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0년 11월 1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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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88쪽 | 380g | 140*210*20mm |
ISBN13 | 9788925589787 |
ISBN10 | 8925589788 |
발행일 | 2020년 11월 1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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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88쪽 | 380g | 140*210*20mm |
ISBN13 | 9788925589787 |
ISBN10 | 8925589788 |
프롤로그. 한 권의 책이 우리 삶을 구할 수 있다면 1장 나만 몰랐던 의도 :문해력은 세상의 기적을 지우는 무기다 맥락부터 다시 잡아야 한다 생각의 힌트는 어디에나 존재한다 배우는 지식이 아닌 발견하는 지식으로 메시지를 하나의 그림으로 만들어라 단순한 원칙이 갖는 경쟁력 잘 되는 사람은 자신의 내면을 잘 읽는다 읽히지 않으려면 제대로 읽어라 지루해도 발견할 때까지 접근하라 인생이 꼬였다면 읽기로 풀어라 2장 파악, 가짜 속에 살아남으려면 :문해력은 결국 사는 힘이다 대문호조차 평생을 바친 일 결론보다 모색이다 알아도 모두가 실천하지 못하는 이유 모든 해석은 나에게서 시작한다 원하는 말과 팔리는 말의 순서를 정하라 생각을 나열하지 말고 결합하라 일상 독해에서 버려야 할 시선 하나로 전체를 압도하는 질문법 3장 언어가 곧 나의 세계다 :문해력 단련법 절대는 절대로 없다 우리가 언어와 싸우는 이유 위태로울수록 더 치열하게 읽어라 일상을 바꾸는 한 줄의 기적 스키마의 속박에서 벗어나라 의견을 만드는 시 읽기 자기 삶의 주인으로 만드는 3단계 사색 읽히는 언어 너머의 세계를 보라 당신의 공간을 근사한 텍스트로 채우라 4장 하나에서 여러 갈래를 발견하는 관찰법 :문해력을 높이는 ‘낯설게 하기’ 기법 ‘낯설게 하기'에 관한 철학적 시선 천재도 성장시키는 ‘지적 관찰 읽기’ 괴테는 왜 셰익스피어의 책을 1년이나 읽었나 변주에 능숙해지는 5가지 방법 정해진 범위를 벗어나 끊임없이 생각하기 없던 것을 상상해 현실로 끌어내는 힘 문해력을 위한 소크라테스의 대화법 지적 산책이면 충분하다 삶에 영감을 주는 순간을 놓치지 않는 법 5장 정보와 지식을 흡수하는 자기만의 방식 :관찰과 문해력의 차이 단어 하나에서 시작하는 통찰의 기술 정보와 지식을 단련하는 생각법 표현을 확장하는 음악 감상법 한 줄 열 번 생각하기 사물을 바라보는 3단계 과정 괴테의 조각상을 관찰하며 알게 된 훈련법 문장 구조를 내밀하게 살피는 방법 사람과 사물을 카테고리 안에 넣기 6장 다르게 읽어야 다른 걸 발견한다 :문해력의 본질은 독서에 읽다 한 줄만으로 장악하는 문해력 천재들의 비밀 지적 읽기의 의미 지적 읽기의 3단계 과정 가짜 정보에 속지 않는 법 본질을 쉽게 파악하는 소크라테스 독서법 몰입도를 극대화하는 괴테의 독서법 농밀하게 읽기 7장 범접할 수 없는 격차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문해력에서 찾은 생존 키워드의 실체 해석의 깊이를 바꾸는 질문법 ‘나의 본성’을 일군 위대한 정신의 탄생 지혜를 체계적으로 골라내는 구상의 기술 질문으로 트렌드를 선도하는 주제 발견하기 질문 회로를 자극하는 나를 표현하는 힘 예술을 발견할 줄 아는 사람만이 사는 세계 말에 속지 않고 철학을 유지하는 방법 에필로그. 일상을 소중히 하는 데에서 문해력은 시작한다 부록. 문해력 공부를 돕는 추천도서 |
1장 나만 몰랐던 의도: 문해력은 세상의 기적을 지우는 무기다. 잘되는 사람은 자신의 내면을 잘 읽는다. 너 자신을 알라. 이 조언이 왜 중요할까? 한 사람의 인생 철학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이는 모든 철학의 기본이자, 흔들리지 않는 내면을 만들어 주는 단 하나의 완벽한 시작이다. 2장 가짜 사이에서 살아남으려면: 문해력은 결국 사는 힘이다. 알아도 모두가 실천하지 못하는 이유. 실천하지 않는다는 것은 제대로 알지 못해서이다. 그래서 안다는 것과 실천하지 않는다는 것은 한 문자에서 함께 나올 수 없다. 그것의 가치를 아는 사람은 실천하지 않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내가 무언가를 알고 그것을 실천할 수 있는 건 모두 문해력 덕분이다. 내 삶에 도움이 될 만한 것을 발견하면 나는 끊임없이 그것을 바라보며 가치를 발견하려고 노력한다. 그게 바로 내가 대상을 알게 되는 과정이다. 7장 범접할 수 없는 격차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문해력에서 찾은 생존 키워드의 실체. 지혜를 체계적으로 골라내는 구상의 기술. 구상력이란 전체의 짜임이나 순서 따위에 대하여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주변을 보면 같은 상황이라도 다른 것을 발견해 단숨에 자신이 본 새로운 것들을 체계적으로 연결해서 다시 세상에 내놓는 사람이 있다. 우리가 무언가를 읽고 생각하는 이유는 사람과 직업 그리고 세상을 비난하기 위함이 아닌, 나와 주변을 더 아름답게 하기 위함이어야 한다. 세상을 조금 더 나아지게 하는 구상력은 그런 마음에서 나오는 법이니까.
'문해력이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미지, 환경, 사건을 텍스트로 만들어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이 책은 문해력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기록들이다. 그런데 잘 읽히지는 않는다. 아마 내 문해력의 문제일 것이다.
프롤로그에 이런 글이 있다.
'모든 조언이 저마다 훌륭하지만, 늘 실천이라는 관문에서 불가능이라는 벽을 만난다.'
벽을 깨부술 망치를 기대했는데 또다른 벽을 만난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