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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것 그대로

날것 그대로

: 사람 관계에 대한 예능 잡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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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9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418g | 153*224*30mm
ISBN13 9788994104119
ISBN10 899410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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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윤성희
예능 작가 15년 차다. 스스로 일복은 타고났다 할 정도로 소위 빡센(?) 프로그램은 거의 거쳐갔다. 유재석의〈진실게임〉,〈일요일 일요일 밤에〉, 유재석 김원희의〈놀러와〉 등 예능의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면서 거미줄 인맥을 형성했다. 유재석, 신동엽, 김용만, 김원희, 이휘재, 김구라, 하하 등 예능의 고수들과 작품을 함께했다. 가끔은 출연자로 인해 속 끓이는 날도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직 타인 바라기에 빠져 사는 인간 중독자. 예능이 지긋지긋하다고 하지만, 대한민국의 모든 예능 프로그램을 본방사수하는 예능앓이 중이다. 현재는 MBN 리얼 관찰〈아내가 사라졌다〉와 투니버스 어린이 드라마〈벼락맞은 문방구〉를 집필하며, 픽션과 논픽션의 세계를 왔다 갔다 살고 있는 아수라 백작 같은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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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란 게 꼭 내가 주체가 될 필요는 없다. 인간관계의 흐름이 자연히 만들어주는 통쾌한 복수의 순간이 있다. 우린 그저 그 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눈 크게 뜨고 기다리다 “나이스 캐치!”를 외치면 그만이다. ---p.34

'여섯 다리만 건너면 지구 위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아는 사이‘라는 이론을 알고 있는가? 결국 상대가 태평양 너머에 있는 빌 게이츠라 해도, 그와 나 사이엔 고작 6명의 사람뿐이다. ---p.40

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이 결국은 사람을 위한 일이다. 사람과 하는 일이다. ---p. 56

모두가 날 좋아하길 바란다고? 그런 꿈은 애저녁에 접고 타임머신 개발에 힘쓰는 게 더 나을지도. 그건 국민 첫사랑 수지도 넘사벽 조인성도 못 이룬 꿈이다. ---p.77

서로의 입장, 그것만 인정하면 서운할 것도 배신감에 치를 떨 것도 없다. ---p.155

사람의 마음은 의외로 풀기 쉬운 수학 문제 같다. 답이 아닌 것만 지워나가면 된다. ---p.163

겪어보지 않고는 안다고 말할 수도 없다. 그래서 사람과의 만남이 늘 새로운 소설을 읽는 것처럼 기대가 되는 것일 수도 있다. ---p.209

기대와 믿음은 배를 산으로 보내는 헛수고 대명사다. ---p.219

타인의 꿈, 타인의 바람만큼 나의 마음도 중요하다. 타인을 위해 내어줄 수 있는 마음의 자리만큼 나를 위해 내어줄 수 있는 공간도 있어야 하는 것이다.
---p.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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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세상만사는 결국 인간에 대한 이야기로 귀착된다. 때문에 인간에 대한 관심보다 더 큰 대상은 없다. 윤성희 작가는 방송 일을 하면서 정말로 많은 인간상을 직접 대하였다. 나는〈놀러와〉에 출현할 때 윤성희 작가에게 내가 방송에서 한 이야기의 다섯 배는 더 얘기하였다. 작가는 그중 시청자와 교감할 수 있는 부분만 빼내어놓은 셈인데, 그 나머지를 그냥 지워버리기에는 너무도 아까웠던 모양이다. 이런 것들을 이제 시청자가 아니라 독자에게 전해주고자 생생하게 담아낸 것이 이 책이다.
세상을 특별하게 살아간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것 같지만 실상을 보면 결국은 인간의 보편적인 이야기로 돌아가기 때문에 나는 아주 편하게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삶을 비추어보는 계기도 되었다. 아마 다른 독자들도 나와 똑같은 느낌을 받을 것이다.
유홍준(전 문화재청장,『나의 문화유산답사기』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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