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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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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 중국인의 조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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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2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594g | 152*215*30mm
ISBN13 9791188990153
ISBN10 118899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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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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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풍경 중 대표적인 것은 아마도 자영업자의 출현일 것이다. 이들을 개체호라고 부르기도 했다. 초기 자영업자는 사경제 부문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멸시의 대상이었다. 사회에 깊숙이 남아 있는 마오주의적 계급이념 때문이었다. 사람들은 자영업자는 계급입장(다른 말로 계급 정체성)이 변덕스러운 소자산계급이기에 이해관계에 따라 부르주아지의 편에 설 수도 있다는 마오의 말을 되새기곤 했다. 하지만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가 사경제 부문의 성장을 촉진하는 것이었기에 연변에는 개인식당, 개인병원, 개인상점 등이 신속하게 출현했다.

문혁의 동란 못지않게 사경제의 확장 역시 과도기적 사회 변동이었다. 전자가 무산주먹의 성장에 구조적 틈새를 만들었다면, 후자는 이 주먹들에게 막연하지만 생존의 길을 터주지 않았을까? 무산자라고 해서 주먹을 마구 휘둘러도 되는 시대는 이미 지나갔으니 문혁의 잔재들은 어떻게 먹고살았을까?
---「2장 용정, 도쿄, 상하이, 그리고 서울 : 김형의 여정으로 돌아본 격변기 중국 사회」중에서

김형은 1978년생이다. 개혁개방의 원년에 길림성 용정에서 태어났다. 부모는 지극히 평범한 도시 노동자였고, 가정형편은 평균에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 고향에 있을 때는 밑바닥에서 살았고 바다 건너 도쿄에서는 학부를 다녔고 상하이에서는 젊은 중산층으로 살고 있다. 소싯적 그가 존경했던 사람은 주먹으로 정의를 구현하고 질서를 만드는 사람이었고, 현재 그는 자신이 이루어낸 것을 혹시 모를 또 다른 ‘주먹’들로부터 지켜야 한다. 그렇다. 김형에게 있어 가까운 그때는 틀리고 미래를 향한 지금은 맞다.
---「2장 용정, 도쿄, 상하이, 그리고 서울 : 김형의 여정으로 돌아본 격변기 중국 사회」중에서

오랫동안 단위와 맺어온 제도적·인격적 관계가 결딴난 뒤에도 삶은 계속되어야 했다. 관공서와 공장, 거리에서 노동자들은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와 같이 국가가 한때 이들을 호명하기 위해 사용했던 언어, 그리고 이 언어에 깃든 정동을 불러냄으로써 보호와 인정을 얻고자 했다. 하지만 강력한 국가주의와 호흡하며 살아온, 시장경제 아래에서 누군가는 도태될 수밖에 없다는 분위기에 위축된 사람들이 정치 시위나 사회 조직 참여를 현실적 대안으로 삼긴 어려웠다. 이들의 생존전략은 다시 가족을 중심으로 구체화되었다. 리핑 집안의 경우 모계 중심의 방책이 두드러졌다. 단위에서 중요한 지위를 누려본 경험이 더 많았던 남자들이 술상 앞에 앉아 당과 국가에 대한 배신감과 억울함을 토로하는 동안, 리핑의 어머니와 그 자매들은 자원을 아끼고 공유하고 늘리는 온갖 자잘한 방법을 궁리했다.
---「4장 단위에서 가족으로 : 동북 노동자 집안의 베이징 입성기」중에서

상실과 배신의 서사에 균열이 없는 것은 아니다.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개혁개방 이후 불평등이 심화하면서 일부 엘리트 집단은 단위체제에 대한 ‘의존성’과 변화를 거부하는 ‘폐쇄성’을 ‘동북인’의 문제로 질타했다. “동북 사람은 큰 것만 벌려 하고, 작은 건 취급도 안 해. 여기서 신발 수선하는 사람, 두부 만드는 사람은 다 남방에서 왔어.” “동북은 중앙의 보호를 받는 대형 국영기업이 많았지. 평생 공장에서 시키는 일만 했으니 다들 임금 받는 데만 익숙한 거야. 밖에 나가 채소를 파는 건 그야말로 체면 구기는 일이지.” 동북의 비옥한 토양을 언급하며 “환경이 윤택하면 사람은 게을러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제법 많았다. 시장경제에 발 빠르게 적응하지 못한 낙오자라는 동북인에 대한 비판은 사실상 노동계급을 겨냥하고 있다.
---「4장 단위에서 가족으로 : 동북 노동자 집안의 베이징 입성기」중에서

시장개혁은 주민들에게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열어주었고, 지역의 확대된 시장과 주변의 광산업은 외부인들을 불러들여 엄청난 현금 유입의 길을 터주었다. 그 속에서 사람들은 기존의 역할과 직업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기회를 잡기 위해 분주하게 일했고, 그들이 축적한 부는 현성을 변화시켰다. 물질적인 삶의 변화는 가족관계에도 변화를 불러왔다. 신부대는 해마다 상승했고, 농촌의 여성들은 이제 허름한 단층집에 살고 싶어 하지 않는다. 남편과 시부모에게 복종해야 하는 전통적인 윤리도 변했고, 혼인한 여성은 아들을 낳는 것보다 경제적 능력을 갖추는 것이 집안에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부를 축적한 사람들은 자식이 성공할 수 있도록 대도시에 있는 학교에 보낸다든지 하는 새로운 전략을 구상했다.
---「5장 마을 중심이 번화한 시내가 될 때까지 : 허베이성 농촌 여성 사업가의 궤적」중에서

진펑 가족의 시각에서 보자면 중국 현대사에서 중국 공산당의 집권과 신중국 수립이 갖는 중요성은 막대하다. 노동자와 농민을 열악한 삶에서 벗어나게 했고, 이들이 전통적인 사회적 차별에서 벗어나 스스로 사회 변혁의 주역임을 자임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과거에는 불가능했을 새로운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고, 기본적인 의식주 문제를 점진적으로나마 해결해주었다는 점에서 여러 세대를 거쳐 축적된 경험과 기억을 간과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에 더해 개혁개방 이후 물질적 생활수준이 급속히 향상되면서 ‘소강(小康) 사회’를 만들었으니 중국 내부에서 바라보는 공산당의 정치적 정당성은 더욱 공고해졌다고 할 수 있다. 진펑 자신도 농촌에서 태어나 공장 노동자 출신의 부모를 두었음에도 대학에 진학했 고, 연구원에서 전문 인력으로 일하면서 한국 유학까지 왔다는 점에서, 개인의 발자취를 신중국 수립 이후 세대를 거쳐 이루어진 큰 성취로 여기고 있었다. 진펑의 집안에서 대학에 진학해 외국 유학까지 한 사람은 진펑과 미국 유학을 다녀온 육촌 누나를 포함해 2명뿐이라고 한다.
---「6장 산시성의 한 연구원이 바라본 시진핑의 개혁과 중국 사회」중에서

선전특구는 천안문 사태로 민심을 잃은 공산당이 개혁정책의 운명을 걸고 무제한에 가까운 자금을 투입해 완성한 상하이의 푸둥특구와 구별된다. 지리적으로 볼 때 중국 경제의 심장부인 상하이와 달리, 선전은 남쪽 변경에 있는 인구 3만 명의 한적한 어촌에 불과했다. 설사 시장주의 개혁이 실패하더라도 사회적 파장이 거의 없는 외진 ‘실험장’이었다. 때문에 1980년 중앙정부는 별다른 경제적 지원 없이 선전에 ‘자율권’만 주었고, 선전시는 ‘중국 최초의 특구’라는 지위에서 파격적으로 ‘홍콩식 자본주의’를 배워가며 1979년부터 2017년까지 40년 사이에 GDP가 만 배 증가하는 ‘기적’을 이루어냈다. 상주인구 천만 명의 대도시가 된 선전은 1인당 GDP가 중국 전체 도시인의 평균 수입의 세 배이고, 이미 2017년에 한국의 1인당 GDP를 추월했다. 이처럼 ‘파격’을 통해 자력으로 초고속 성장을 이룬 선전은 그 자체로 하나의 ‘모델’이었으며, ‘가장 성공한 특구’라 할 만했다.

그러나 선전을 이야기할 때 빠뜨릴 수 없는 것이 폭스콘 노동자의 ‘잇단 투신자살’ 사건이다. 전 세계 애플 스마트폰의 90퍼센트를 생산하는 선전의 외국 기업인 폭스콘은 2010년에 미국의 《포춘》이 선정 한 세계 500대 기업 중 112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바로 그해에 폭스콘 공장의 노동자 18명이 연달아 투신자살을 했고, 2016년까지 총 30명이 투신해 목숨을 잃었다. 그럼에도 본토에서 이들의 죽음에 항의하는 ‘시위’는 없었으며 오히려 폭스콘은 중국의 20개 도시에 100만 명의 노동자를 거느린 ‘제국’으로 성장했다.
---「8장 ‘자기혁신’하는 도시의 명암」중에서

2019년 한 해에 선전으로 유입된 대졸 인력은 23만 명이었는데 이들의 평균 연령은 27세였다. 선전에서는 40세가 넘으면 ‘자연도태’되지만 젊은이들에게는 ‘기회의 땅’으로 여겨진다. 각지에서 젊은이들이 선전으로 몰려들면서 홍콩은 뒷전으로 밀려난 지 오래다. 2010년대 중반까지 ‘한 자녀 정책’을 피해 ‘초과’ 출산을 하러 홍콩으로 향했던 임산부들의 긴 행렬도 2015년 정책 변화 이후에 사라졌다. 청년들은 ‘비록 홍콩만큼 월급이 많지는 않지만, 집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삶의 속도가 홍콩보다 여유가 있으며 무엇보다 기회가 많아서’ 선전에서 살고 싶어 한다.
---「8장 ‘자기혁신’하는 도시의 명암」중에서

‘모래알 같은 노동자들 간의 관계’는 직원을 ‘나사못’과 같이 배치했다가 고갈되면 ‘버리는’ 폭스콘의 직원 사용 매뉴얼의 요체다. 폭스콘은 동일사업장 단위로 숙소를 배정하거나 입사 기수에 따라 방을 배정하지 않고 기숙사 자리가 비면 신입으로 채운다. 이렇게 배치된 신입은 고립감을 느끼지만 연차와 업무가 달라 대화가 어렵고 피로한 탓에 대화 자체를 포기하게 된다. 퇴근 후 기숙사에 오면 모두가 자고 있어서 괜히 욕먹지 않으려면 조심스럽게 잠자리에 들고 혼자 고충을 해결하는 수밖에 없다. 이러한 환경을 견디지 못해 노동자들은 한 달을 채우지 못하고 떠나기도 하고 티엔위처럼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한다. 회사는 ‘퇴직 사이클’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어서 한 달에 2~3회 상시 채용을 하며, 신입은 결원이 생기는 즉시 작업대에 배치된다.
---「8장 ‘자기혁신’하는 도시의 명암」중에서

박 사장과 장 사장의 사례는 조선족 사업가가 한국과 중국 양국의 사정과 언어에 모두 능통한 점을 십분 활용해 ‘한국’ 상품을 ‘한족’ 시장에 판매하려는 시도였다. 이들 조선족 사업가들은 부모가 축적한 자본을 이용하거나 노동집약적 해외수출 사업에 종사하며 모은 자산을 활용해 잠재성이 큰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을 꿈꾼다. 이들은 한계가 뚜렷한 한국 인 혹은 조선족을 상대로 하는 장사보다는 규모도 크고 구매력이 높은 한족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한편, 한국인 혹은 조선족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른 중국 기업이나 사업가들이 쉽게 취급하지 못하는 ‘한국’ 상품을 판매한다. 이러한 전략은 박 사장이나 장 사장 같은 조선족 사업가가 젊은 나이에 성공을 거두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사드 사태가 닥쳤을 때 가장 빨리,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것도 이들의 ‘한족 장사’였다.
---「12장 ‘한국 장사’와 ‘한족 장사’ 사이 : 사드 사태가 보여준 중국 안의 ‘한국’들」중에서

칭다오 소재 김치 제조업체 천천식품의 사무실 한켠에 앉은 나는 많은 사람들의 ‘사드 경험담’을 접했다. 사무실에 앉아 천천식품 사장과 함께 커피를 마시며 상황을 공유하는 사업가들, 전화로 하소연을 하는 중국 각지의 조선족 김치 대리상들, 칭다오 맥주에 코다리찜을 앞에 두고 자기 경험을 털어놓는 한국인 사장님들, 그리고 사드 사태가 자기 직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걱정하는 천천식품의 직원들. 그들은 자신이 듣고 경험한 바를 바탕으로 빠르게 전개되는 ‘사드 사태’의 영향과 파장을 파악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었 다. 그들에게 사드 사태는 언론이 보도하는 것처럼, “사드 배치에 불만을 가진 중국인들의 반한감정과 불매운동”으로 단순하게 정의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다. 각자의 생활환경에 따라, 취급하는 제품의 유통 경로와 시장 환경에 따라, 그들이 체감하는 ‘사드 사태’의 여파와 영향은 각기 달랐다.
---「12장 ‘한국 장사’와 ‘한족 장사’ 사이 : 사드 사태가 보여준 중국 안의 ‘한국’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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