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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이 세상의 중심이다 (상)

너는 이 세상의 중심이다 (상)

: 균형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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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153*224*20mm
ISBN13 9791164550029
ISBN10 116455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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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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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도 정말 서로 다르다. 새끼독수리를 낳아서 오리로 키워내고 쪽박을 차는 엄마가 있는가 하면, 참새를 낳아서 독수리로, 토끼를 낳아서 사자로 키워내는 대박 엄마도 있다. 대박의 열쇠는 무엇일까? 정말 간단하다.
첫째, 다름을 찾아내고, 인정한다. 둘째, 내 아이의 다름에 알맞은 방법으로 양육한다.

대형 교육(?)사이트에서 남의 양육법을 베끼는 엄마들은 그래서 불쌍하다. 답답하니까 저러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꼭 기억하셔야 한다. 남의 자식 흉내내기는 내 아이를 망가뜨리는 지름길이다.

“뇌가 한참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공부를 푸시하면 부작용이 너무 크다. 국영수사과음체미를 다 잘하는 머리는 없다. 과목별 재능에 맞추어서 시키자. 초딩들에게는 뇌가 잘 완성되도록 도와주는 것이 먼저다. 어릴 때 무리하다가 뇌를 다치면 평생 3류의 길을 걷게 된다.”

필자는 이런 내용의 얘기를 그동안 목청이 터져라 반복했다. 그냥 하는 것이 아니라 뇌과학적 근거를 동원해서 설명하고 또 설명했다. 세계 거의 모든 국가가 중학교 입시를 없애버린 이유까지 해설해 가면서. 그러나 대부분의 엄마들은 이 말을 귓등으로 흘린다. 콧방귀를 뀌기도 한다. 필자를 측은한 시선으로 바라보기도 한다. ‘당신이 내 아이를 책임질 거냐?’고 멱살잡이하지 않으셔서 고마워해야 할까?

그동안 필자의 연구소에 다녀간 학생이 100명이라면, 그중 75명은 어떤 형태로든 뇌 손상을 입은 학생들이었다. 무시무시한 숫자다. 그 75명 중 25명은 부모님의 긍정적인 사고와 극진한 정성으로 뇌 손상을 말끔히 씻어내기는 했다. 그러나 그 나머지 50명, 즉 다녀간 학생의 절반은, 이미 흙수저가 되었는지, 자갈길을 걷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정말 안타깝다.

이처럼 아이 뇌를 잔뜩 다치게 해놓고, 공부를 푸시하니 성적이 제대로 나올 리가 없다. 중학교 2학년만 올라가도 바닥을 깔기 시작한다. 속 터지는 부모 심정을 왜 모르겠는가? 아무리 그렇기로서니, 대학을 평준화하자, 서울대학을 지방으로 보내자, 지역 공공 의과대학을 설립하자, 이런 식의 떼를 쓴다고 손상된 내 아이 머리가 회복되겠는가? 금수저로 신분 상승이 이루어지겠는가?

각자도생? 좋다. 이게 대안이기는 하다. 그러나 방향을 잘 잡아야 한다. 아이 뇌 형편은 생각하지 않고, 지식 몇 개라도 더 구겨 넣자는 식의 각자도생은 각자도망(亡)에 불과하다. 쓰레기 봉지도 우격다짐으로 밀어 넣으면 옆구리가 터진다. 간곡히 부탁드린다. 각자도생은 아이 뇌를 건강하게 키우는 일에 초점을 맞추시기 바란다. 초등 5~6학년까지면 된다. 그 후에 진검승부를 벌이게 하시라. 아이 뇌가 완성되기 전에 저장할 수 있는 정보량이 둘(2)이라면, 건강하게 완성된 뇌의 저장량은 백(100), 이백(200)이다.

뇌 손상을 입게 하는 원인과 대책에 대하여는 이 책에 최대한 기록하였다. 균형아이들 뇌를 건강하게 키워주는 방법을 부디 찾아, 꼭 실천하시기 바란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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