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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스주의와 무정부주의

맑스주의와 무정부주의

맑스레닌주의 총서-02이동
리뷰 총점10.0 리뷰 2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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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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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년 11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496쪽 | 550g | 155*225*21mm
ISBN13 9791197041815
ISBN10 119704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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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주의와 자본주의에 맞서는 맑스·레닌주의의 창검 대신에 맑스주의의 위기를 운운하며 개인주의 담론들도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기 시작했다. ‘68혁명’이라 불리는 1968년 5월과 6월에 걸쳐 진행된 프랑스에서의 대대적인 투쟁은 “개인적인 것이 정치적인 것이다(The Personal is Political)”라는 구호를 내걸었다. ‘68혁명’의 영향을 받고 1970년대 미국 페미니즘에서 부상했던 정체성 정치(Identity politics)는 젠더, 인종, 인권, 장애 등의 문제를 전면에 내걸었다. 그러나 이러한 ‘정체성 정치’는 “정치 권력을 장악해 평등 자유를 선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보다는 비정치적으로 간주되곤 했던 일상적 차원의 문제를 정치적 문제로 새롭게 폭로하고 드러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처럼 ‘정체성 정치’는 사실상 ‘비정치’였는데, 이는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과학적·총체적으로 이해하지 못했을뿐더러, 개별적 모순 해결을 체제와 사회 변혁의 문제와 분리하여 제기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계급과 계급 의식보다는 성별 정체성, 성적 지향적 정체성, 인종적 정체성, 세대적 정체성이라는 분열의 장벽으로 피지배 계급 내부의 분열을 야기하고 사회적 연대를 가로막는 부정적인 측면도 나타나고 있다.”
--- p.6-7, 「머리말」 중에서

“지금까지 무정부주의의 정치적 본질로부터 나오는 대표적인 정치적 특성을 살펴보았는데, 이를 다시 정리하면, 무정부주의자들은 첫 번째, 권위 일반과 정치적 중앙 집중과 지도자들을 반대한다. 두 번째, 경제적 중앙 집중을 반대한다. 세 번째, 현실성이 결여되었고 공상적이다. 네 번째, 프롤레타리아 권력을 반대한다.
이렇게 무정부주의의 대표적인 특성을 정리해보니 이는 ‘사회주의’를 내걸고 활동하고 있는 대다수 한국 정치 세력의 특성과도 정확하게 일치한다. 오늘날 창궐하는 무정부주의는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공식적으로는 무정부주의를 반대하고 있는 한국 ‘사회주의’ 정치 세력들조차도 실제적으로는 무정부주의의 정치적 영향을 받고 있다. 이들을 유사 무정부주의자라고 할 수 있다.”
--- p.45

“전 세계적으로도 트로츠키주의의 영향을 받은 이른바 사회주의자들이 그렇지만, 특히 한국에서 대다수 사회주의자가 현실 사회주의와 지도자들에 대한 혐오 하나는 무정부주의자들 그 이상으로 극렬하다. 특히 분단 체제에서 현실의 사회주의에 대해 왜곡하고 극단적으로 중상하고 있고, 조선일보 등 극우 신문에서 종북몰이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의 유사 무정부주의적 사회주의자들은 출처를 밝히지 않으면 누가 조선일보이고 누가 사회주의자들인지 구별이 되지 않을 정도이다.”
--- p.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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