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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수단

은혜의 수단

: 성도를 온전케 하시는 하나님의 선물

리뷰 총점8.8 리뷰 17건 | 판매지수 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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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2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156g | 128*182*20mm
ISBN13 9788904167425
ISBN10 8904167426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오늘날 우리는 대부분의 교인들이 무언가 비범한 일이 일어나기를 기다리는 때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느 순간에 성령님께서 우리의 온갖 영적 병폐들을 고쳐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물론 그와 같이 비범한 부흥은 바랄 만한 것이고 가능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일반적인 교회의 성장을 위해 주신 일반적인 수단은 아닙니다. 비범한 것을 향한 우리의 갈망이 결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장하라고 주신 일반적인 수단을 무시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대체로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경륜 안에서 그분의 백성들에게 이미 주신 일반적인 수단들을 그들이 다 소진하기 전까지는 비범한 일들을 잘 일으키시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 「1장 은혜의 수단들」 중에서

성경은 영감을 받은 책이지만 마법서는 아닙니다. 그 안에 담긴 글과 진리가 책장을 떠나 책 주인의 마음과 생각에 자동으로 날아 들어오지 않습니다. 성경의 유익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경을 배워야 합니다. 성실히 그렇게 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성숙을 향한 우리의 여정은 하나님의 존재와 작정, 사역, 뜻, 그리고 그분의 약속을 아는 지식위에 세워집니다. 이러한 지식은 성경을 개인적으로 성실하게 공부하고, 성경 강해를 지속적으로 접하며, 성경적인 교회 안에서 힘써 교제하는 것과 결코 분리될 수 없습니다.

만약 이 기초를 무시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 안에서 성장한다거나 그분의 뜻에 합하는 성장을 이루리라는 소망을 가지기 힘들 것입니다.
--- 「2장 말씀」 중에서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 중 가장 경시되는 것을 꼽으라면 아마도 ‘날마다 성경 읽기’와 ‘기도하기’가 될 것입니다. 단정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이러한 경향은 신자 개인과 교회 전체를 괴롭히는 영적 만성병의 근원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어째서 그토록 기도를 어려워하는 것일까?”

가장 확실한 이유는 우리의 육신과 스스로 충분하다고 여기는 고집스러움입니다. 우리의 육신은 개인적인 기도를 싫어합니다. 이는 자기충족에 위배되기 때문입니다. 기도로 자신의 영광을 양보하고 싶지도 않고, 자신이 받고 싶은 흠모와 박수를 하나님께 돌리는 것도 싫어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를 어려워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기도는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행하시는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며 목도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엡 3:20).
--- 「3장 기도」 중에서

우리는 마치 “나는 괜찮아. 너도 괜찮아.”라는 상태를 어떻게든 유지하고자 목숨을 거는 것처럼 보입니다. 사실은 모든 증거가 반대를 향하고 있는데도 말입니다. 그 결과 우리의 양심은 갉아 먹힌 죄책감에 고통받고, 우리의 평안은 하나님에게서 멀어진 깊고도 오래된 감각에 지배당하고, 우리의 승리는 반영구적이라 할 수 있는 패배에 집어삼킨 바 되었습니다.

세상의 눈, 육신의 눈, 무지의 눈으로 보면 회개와 죄 고백은 지나치게 많은 것을 요구하며 파괴적이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성경적인 눈으로 보면 그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며 우리를 회복과 평안과 기쁨으로 인도할 은혜의 수단입니다.

우리가 회심할 때 성령님은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며, 우리 지성에 빛을 비추시고, 우리의 허물과 죄를 하나님의 진리의 계시로 밝히 드러내십니다. 하나님의 이러한 사역으로 말미암아 실재를 보는 우리의 지성과 관점은 철저하게 바뀝니다. 특히 하나님, 우리 자신, 죄, 그리고 구원의 길에 관해 그렇습니다. 즉 불신앙과 믿음의 자율성에서 하나님의 뜻을 믿고 순종하는 것으로 돌이킵니다.
--- 「4장 회개와 죄 고백」 중에서

신실하지만 무언가 잘못된 인도를 받은 신자는 다음과 같이 대답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성경이 말하는 것처럼 장로의 자격에 부합하면서 부르심에 신실한 사역자들이 없는 걸요.”

이것에 대한 답은 두 가지입니다. 먼저 이 땅에 그리스도의 신실한 사역자가 없다고 말하는 것은 사역자를 향한 비판이라기보다 그리스도의 절대주권과 그분의 권능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교회이며 그리스도께서 공급하시고 지지하십니다. 많은 돌팔이와 강도 같은 사람들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리스도께서는 언제나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아니한 사람 칠천 명”을 준비해 두십니다(롬 11:4; 왕상 19:18).

두 번째로, 우리는 아무리 훌륭한 사람도 이 땅에서 사역하는 한 그리스도의 완전하심에 비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반드시 인식해야 합니다. 따라서 장로들이 성경이 말하는 자격에 부합하기를 바라며 그들이 신실함으로 자기 임무를 다하기를 기대할 수는 있으나 누구에게도 성경이 말하는 것 이상을 요구해서는 안 됩니다.
--- 「5장 교회」 중에서

정말로 우리는 성경이 말하는 바를 배웠습니까?
하나님의 약속을 온전히 기도 안에 쏟아 내고 있습니까?
성부, 성자, 성령과의 친밀함이 더 이상 자랄 여지가 없을 만큼 충분합니까?
지역 교회의 교제 안에서 얻을 수 있는 모든 유익을 거두었습니까?
그렇지 않다면 혹시 우리가 이 평범하지만 필수적인 은혜의 수단들에 태만했거나, 무신경했거나, 나태했던 것 아닐까요?

누군가 눈썹을 찌푸리며 이 책에서 제시한 은혜의 수단의 효용을 의심할 때면 저는 그들에게 말씀과 기도에 얼마나 시간을 들였는지, 성경적인 지역 교회의 회중과 장로들과의 교제에 얼마나 시간을 썼는지 되묻습니다. 대부분은 머리를 숙이고 어깨를 으쓱이며 자신이 그것들을 경시했음을 인정합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 함께 참신앙과 인내를 가지고 부흥을 위해 기도합시다. 그날이 오기까지, 우리 자신을 이 일반적 은혜의 수단에 드립시다. 이를 통해 우리는 그리스도께 합한 사람이 되고, 조금은 괜찮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6장 단순하지만 필수적인 것들」 중에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자신이 영적으로 성장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슬퍼하고, 그리스도의 형상을 더 닮아 가기 원하시는 성도들에게 이 책은 참으로 유익하고 귀한 도전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이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쉬운 해답을 준다거나, 우리들의 영적인 삶에 짧은 시간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온다거나, 혹은 그동안 우리들이 들어 보지도 못한 새롭고 신박한 내용을 담고 있다는 말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 책은 우리에게 교회 역사를 통해 많은 믿음의 선배들이 경험했던 오래된 문제들에 대한 오래된 대답들, 즉 바르고 성경적인 길들을 만나게 해 줍니다. 책은 짧지만 내용과 울림은 깊고 길어, 우리의 삶에 두고두고 좋은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은혜의 수단이란 하나님께서 성도들이 그리스도를 닮아 가며 성장하도록 제정하신 일반적인 방법들을 가리킵니다. 오늘날 조국 교회에서는 적지 않은 성도들이 무언가 비범한 일이 일어나서 삶이 획기적으로 변하며, 한순간에 성령님께서 우리의 온갖 영적 병폐들을 고쳐 주셔서 안 되던 경건한 삶이 기적같이 이루어지는 일을 기대하는 듯합니다. 그와 같이 놀라운 일은 비범한 부흥의 때에 있었던 일이며 그래서 사모하며 바랄 만한 것이긴 하지만 그런 것이 하나님께서 교회와 성도들의 성장을 위해 주신 일반적인 방법은 아닙니다. 비범한 것을 향한 우리의 갈망이 결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라고 변화되라고 주신 일반적인 은혜의 수단을 무시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대체로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경륜 안에서 백성들에게 이미 허락하신 일반적인 은혜의 수단들을 다 소진하기 전까지는 비범한 일들을 잘 행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신실하시고 변함없으신 하나님께서 우리가 살고 있는 오늘, 이런 은혜의 수단들을 사용하셔서 우리를 자라게 하시고 조국 교회를 새롭게 변화시키셔서 성령의 놀라운 은혜와 부흥의 역사가 온 조국 교회에 풍성히 흘러 넘쳐나기를 기대하며, 작으나 큰 유익을 주는 이 귀한 책을 기쁜 마음으로 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
- 화종부 (목사, 남서울교회)
저자를 처음 접한 것은 회심에 관한 짤막한 동영상에서였습니다. 회심하지 못한 인생의 비참함을 눈물을 흘리며 선포하는 강력한 첫인상 때문에 이후 저자의 설교와 글을 찾아 읽게 되었습니다. 제가 보기에 그는 ‘거짓된 교회’를 부수기 위해 나타난 선지자였습니다. 책을 펼치며 또 한 번 그 선지자의 음성 듣기를 기대했습니다.

영적으로 성장하기 원한다면, ‘은혜의 수단’이 필요합니다. 그는 쉬운 해답, 단기 코스, 새롭고 신박한 내용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오래된 문제에 대한 오래된 해답을 오늘의 언어로 들려줍니다. 저자가 은혜의 수단으로 제시하는 것은 ‘말씀, 기도, 회개와 죄 고백, 교회’ 4가지입니다. 일반적이고 전통적인 ‘은혜의 수단’에 저자만의 강조와 추가설명이 있습니다.

‘말씀’과 관련하여 모든 말씀이 그리스도를 향해야 한다는 것과 말씀을 전하는 자의 책임을 강조합니다. ‘기도’ 부분에서는 주님의 본과 기도로 우리의 기도의 태도와 내용을 교정하자고 말합니다. 일반적이지만 논리적 치밀함과 목양적 친절함으로 말씀과 기도의 중요성을 들려줍니다.

이 책의 독특성은 세 번째와 네 번째 수단으로 제시하는 ‘회개와 죄 고백’, 그리고 ‘교회’입니다. ‘회개와 죄 고백’은 현대 교회에 이 요소가 너무도 부족하기 때문에 포함했습니다. 참된 말씀과 기도, 성도의 교제가 있다면 회개와 죄 고백이 필수임에도 이 일이 거의 일어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한 저자의 탄식입니다. ‘교회’도 ‘지역 교회’로 한정합니다. 자격을 갖춘 목회자, 성도의 교제, 바른 의식과 치리가 가능한 곳은 ‘지역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지역 교회의 의미가 점점 축소되는 상황에 대한 도전입니다.

책을 읽기 전에 기대했던 것은 ‘거짓을 부수는 선지자’였습니다. 그러나 책을 닫는 지금 저는 ‘참된 교회를 세우기 원하는 제사장’을 만난 것 같습니다. 많이 망가지고 부서졌지만, 그럼에도 포기할 수 없는 주님의 교회를 세우기 위해, 유모가 되어 교회를 끌어안고 있는 저자를 만납니다. 저자가 말하는 이 오래된 길에서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비범한 은혜를 누릴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 조영민 (목사, 나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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