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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 키우는 사람은 집 구조부터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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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2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180쪽 | 152*225*20mm
ISBN13 9791186320822
ISBN10 11863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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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행복하기 위한 조건에서 세 번째는 불쾌한 환경으로부터의 자유입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사는 집은 정말 반려견에게 좋은 환경일까요? 청소를 편하게 하기 위함이지만 개에게는 스케이트장과 같은 미끄러운 바닥, 인간의 눈과는 다른 개에게는 부담이 되는 조명, 개에게는 마치 적의 출현을 알리는 듯한 초인종 소리, 지금의 주거공간은 모두 사람에게 맞춰져 있습니다. 이 책은 반려견을 정말 가족으로 생각하면서, 불쾌한 환경으로부터의 자유를 넘어서 쾌적한 환경에서 반려견과 행복하게 살기 위한 방법을 제시합니다.
- 설채현 (그녀의 동물병원 원장 수의사)
행복한 삶, 이제는 반려동물과 떼어 놓고 말하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벌써 반려동물과 같이 사는 가구 수의 비중이 대한민국 전체 가구 수의 20%가 넘는 현실은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살아가는 공간에 대한 고민을 더욱 필요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려견주택연구소 박준영 소장은, 불모지인 우리나라 펫인테리어 시장을 개척하고 그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사람입니다. 그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이렇게 책을 내게 되어 무척이나 기쁜 마음입니다.
- 강병수 (라이프앤도그 대표)
이 책에는 우리와 함께 지내는 반려동물이 집 안에서 잘 지내는 방법을 아주 실용적으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끄럼 방지를 위해 매트를 깐다면 전체적으로 깔아 주어야 한다, 다리가 짧은 품종들은 매트 높이 차가 비록 10mm라도 좋지 않다, 여러 종류의 매트를 깔아 준다면 반드시 표면의 거친 정도나 미끄러운 정도의 차이가 비슷한 것만 골라서 깔아 주어야 한다는 등의 세부적인 실천방안을 한 뼘 더 깊은 지식까지 아낌없이 제공하고 있어 읽으면서 절로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분이 이렇게까지 지식 보따리를 다 풀어놓으면 앞으로 도대체 뭘 먹고 살려고 이런 것까지!’ 하는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독자분들에겐 정말 감사하고도 감사한 책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최영민 (서울시 수의사회 회장 수의사, 동물의료센터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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