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0년 11월 30일 |
---|---|
쪽수, 무게, 크기 | 108쪽 | 606g | 208*280*11mm |
ISBN13 | 9791197196904 |
ISBN10 | 1197196900 |
발행일 | 2020년 11월 30일 |
---|---|
쪽수, 무게, 크기 | 108쪽 | 606g | 208*280*11mm |
ISBN13 | 9791197196904 |
ISBN10 | 1197196900 |
완전 강추 강추 강추인 컬러링북
이 만화가 나온지 괘 되었는데 아직도
저의 인생 만화 중 하나인 아르미안의 네 딸들입니다
어릴 때 따라 그리기도 하고 여기 대사 하나만큼은 30년 가까운
세월이 흘러도 잊지 못하는 저의 추억속에 만화를 이렇게
컬러링으로 접하게 되어서 너무 너무 감사한 마음이...
차마 이 멋진 그림에 손은 못 되고 있지만 언제가는
저의 손으로 멋지게 칠해보고 싶었요
A4라고 아시나요?
순정만화 쫌 봤다 하는 여학생들이라면 모르면 간첩인 그 책.
90년대 만화방을 문턱이 닳도록 드나들며 다음편이 나왔는지 고대하고 고대하던 그 순정만화.
신일숙님의 아르미안의 네 딸들.
우리가 사랑했던 순정만화 시리즈 컬러링북으로
짜잔 ~~~ 재탄생했습니다.
1986년 연재를 시작하여 1996년에 완결된 장편 만화로, 탄탄하고 방대한 스토리와 배경을 갖고 있어요.
이 책을 읽으며 세계사, 그리스 로마신화에 관심을 갖고 공부를 더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납니다.
전 1996년 완결판 나온 후 14권으로 재편집된 아르미안의 네딸들 전집을 구매해서 소중히 간직하고 있답니다.
아르미안의 네딸들 컬러링북과 소장하고 있는 만화책을 비교해보며
추억놀이를 했습니다.
요즘은 종이책보다는 웹툰이 더 우세한 경향이 있는데,
전 그래도 레트로 감성 물씬 나는 종이책이 훨씬 좋습니다.
페이지를 넘기며 그 시절 만화책을 넘기며 설레었던 그 순간을 떠올려봅니다.
제가 많이 좋아했던 그 장면들이 발췌되어 한권으로 묶여 있습니다.
한때 문하생이 되고 싶을 정도로 순정만화에 푹 빠져있었는데, 신일숙 작가님의 작품에 컬러링을 해 볼 수 있다니.
정말 영광이네요.
고르고 고르다가 역시나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샤르휘나와 에일레스.
원본 컬러를 참고로 하여 저만의 분위기로 조금 바꿔서 칠해 보았어요. 조심조심~
미래는 언제나 예측불허
그리하여 생은
그 의미를 갖는다
코로나로 답답했던 요즘.
아르미안의 네딸들 컬러링북 들여다보고 색칠하며
추억에도 빠져보고 답답한 마음도 날려버려야 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