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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신앙, 33개의 나침반

관음신앙, 33개의 나침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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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0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510g | 153*225*20mm
ISBN13 9791162012550
ISBN10 116201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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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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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음보살에 대한 발음이 다양한 것처럼 관세음보살 명호도 다양하다. 천수관음, 준제관음, 마두관음, 성관음, 십일면관음, 여의륜관음, 불공견삭관음 등 7관음뿐만 아니라 42가지 명호로도 표현한다. 『천수경』에서도 여러 명호가 등장한다. 관세음보살, 천수보살, 여의륜보살, 대륜보살, 관자재보살, 정취보살, 만월보살, 수월보살, 군다리보살, 십일면보살 등이다.
--- p.13

이처럼 육관음이 각각 육도중생을 제도하지만, 그렇다고 각각 해당하는 중생만 제도하는 것은 아니다. 성관음이 지옥, 천수관음이 아귀 또는 반대로 성관음이 아귀, 천수관음이 지옥을 제도한다고 하고, 여의륜관음 등은 육도중생을 제도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육관음과 육도를 연결시킨 것은 삼계 육도 어느 중생도 빠뜨리지 않고 제도하겠다는 관세음보살의 서원을 분명하게 나타내고자 함이다. 불보살님의 자비와 지혜광명이 비추지 않는 곳이 어디 있겠는가. 지금 이 순간, 힘들거나 즐거움에 빠진 삶일지라도 하늘 한번 바라보는 여유로 관세음보살을 불려 봄이 어떻겠는가.
--- p.44

관세음보살은 서방극락세계에 있으면서 이 땅에도 나툰다. 중생들의 현생뿐만 아니라 내생까지 함께하는 보살이다. ‘관세음보살’ 한 번 부르는 순간, 관세음보살은 바로 그 자리에 함께한다. 그리하여 현생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 뿐만 아니라, 목숨을 다하는 순간에는 우리를 아미타부처님이 계신 서방정토로 인도한다. 나무관세음보살.
--- p.72

관세음보살이 일러 준 정취보살은 관세음보살의 다른 이름이기도 하다. 정취보살뿐만 아니라 53선지식 또한 관세음보살의 다른 모습이라 할 수 있다. 관세음보살이 어찌 우리가 아는 보관을 쓴 보살로만 나타나겠는가. 하늘, 동자, 스님 등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난다고 하지 않는가. 또한 53선지식은 모든 불보살님의 다른 모습이기도 하다. 이는 하나가 전체고 전체가 하나(일즉다 다즉일一卽多 多卽一)라는 『화엄경』의 가르침과 연결된다. 어찌 53선지식뿐이겠는가. 자신을 내려놓으면 모두가 선지식이고, 관세음보살이다.
--- p.172

그렇다면 「관세음보살보문품」은 어떠한 내용과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는가.
우선 무진의보살의 질문과 부처님의 답변으로 구성된다. 두 번의 질문과 답변이 있다. 그 뒤 이를 게송으로 정리한다. 그리고 「관세음보살보문품」 공덕에 대한 지지持地보살의 찬탄으로 마무리된다. 따라서 질문과 답변이 이 품의 중심이다.
첫 번째 질문이다.
“세존이시여, 관세음보살은 무슨 인연으로 관세음이라고 이름합니까?”
질문에 대한 부처님 답변이다.
“선남자야, 만일 한량없는 백천만억 중생이 여러 가지 고뇌를 받을 때에 이 관세음보살의 공덕을 듣고 일심으로 이름을 부르면, 관세음보살이 즉시 그 음성을 살펴서 모두 벗어나게 한다. 만약 이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지니면 혹시 큰 불 속에 들어가더라도 불이 태우지 못한다.”
--- p.192

“선남자야, 만일 한량없는 백천만억 중생이 여러 가지 고뇌를 받을 때에 이 관세음보살의 공덕을 듣고 일심으로 이름을 부르면, 관세음보살이 즉시 그 음성을 살펴서 모두 벗어나게 한다.”
『법화경』 「관세음보살보문품」
즉, 관세음보살은 가피를 바라는 중생의 음성(세음)을 살펴서(관) 모든 고통을 벗어나게 해주기 때문에 관세음이라고 한다. 중생이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부르면서 다가온다. 이를 감感이라고 한다. 관세음보살은 그 음성을 살펴서 모두 모든 고통을 벗어나게 한다. 이를 응應이라고 한다. 감응感應, 또는 가피는 그렇게 이뤄진다.
--- p.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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