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트렌드 에듀케이션

트렌드 에듀케이션

: EBS 교육전문가가 분석한 2021 이후의 교육 트렌드 전망

리뷰 총점9.8 리뷰 21건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1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412g | 153*224*30mm
ISBN13 9791187509516
ISBN10 118750951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시간은 늘 흐르지만 인간의 삶은 유한하며 그 유한한 삶의 목표는 늘 행복과 성장이다. 고도로 발달하는 기술은 이 목표를 더욱 용이하게 이루어줄 것이다. 트렌드는 이 용이성을 읽어내는 척도다. 이 가운데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변화하지 않는 것, 즉 우리 삶의 진정한 목표와 이유다. 교육 생태계에 얽혀 저마다의 롤을 가진 우리는 그 변화하지 않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야 한다. ‘왜 공부해야 하는가?’ 여기에 대한 답은 변화하지 않는다. 오직 변화하는 것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뿐이다. 트렌드는 ‘어떻게’를 설정할 수 있는 좋은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 pp.25-26, 「Intro_교육, 무엇이 트렌드이며 무엇이 본질인가」 중에서

고교학점제는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이 근본적인 변화 없이는 전반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없다는 것으로부터 출발하게 된 것이다. 따라서 새롭게 도입될 고교학점제가 그 취지에 맞게 제대로 운영된다면 바람직한 변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미국 외 선진국처럼 교사와 학생의 주도적이고 자율적인 교육 환경이 자리 잡기 위해서는 현재 입시나 서열, 그리고 경쟁 위주로 돌아가는 고등학교들의 상황을 보았을 때 먼저 해결되어야 할 과제들이 많다.
--- p.49, 「교육과정의 변화」 중에서

에듀테크의 학습 제공 방식도 수월성 교육에 큰 영향을 미친다. VR은 교과서에 기록되어 있는 평면적인 사진과 텍스트를 통한 학습의 한계를 뛰어넘어 세계 각국의 유적지, 우주 공간 등을 재현해 실감 나는 학습을 하게 해준다. 학생들은 시험문제를 풀던 공부 방식을 뛰어넘고 흥미를 갖고 학습에 임할 수 있게 된다. 또 마이크로 러닝(Micro Learning) 학습을 통해 더 빠르고 쉬운 진도학습이 가능해진다. 마이크로 러닝은 과목 전체를 풀어나가는 것이 아니라 학생에게 필요한 정보를 짧은 시간을 통해 곧바로 전달하는 것을 의미한다. 학생이 잘하거나 관심이 있는 분야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제공함으로써 학습의 효율을 높이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다.
--- p.100, 「교육과 기술의 융합/에듀테크의 시대」 중에서

지문을 읽고 내용을 읽어 내려가는 온라인 수업에 있어 교사가 지문을 반복해 읽어주는 것은 가능하나 텍스트 자체를 이해하는 능력은 개개인의 독서능력에서부터 출발한다. 어릴 때부터 읽기 훈련을 통해 이해력과 문장 해석력이 길러진 경우, 즉 기초 체력이 기반이 되어 있는 경우는 상관없지만 그러지 못한 아이들은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다. 오프라인 수업에서는 수학이 중요할 수 있지만 온라인 수업이 대두되며 블렌디드 러닝이 본격화될 경우 국어가 훨씬 중요해질 수 있다.
--- pp.122-123, 「독서와 수학의 상관관계」 중에서

AI가 세상의 많은 부분을 지배하는 시대가 도래한다면 인간의 핵심 역할은 무엇이 되어야 할까. 모든 교육기관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고유의 영역을 오롯이 감당해낼 수 있는 인재를 기르기 위한 방향을 잡아나가야 한다. 단순히 수학능력시험을 잘 치르기 위한 고전 읽기가 아닌, 인간의 존재와 가치를 이해하고, 발전된 테크 시대에서도 공감과 소통이 부재하지 않는 세상을 설계해나갈 인재를 키우기 위한 인문학 공부가 필요한 것이다.
--- pp.146-147, 「과학기술에 영혼을 입히는 인문학」 중에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를 교육에 활용하는 데 있어 가장 큰 기대점은 바로 ‘개인화 서비스’다. 앞에서 말했듯 학생의 수준, 적성, 흥미, 이력, 성취도 등을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차별화, 개인화, 개별화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교육은 학생의 성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학생이 학습에 몰입한 정도, 문제의 이해 수준, 취약점 분석 등의 효율적인 학습 분석과 피드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다.
--- p.175, 「교육 시스템의 ABC: AI(인공지능), Bic Data(빅데이터), Cloud(클라우드)」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언택트와 온택트가 현실화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교육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명쾌하게 제시해준다. 반가운 일이다. 한국 교육의 흐름, 트렌드와 전망, 키워드를 일목요연하게 제시하고 있을 뿐 아니라 불확실성이 커진 교육 현장에서 학교, 교사, 학생, 학부모가 각각 어떤 역할을 담당해야 할지에 대한 진지한 담론과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계 종사자들, 그리고 특히 자녀가 미래의 인재로 자라기를 소망하는 모든 학부모들에게 기쁜 마음으로 추천한다.
- 이동귀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본격적인 비대면 원격교육 시대로 접어들며 많은 교육적 변화와 도전이 계속되고 있다. 우리 교육에 대한 전문적 통찰과 실천적 탐색이 절실한 요즈음,《트렌드 에듀케이션》은 국내외 교육 현황과 변화의 흐름에 대한 섬세한 정보들을 제공하면서 정보가 아닌 전략, 티칭이 아닌 튜터링, 온·오프라인의 장점을 최대화한 블렌디드 학습환경에서의 1:1 맞춤으로 대두되는 미래교육으로 나아갈 방향을 명쾌하게 짚고 있다.
- 이지연 (인하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교육계에 불어닥친 한 차례 거대한 폭풍우로 인해 누구보다 큰 혼란을 겪고 있는 사람은 학부모와 학생이다. 이 책에서 집중해야 할 부분은 트렌드를 뛰어넘는 부모와 학생의 역할론이다. 부모의 정보로 학생의 진로를 설계하는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 부모의 외적동기와 아이의 내적동기가 동시에 맞아떨어져 공부의 효과가 극대화되는 ‘줄탁동시’의 모습이 무엇보다 절실한 때다. 저자의 명료한 시대 해석과 역할론의 통찰이 무릎을 치게 한다.
- 계숙희 (유웨이중앙교육 담임교수)

회원리뷰 (18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3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