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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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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1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153*224*30mm
ISBN13 9788934122074
ISBN10 8934122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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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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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늘 울고 다녔다. 손가락으로 조금 찌르기만 해도 한 양동이는 족히 흘릴 것처럼 온몸에 눈물이 가득해 보였다고 친구들은 그때를 회상한다. 그들은 내가 두고 온 어린 아들과 이혼한 남편 때문에 우는 거로 생각하며 가여워했지만 그렇지 않았다. 예수님을 만난 것이 너무나 감격스럽고 감사해서 흘린 눈물이었다. 나는 모든 것에서 예수님을 보고 그의 사랑을 느끼면서 아무 곳에서나 그냥 펑펑 울었다.
--- p.21

세상 사람은 명상이나 긍정적 사고를 통해 도피적이고 임시적인 평안을 추구하는 반면에, 그리스도인은 문제를 정직하고 용감하게 직면하며 해결하려 한다. 문제를 직면해도 두렵지 않은 것은 하나님의 개입하심과 도우심을 믿기 때문이다. 말씀에 순종해서 죄가 있다면 회개하고, 용서할 일이 있다면 용서하고, 문제가 있다면 하나님께 간구한다. 염려와 걱정과 슬픔에서 벗어나게 될 수 있는 것은 바로 예수님 때문이다. 하나님이 동행하시고 인도하시고 공급하시고 지켜 주심을 믿기 때문에 평안할 수 있다.
--- p.75

세상에서 복음도 넘쳐 나지만 모두가 바른 복음은 아니다. 바르고 틀리고의 기준은 물론 성경이다. 완전히 비성경적이라면 누구라도 쉽게 분별하겠지만 교묘하게 섞여 있다면 분별이 어렵다. 복음인 줄 알고 따라 가다가 다른 길로 가는 경우가 많다. 처음 시작은 성경인데 거기에 자기생각을 넣으면서 끝이 달라져서 이단이 된다. 이단 복음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차고 넘친다.
--- p.122

이념이나 구호가 아무리 훌륭해도 그 안에서 살고 있는 우리 인간들이 악하기 때문에 악한 결과들이 나타났다. 제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것을 사용하는 인간이 중요하다. 돼지가 살면 일급 호텔도 순식간에 돼지우리가 된다. 인간이 죄악 되었다면 아무리 좋은 제도라도 악용되기 마련이다.
--- p.146

세계 지배를 위해서 음모를 꾸미고 실행해 온 비밀 엘리트 세력에 대한 증거들이 끝없이 쏟아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이야기를 거짓 음모론이라며 배척하는 사람들이 많다. 저들의 음모에 미혹되었거나 드러난 증거들에 대해 전혀 연구해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다. 조금이라도 관심을 갖고 연구해 본 사람들이라면 고구마 줄기처럼 딸려 나오는 증거 자료들을 캐내면서 저들의 비밀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p.219

목사님들이 명백하게 반성경적인 교리를 용납하고 지지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일이다. 로마 가톨릭이나 프리메이슨처럼 크고 강력한 세력에 붙어야 안전하고 득세할 수 있으며, 또 이것을 반대할 경우 혼자 고립될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예수님을 배신하는 편을 선택한 것이 아닐까? 생존과 번영을 위해서 배교를 선택한 것이 아닐까? 교회들은 우상 숭배하는 로마 가톨릭과 기독교 멸절을 위해서 세워진 예수회를 좇아가면서, 설마 예수님이 교회들을 멸망케 하실까 낙관하는 것 같다.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불신자들이 받을 심판보다 배교하고 미혹하는 ‘자칭 그리스도인’이 받을 심판이 더 크고 두려울 것 같다.
--- p.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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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어떻게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는지를 말하면서 자신의 죄와 비극을 담담하게 드러내고, 그리스도인이 된 이후에는 여러 어려운 사람을 만나 예수님을 증거하면서 낙심하거나 기뻐한 이야기도 진술합니다. 그리고 기독교가 유일한 진리라는 것과, 한편으로 기독교를 대적하는 거대 세력의 감추어진 오랜 역사와 계획도 거침없이 증거합니다. 이는 세상에는 잘 알려지지 않는 이야기로서 그리스도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정보가 되는 줄로 생각합니다. 본서를 통해서 죄인들을 사랑하시고 용서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은 변화된 삶을 살기 원하게 된다는 것도 다시 확인받을 것입니다.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서석현 (목사/풍류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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