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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쓰기

수필 쓰기

: 삶의 의미화 에세이 작법

[ 개정증보판 ] 세상 모든 글쓰기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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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246g | 135*200*10mm
ISBN13 9788925589527
ISBN10 8925589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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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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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의 소재는 일상적인 우리의 생활 속에서 얻어진다. 따라서 작고 평범한 생활의 이야깃거리들이 모두 소재가 될 수 있다. 그러나 그런 소재들을 글로 써놓았다고만 해서 수필이 되는 것은 아니다. … 작고 평범한 생활의 이야기들이 수필로 승화되기 위해서는 그 소재에 의미를 부여해야만 한다. 오늘 어디에 가서 무엇을 사고 무엇을 먹고 누구를 만나고 하는 일상의 기록은 수필이 될 수 없다. 누구를 만남으로써 얻게 된 생각, 즉 만남의 의미화를 거쳐야 평범한 일상이 수필로 승화될 수 있는 것이다.
--- p.16~17

산문의 범위는 넓다. 각종 광고 전단에 씌어 있는 문구도 산문이요, 신문기사도 산문이다. 물론 수필도 산문이다. 그러나 수필은 산문이되 문예적인 산문이라는 것이 다르다. 그렇다면 일반 산문과 문예적인 산문은 어떻게 다를까? 간단하게 말하면 객관적인 사실만 서술하는 것은 일반 산문이요, 주관적인 감정(정서)이 들어가 있는 것은 문예적인 산문이다. 문예적인 산문에는 문예적인 요소가 들어가게 마련인데, 문예적인 요소란 상징과 비유와 함축과 절제와 여운을 말한다. 일반 산문은 객관적인 사실에 대한 설명에 주안점을 두지만, 문예적인 산문은 사실을 문예적으로 승화시키는 글이다.
--- p.80

문장은 말하는 듯이 자연스럽게 써야 한다. 어떤 문장을 표현할 때 유난히 고심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는 문장에 매달리지 말고 옆 사람에게 이 내용을 입말로 한다고 가정해보면 금방 해결이 난다. 말이 곧 글인 것이다. 그러나 말과 글이 본질적으로 다른 점은, 말은 문법적으로 완벽하지 않아도 듣는 사람이 알아들을 수 있지만 글은 문법적으로 완벽해야 독자가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려운 말을 어렵게 쓰는 것은 쉽다. 그러나 어려운 말을 쉽게 쓰는 것은 어려운 법이다.
--- p.96

글을 쓰려는 사람은 무엇(주제)을 쓸 것인가를 생각하기에 앞서 어떻게 써야 할 것인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여기서 어떻게 써야 할 것인가 하는 것 속에는 바른 문장도 들어 있다. 문장 공부를 한다는 것은 화가가 그림을 그리기에 앞서 물감을 챙기는 일과도 같다.
--- p.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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