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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3년 08월 3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38쪽 | 153*224*20mm |
| ISBN13 | 9791130400112 |
| ISBN10 | 1130400115 |
어떻게 실패는 성공을 부르는가
심형석 저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3년 0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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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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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심형석
영산대학교 부동산금융학과 교수이자 영산대학교 부동산연구소 소장. 1992년 전국경제인연합회에 입사하여 국제부에서 근무했다. 1995년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을 공동 설립했다. 그 후 벤처 붐에 몸을 맡겨 부동산114에 참여했다. 실패학의 창시자인 일본의 하타무라 요타로 교수의 방한 세미나에서 큰 충격과 깊은 감명을 받아 평생 연구 과업으로 실패학을 선택한다. 2009년 세리포럼에 실패경영연구소(www.seri.org/forum/bizfail)를 만들어 격월로 세미나를 운영한다.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도전과 실패의 공존포럼’ 위원으로 참여했다. 2011년 TEDxSinchon의 2번째 이벤트 “Successful Failure” 컨퍼런스를 조언하고, “실패학의 이해”로 강의하였다. 동아비즈니스리뷰에 매월 실패학으로 기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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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경제, 경영 서적들은 성공에 초점을 맞춘다. 독자들에게 성공한 기업이나 사람들을 소개하면서 성공하기 위한 방법을 알려준다. 하지만 성공의 이면에는 실패가 있고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실패를 모르고 성공을 알 수 없으며, 성공한 사람의 이면에는 실패한 경험이 도사리고 있다. 실패가 우리 주변에 널리 퍼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 드러나지 않는 이유는 실패를 이야기하는 것이 고통스럽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잠시의 고통을 잊기 위해 진통제를 계속 복용할 수는 없지 않은가? 모호한 성공의 진통제를 끊고 실패를 극복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처방전을 통해 확실한 성공에 한 발짝 다가서야 할 것이다.---「서문」
옛날 속담을 가지고 실패 경영의 의미를 살펴보면 실패학의 관점에서는 세 부류의 사람이 있다. 먼저 소를 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사람, 두 번째는 소를 잃고 외양간을 고치지 않는 사람, 세 번째는 남이 소를 잃으면 자신의 외양간을 고치는 사람이다. 그리고 세 번째 부류가 바로 실패경영을 실천하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즉, 본인에게는 일어나지 않은 일이지만 타인이 실패했을 때 이를 분석하여 자산화하고 본인의 생활에 반영하여 실패를 미연에 방지하고 성공의 기틀을 만드는 사람이 실패경영을 실천하는 사람인 것이다.---「국가별 실패 경영 사례」
실패학의 관점에서 실패를 극복하고 이를 자산화하여 성공의 기반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실패를 드러나게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실패 중에서 가치가 있는 실패를 발굴하여 성공의 관점에서 이를 널리 홍보하여야 한다. 하지만 실패를 이야기하는 일이 고통스럽고 괴롭다면 실패는 잘 드러나지 않게 된다. 따라서 실패가 가진 심리적인 속성을 이해하는 것이 실패를 극복하고 성공에 한 발짝 더 다가가기 위한 지름길이 될 수 있다.---「실패의 심리학」
실리콘밸리에는 ‘스리피터스’라 불리는 사람들이 있다. 스리피터스는 영어로 셋(three)과 반복한다(repeat)를 합성해 만든 조어인데 세 번 이상 벤처 기업 창업에 도전한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어떻게 세 번씩 창업이 가능했을까? 그들이 세 번씩이나 창업을 가능하게 만든 것은 창업자들이 가진 기업가 정신도 큰 몫을 했지만, 궁극적으로는 실리콘벨리의 벤처 생태계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성공에 자만하지 않고 실패에 너그러운 ‘독특한’ 문화가 스리피터스가 자랄 수 있는 토양을 제공한다.
옛날 속담을 가지고 실패 경영의 의미를 살펴보면 실패학의 관점에서는 세 부류의 사람이 있다. 먼저 소를 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사람, 두 번째는 소를 잃고 외양간을 고치지 않는 사람, 세 번째는 남이 소를 잃으면 자신의 외양간을 고치는 사람이다. 그리고 세 번째 부류가 바로 실패경영을 실천하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즉, 본인에게는 일어나지 않은 일이지만 타인이 실패했을 때 이를 분석하여 자산화하고 본인의 생활에 반영하여 실패를 미연에 방지하고 성공의 기틀을 만드는 사람이 실패경영을 실천하는 사람인 것이다.---「국가별 실패 경영 사례」
실패학의 관점에서 실패를 극복하고 이를 자산화하여 성공의 기반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실패를 드러나게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실패 중에서 가치가 있는 실패를 발굴하여 성공의 관점에서 이를 널리 홍보하여야 한다. 하지만 실패를 이야기하는 일이 고통스럽고 괴롭다면 실패는 잘 드러나지 않게 된다. 따라서 실패가 가진 심리적인 속성을 이해하는 것이 실패를 극복하고 성공에 한 발짝 더 다가가기 위한 지름길이 될 수 있다.---「실패의 심리학」
실리콘밸리에는 ‘스리피터스’라 불리는 사람들이 있다. 스리피터스는 영어로 셋(three)과 반복한다(repeat)를 합성해 만든 조어인데 세 번 이상 벤처 기업 창업에 도전한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어떻게 세 번씩 창업이 가능했을까? 그들이 세 번씩이나 창업을 가능하게 만든 것은 창업자들이 가진 기업가 정신도 큰 몫을 했지만, 궁극적으로는 실리콘벨리의 벤처 생태계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성공에 자만하지 않고 실패에 너그러운 ‘독특한’ 문화가 스리피터스가 자랄 수 있는 토양을 제공한다.
---「기업가 정신의 회복, 벤처를 통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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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고 새로운 생각에 도전하는 데는 실패가 항상 뒤따른다. 꿈이 있는 공학자나 연구원들에게는 실패가 한 몸과 같이 익숙한 존재다. 우리는 실패를 두려워하거나 애써 무시하려고 하지만 창조경제시대는 실패가 동반자로 받아들여질 때 꽃을 피울 것이다. 실패를 학문의 수준으로까지 끌어올린 이 책을 통해 창조경제의 시대적 정신이 활성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김용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
김용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
중소기업인의 재기를 돕기 위해서도 먼저 실패에 대한 인식을 재고해야 한다. 한 번 실패한 기업인들도 실패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향후 성공을 위한 디딤돌로 삼아야 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들은 실패를 더욱 잘 이해하고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교훈을 얻을 것으로 생각한다.
한상하 (재기중소기업개발원 원장)
한상하 (재기중소기업개발원 원장)
국내에서 보기 드물게 실패를 다각도로 분석한 책이다. 단순한 것 같지만 사실은 복잡한 실패의 실체와 이면에 대해 다양한 접근을 시도했다. 이 책은 이론적인 내용과 함께 오랜 기간 실패에 대한 학습과 간접경험을 통해 실패경영을 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좋은 실패예방지침서가 나온 것 같다.
이방실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 기업가정신센터장)
이방실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 기업가정신센터장)
‘성공적인 실패’의 주제를 가지고 TEDxSinchon 행사를 개최해 오며 느꼈던 답답함을 해소해주는 책! 중요한 실패들을 인생에서 가장 많이 겪고 있는 나를 포함한 젊은 세대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저자의 실패에 대한 시각은, 지금도 가치를 잃고 버려지는 우리의 실패들을 성공하는데 중요한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바꾸어 줄 것이다.
문주용 (TEDxSinchon Licensee)
문주용 (TEDxSinchon Licen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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