBN13 9788927804666
ISBN10 892780466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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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음악은 항상 (스스로) 움직이고 있다. 결코 중단되는 법이 없으며 그 안에 움직임을 품고 있다. 그 속에서 무언가 감동적이고 감정적인 것, 무언가 우울하거나 경쾌한 것이 생겨난다. 말하자면 음악은 어떤 내용, 중요한 가치를 담아내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휴식, 휴지부는 영혼의 숨 고르기와 같다.--- p.31

가장 좋아하는 작곡가를 묻는 질문에 나는 베토벤, 바흐, 모차르트, 바그너와 같은 위대한 이름들을 대지 않았다. 내가 선정한 인물은 로베르트 슈만이었다. 왜냐고? 열정적이고 시적이며 젊고 소년 같은 그의 기질이 내 맘에 꼭 들었기 때문이다.--- p.55

열정적인 테너가 갖추어야 할 조건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첫째는 눈부신 광채이다. 음이 높이 올라가는 부분에서도 그 광채를 잃지 말아야 하는데, 높은 도C 음도 무겁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가 되어야 한다. 둘째는 지적인 프레이징이다. 마지막 세 번째 조건은 꼭 필요하지만 가장 지키기 어려운 조건인데, 그것은 지구력이다. 프란츠 푈커나 라우리츠 멜키오르처럼 호흡이 길지 않다면, 힘을 아껴야 한다. 성량을 더 이상 발휘할수 없거나 변화시킬 수 없고 혹은 버티지 못해 결국 헐떡거리게 되면, 그 테너는 더 이상 멋있거나 영웅답지 않기 때문이다.--- p.78

쇼팽은 충분한 여유를 갖고 이 음악을 이끌어가고, 풍성한 착상을 멋지게 끌어올리며 펼쳐나갔다. 당시에 그의 친구들은 이 발라드를 ‘폴란드적인 것’이라 불렀다. 로베르트 슈만은 쇼팽의 피아노곡 중에서 이 곡을 가장 좋아했고, 쇼팽 자신도 마찬가지였다.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영화감독 로만 폴란스키의 영화 〈피아니스트〉에서 폴란드의 유대인 피아니스트 블라디슬로프 스필만이 죽음의 공포 속에 독일군 장교 앞에서 수 분 동안 연주하는 곡도 바로 쇼팽의 이 첫 번째 발라드이다. 영화의 가장 극적인 이 장면은 감동적이면서도 잔인하다. 여기에서 발라드는 구원과 생존의 상징으로 탈바꿈한다.--- p.81

나는 호로비츠가 언제나 첫 번째 발라드를 고집하며, 그 곡을 네다섯 번씩이나 녹음한 이유를 누구보다 잘 이해할 수는 있다. 언젠가 내가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에서 호로비츠가 녹음한 첫 번째 발라드를 모두 들려준 적이 있다. 나는 그때 모든 녹음본을 비교하면서, 호로비츠가 마지막 녹음에서 이전에는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아주 세밀한 부분까지 살리며 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여기서 그것이 어느 마디였는지를 밝히고자 한다. 바로 138마디이다. 그 마디부터 기교적인 패시지가 삽입된다. 호로비츠가 반주 성부에서 이끌어내는 연주가 얼마나 신선하고 멋진지 모른다. 이런 연주는 두 번 다시 들어볼 수 없을 것 같다. 평생을 한결같이 같은 곡을 연주했으며 한 순간도 그것이 동일한 것이라 여긴 적이 없는 이 예술가에게 경외심을 품지 않을 수 없다.--- p.82

베토벤 음악의 훌륭한 해석가로도 유명한 스위스의 피아니스트 에드윈 피셔 Edwin Fischer가 런던에서 음악회가 끝난 뒤에 그를 마중 나온 젊은 팬과 만난 적이 있다. 그 팬은 꽤 무거워 보이는 피아니스트의 큰 가방을 보고 깜짝 놀랐다. 피셔가 이를 보고 놀리듯 말을 덧붙였다. “그거 아세요? 이 안에는 내가 지금까지 실수한 모든 음들이 들어 있어요.” 피아니스트는 음악에 대한 사랑에서 비롯된 모든 음들, 심지어 잘못 짚었던 음들까지 고스란히 보관하기도 하는 것이다.--- p.96

누구를 고상한 음악 아카데미의 세계로 받아들일 것인지를 판단해야 하는 심사위원들은 대개 연주가 모나거나 튀지 않는 후보자로 타협을 본다. 인상적이고 매혹적인 여류 피아니스트와 거칠고 특이한 바이올리니스트 중에서 누군가를 선택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면, 그들은 차라리 실수 없이 연주한 완벽주의자를 수상자로 결정한다. 그의 노련한 연주가 조금 밋밋했다 하더라도 심사위원들은 그런 결정을 내린다. 그들은 중도를 선택하는 것이다.--- p.98

35세, 39세로 일찍 죽은 모차르트와 쇼팽 같은 천재 음악가들이 더 오래 살았더라면 어떤 작품들을 남길 수 있었을까, 생각해보는 것만큼이나 흥미롭다. 하지만 그것이 분명 매력적인 일이기는 하더라도, 거기에 어떤 예견을 내놓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것이 진지한 대답을 허용하지 않는 질문이기 때문이다. 미래학자들은 현재의 끈을 미래까지 늘여볼 수는 있지만, 숱한 경제 진단에서 확인되듯 늘 오류를 범하곤 한다. 더군다나 살아 있는 창조적 인간은 절대 컴퓨터 분석이나 한가로운 수다의 소재가 될 수 없는 존재이다. 생명의 끈은 어느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것이다. 젊은 천재 음악가 슈베르트가 훗날 브루크너 같은 인물로 성장했을지는 아무도 알 수가 없다. 그럴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p.115

카라얀은 그때부터 엑스터시를 몰고 다니는 지휘자로 이름을 날렸다. 그의 지휘는 정확하고 활력이 넘쳤으며 매우 리드미컬했다. 시간이 흘러, 세계대전이 끝난 뒤에 그의 지휘는 훨씬 더 섬세해지고 매끄러워졌다. 사람들은 카라얀 식 사운드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물론 이 시기에도 젊은 날의 그가 보여주었던 광적인 성향이 언뜻언뜻 보이곤 했다. 백발이 성성한 거장, 깊이 숙성한 음악가 카라얀이 지휘하는 베르디의 〈레퀴엠〉을 들은 적이 있다. 그는 청중들에게 마치 천국에 있는 듯한 감격을 안겨주었다. 모든 것이 너무나 고요하고 부드럽게 울려 퍼졌다. 결코 잊을 수 없는 사운드였다. 카라얀은 음악가로서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것이 다가 아니었다. 그는 자신의 음악을 널리 알리고 상품화하는 데에도 탁월한 감각을 지닌 사람이었다.--- p.119

지금도 푸르트벵글러의 예전 음반들을 들으면, 마치 처음 들었을 때처럼 그의 예술에 감탄하게 된다. 그에게 중요한 것은 항상 전체, 전체를 감싸는 거대한 영감이다. 그 속에서 그는 좀 유별나게 군다. 결코 아기자기하고 귀엽고 풍부한 표현을 이끌어내려고 애쓰지 않는다. 어떤 경우의 박자들은 상당히 무표정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그의 무표정은 다른 이들이 과도하게 표현해내는 것보다 더 풍부한 표현을 담고 있다. 예를 들어 푸르트벵글러 는 베토벤의 4번 교향곡의 E플랫장조 테마를 아주 고요하고 전혀 떠들썩하지 않게 울리도록 했고, 음악적 표현을 그 주제 다음에 등장하는 연결 마디로 유보시켰다. 결과적으로 음악은 더 매혹적으로 들렸고, 오히려 테마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p.129

그는 인생에도 극적인 면이 있었다. 푸르트벵글러가 말년에 청력을 잃었던 것이다. 에른스트 폰 지멘스를 비롯하여 그의 숭배자들은 푸르트벵글러를 돕고 싶어 했고, 그 당시 엄청나게 비싼 보청기를 마련했다. 기계에 대한 불신이 깊었던 푸르트벵글러는 벌컥 화를 내고 눈물을 흘리며 그 비싼 보청기를 바닥에 집어 던져 박살내버렸다고 한다. 인공적인 기계의 도움으로 듣는 것, 그것은 음향을 몹시 사랑하는 그에게는 꿈에서조차 생각할 수 없는 일이었다.--- p.130

그렇지만 나에게도 호로비츠는 가장 매력적이고 색채감이 가장 화려한 피아니스트이다. 이 환상적이고 창의적인 예술가는 마지막 순간까지 완벽한 연주에 대한 열망으로부터 자유로웠던 것같다. 그의 수많은 음반들을 들어보면 그가 완벽하게 연주하는 것처럼 들리지만, 사실 그에게 완벽함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다. 호로비츠는 콘서트에서 항상 실수를 했다. 그에게는 생동감 넘치는 표현력이 훨씬 더 중요했다.--- p.143

나는 파리에서 공연한 벨리니의 오페라 〈노르마〉에서 노르마 역을 맡은 마리아 칼라스를 본 적이 있다. 가수로서의 활동이 거의 끝나가던 시점이었다. 특별히 한 장면이 나의 뇌리에 박혔다. 그것은 젊은 아달지사가 로마인을 사랑하게 되었다고 이야기하는 장면이다. 이 순간의 칼라스는 실제로 로마인을 사랑했으며 그와의 사이에서 두 아들까지 얻은 노르마로 빙의된 듯했다. 끓어오르는 느낌을 생생하게 표현하는 칼라스는 정말 감동적이었다. 장면은 바뀌고, 그녀는 절망하고 거의 경악에 사로잡혀 놀란 짐승처럼 불안해하며 제자리를 맴돈다. 마리아 칼라스는 표현력이 대단하고 모든 것을 뒤흔들어 놓는 가수였다. 나는 이처럼 강렬하고 생생한 무대를 그 이후로 다시는 본 적이 없다. 칼라스의 목소리가 약해지고, 그래서 더 이상 정확한 고음을 내지 못하는 순간에는 청중이 낮은 신음소리를 냈다. 이렇듯 사람들은 그녀의 괴로움까지도 함께 나누며 호흡하고 있었다.--- p.151

그 순간 나는 가사보다 음악이 더 대단하다는 느낌을 확실히 받았다. 호프만스탈의 글을 좋아하는 애호가들은 슈트라우스가 그의 섬세한 텍스트에 신경을 쓴 것이 아니라 효과에 치중하여 작곡했다는 사실에 유감을 표하곤 한다. 그렇다. 슈트라우스는 효과를 너무 능수능란하게 다룰 줄 아는 작곡가였다. 그렇지만 레너드 번스타인의 지휘는 우리에게 그 속에 얼마나 심오한 의미가 숨겨져 있는지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작곡가의 독창력이 원작자의 섬세한 감각에 뒤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때로는 이를 능가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p.170

크리스타 루트비히는 슈베르트가 세상을 떠나기 1년 전에 완성한 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노래들을 부드럽고 서정적인 영혼의 목소리로 완벽하게 불렀다. 예를 들 어 〈겨울 나그네〉 중에 “이제 세상은 슬픔으로 가득 차고, 길은 눈으로 덮여버렸네.”라는 가사가 등장하는 부분이 있다. 여기에서 루트비히는 깜짝 놀랄 만큼 ‘눈’이라는 단어를 매력적으로 표현했다.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만나보지 못한 묘한 느낌이다. 겨울 방랑자에게는 위협적인 그 차가운 눈이 끝도 없는 지독한 공포를 자아내고 있는 듯하다.--- p.190

실망은 항상 기대에서 비롯되는 법이다. 그러니 이런 심리적인 덫에 걸려들지 않기 위해서라도 어떤 음반을 처음 들은 뒤에는 가능한 한 빨리 두 번째 것을 들을 필요가 있다. 첫 번째 음반의 성향과는 대조적이면서 그것만큼 매혹적인 음반이라면 더욱 좋을 것이다. 이미 성숙한 인간이고 진정한 클래식 애호가라면, 자신이 편애하는 것만을 기준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 p.205

일찍 각인된 청각 경험의 속박을 끊어내고 싶다면, 음악을 들으면서 악보를 함께 읽어 나가도록 하라. 이런 방법이 어느 정도는 도움이 될 것이다. 그래도 누구나 첫사랑은 잊지 못하는 법이다. 바로 그 때문에 독일 낭만주의 문학의 대표적인 소설가 장 파울은 예전에 한번 마음에 들었다고 그 판단을 계속 고집하거나 다른 사람들의 판단을 기계적으로 답습하는 일을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우리는 모두 나이 들고 조금씩 변해간다. 나이 들어가는 그 흐름에 맞추어 음악이 삶에 지긋이 스며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까.
--- p.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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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사랑한 클래식』은 단편적이고 무미건조한 지식을 답으로 열거하는 책이 아니다. 음악에 대한 원초적인 궁금증의 밑바닥에 닿으려는 시도이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저자가 음악가의 신변잡기나 연주자들에 얽힌 에피소드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음악 자체에 대해 이야기하기를 즐긴다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독자는 폴 루이스라는 한창 부상하는 피아니스트가 뛰어난지 아닌지 판가름하는 문제보다는 베토벤의 위대한 〈디아벨리 변주곡〉이 가진 깊이에 한층 더 다가가게 된다. 마음 깊은 곳이 흔들리던 젊은 모차르트의 순수한 고백이 담긴 피아노 협주곡이 궁금해지고, 자명한 울림과 포르티시모의 광채로 묘사되는 쇼팽의 발라드를 찾아 듣게 될 것이다. 깊고 아름다운 아다지오를 향한 작곡자들의 열망, 영혼의 거울에 비유되는 현악 4중주라는 형식의 순수한 음향, 명철함이 도사리고 있는 하이든의 천재적인 작품들과의 만남에 마음이 뜨겁게 달아오를지도 모른다. 카이저가 이 책에서 언급하는 음악 가운데 어떤 것은 클래식 입문자에게 버거울 수도 있다. 오히려 꽤 안목을 높인 음악 애호가에게 아주 솔깃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나는 다 아는 것을 책을 통해 다시 확인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짓은 없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더 나은 정보와 자신을 고양시키는 뭔가에 늘 목마른 사람에게 건강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동시에 그런 호기심을 이류음악에 낭비하지 말라는 조언도 잊지 않는다. 많은 사랑을 받으며, 오랫동안 연주되어온 음악은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는 뜻이다. 내가 쓰고 싶은 책이 먼저 나와 있다는 사실에 다시금 허탈해진다.”
정준호 (KBS 클래식FM, FM실황음악 진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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