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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함이 열정을 이긴다

간절함이 열정을 이긴다

: KG그룹 곽재선 회장의 즉문즉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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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세술/삶의 자세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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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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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8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84g | 152*225*20mm
ISBN13 9788959892402
ISBN10 895989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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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곽재선
KG그룹, 이데일리 회장이다. 2003년, 법정관리 중인 경기화학을 인수하여 알토란 같은 흑자 기업으로 변신시킨 이후, 10년 동안 10개 회사의 M&A를 성사시켜 오늘날의 KG그룹을 만들었다. ‘사업은 아름다운 연결이다’라는 모토로 화학(KG케미칼), 에너지(KG ETS), 물류(KG옐로우캡, KG트레이딩), 전자결제(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미디어(이데일리, 이데일리TV), 금융(KG제로인), 교육사업(KG패스원)에 이르기까지 10년 만에 전체 매출 1조가 넘는 그룹의 수장이 된 그는 ‘그룹’이라는 말보다는 ‘가족’이라는 말을 더 좋아한다. 10년의 초석 위에 반석 같은 회사, 누구나 신뢰를 보내는 회사, 공동체에 기여하는 회사, 나무가 아니라 더불어 숲을 이루는 회사를 꿈꾼다.
30여 년 전, 맨손으로 시작해 여러 번의 실수와 쓰라린 실패를 딛고 매번 새롭게 도전한 끝에 오늘날의 성공을 일구어 낸 힘의 원천은 바로 “간절함”이다. 늘 간절하게 갈구한 것이 오늘날의 자신을 만들었다고 말하는 그는 사람들에게 외친다.
“성공을 탐하라. 세상은 욕심내는 자의 것이다.”
www.kgjskw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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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는 정체성이 없는 것이 오히려 장점인 시대다. 자신이 어떠한 사람이라고 얘기하는 순간, 그는 그 틀에 갇힌다.”
* “대부분 보면 남들보다 잘하려고 한다. 그러나 오늘날은 남들보다 무엇을 잘하는가 보다 나는 남들과 무엇이 다른가를 고민해야 한다.”
* “이 기본을 잘 지키는 직장인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당당함이다.”

오후 5시쯤 시장에서 물건을 받아서 팔기 시작해서 밤 11시 30분이면 떡이 얼마나 남았든지 간에 하늘이 두 쪽 나도 판을 접어야만 했다. 당시의 통행금지 때문이었다. 그 시절엔 밤 11시 30분이면 ‘위잉’하는 예비 사이렌이 울렸다. ……
이게 중학생 찹쌀떡 장수의 크나큰 고민이었다. 팔고 남은 떡은 다음날엔 팔 수가 없었다. 그렇다고 팔지 못할 거 생각하고 조금 떼 오면 수익이 적고, 또 욕심내서 많이 가져오면 재고 리스크가 커지고. 이윤으로만 치면 마진이 좋은데, 재고의 문제가 만만치 않았던 것이다. ……
그다음에 더 좋은 방법이 생각났다. 바로 두 번째 해결 방안이었다. 밤 11시 30분 즈음 재고량이 많으면 부지런히 발길을 재촉하는 곳이 있었다. 나는 집이 아니라 파출소로 갔다. ---「내 발로 파출소 걸어 들어간 사연」

사람들에게는 저마다 인생의 본전이라는 게 있다. 인생의 전환점에서 큰 힘이 되어 준 ‘종자돈’ 같은 것이다. 실제 돈일 수도 있고, 사람과의 만남일 수도 있다.
내 인생의 본전은 ‘7만6천 원’이었다. 40여 년 전, 나는 주머니에 7만6천 원을 넣고 서울로 올라왔다. 당시 10대 후반이었다. 그 돈을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한 100만 원 정도 될까? 크다면 크고, 적다면 정말 적은 돈이다. 당시 난 이렇게 생각했다.
“이 돈 날리면 어떻게 될까? 최소한 나는 괜찮아. 부모님 건강하시고 내 한 몸 팔팔하니 돈 외에는 별로 잃을 게 없지.”
돌이켜 보면 나의 본전이 적었던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가진 게 적으니 잃을 걸 두려워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늘 얘기한다.
“본은 적게 갖고 시작하라.” ---「내 인생의 본전은 7만6천 원」

나에게는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거쳐야 하는 1차 관문이 있다. 나뿐만 아니다. 직원들에게도 똑같이 해당된다. 일명 ‘스무고개 넘기’다. 무슨 말인고 하니, 추진하는 사업을 좌초시킬 만한 위험 요소 20개를 먼저 꼽아 보라는 것이다. ……
겨우겨우 스무 개를 채우면 이제 더 힘든 산을 넘어야 한다. 그에 대한 대비책을 내놔야 하기 때문이다. 식은땀, 한참 난다.
그렇다면 안 될 일만 골라 가며 굳이 20가지나 짜내는 이유는 뭘까?
그렇다. 예상 가능한 사업 리스크에 관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행동 전략을 미리 찾아보라는 것이다. 안 되는 이유마다 그에 대한 대비책을 함께 적으라고 주문했던 것도 여기에 있다. ---「‘안 되는 이유 스무고개’를 넘어라」

일을 시작했으면 끝장을 보자는 얘기를 자주 한다. 물은 99도에서 끓지 않는다. 99도나 0도나 물이 끓지 않기는 마찬가지다. 반면 99도에 이르기까지 많은 에너지가 투입되었다. 그 상태에서 1도를 높여 100도까지 가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99도까지 들어간 에너지가 너무 아깝다. 고생과 노력은 다 들어갔다. 원가는 이미 다 들어갔다. 그런 상황에서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수고한 보람이 없다. 스포츠 경기에서도 마지막 1초가 메달의 색깔을 결정짓는 경우가 많다. 억울한 일이다.
---「끝장을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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