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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력이 역사에 미치는 영향 1

해양력이 역사에 미치는 영향 1

[ 개정판 ] 밀리터리 클래식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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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1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444쪽 | 152*224*30mm
ISBN13 9791159315558
ISBN10 115931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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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상 쪽과 풍하 쪽 사이의 이러한 두드러진 차이점은 여러 가지 사례를 통해서 분명하게 나타났다. 풍상의 위치는 주로 영국 측이 차지했는데, 그 이유는 영국인들이 적함에 다가서서 공격하는 전술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반면에 프랑스인들은 풍하 쪽을 차지했다. 풍하의 위치를 차지함으로써 접근해오는 적함에 타격을 줄 수 있으며 또 결전을 피함으로써 자국의 함대를 유지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드물게 예외가 있기는 하지만, 프랑스인들은 다른 군사적 측면을 중시하여 해군에 투자하는 것을 꺼렸다. 따라서 그들은 수세적인 위치에서 공격해오는 적을 물리치기 위해서 노력하는 함대의 경제적 운용법만을 모색했다. 이와 같은 방침에 따라, 프랑스는 적이 적절한 행동을 취하지 않고 사기만을 앞세워 공격해올 때 풍하의 위치를 잘 이용하여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었다.
--- p.42~43, 「서론」 중에서

영국은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해양국이다. 영국은 증기선과 철선 시대에도 과거의 범선과 목선 시대에 보유했던 우월성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프랑스와 영국은 최대의 해군을 갖고 있는 강대국이다. 그리고 두 나라 중 어느 쪽이 더 강력한가 하는 질문에 대해서는 두 나라 모두 해전을 할 수 있는 실질적인 능력을 거의 동등하게 갖고 있다고 답할 수 있을 것이다. 양국이 충돌할 경우, 한 번의 전투나 회전의 결과에 따라 결정적인 차이를 보여줄 수 있는 인원수나 전쟁 준비의 차이는 없는 것 같다. 그렇다면 예비병력, 즉 양국이 먼저 조직화된 기존의 예비 세력, 다음으로 해상활동을 하는 사람들로 이루어진 예비 세력, 기계 운용기술을 가진 예비 세력, 그리고 축적된 부의 예비 세력 면에서 어떤 차이를 갖고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 p.99~100, 「제1장 해양력의 요소에 대한 논의」 중에서

함대의 전술과 무기라는 주제의 이론과 이에 대한 토론에 익숙해져 있는 현대인은 이 짧은 기록을 통해 오래 전에 없어진 것으로 생각되는 어떤 생각들이 실제로는 없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화공선은 ‘함대의 속도를 지연시킨다’는 이유로 함대에서 사라지게 되었다. 악천후의 경우에는 이 작은 선박은 항상 비교적 느린 속도를 유지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온화한 날씨에 어뢰정의 속력은 20노트에서 15노트 혹은 그 이하로 떨어지게 된다고 알려졌다. 그래서 17~19노트 정도의 속력을 낼 수 있는 순양함은 자신을 추격하는 어뢰정으로부터 쉽게 벗어나거나 아니면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함포나 기관포로 공격할 수 있다.
--- p.186~187, 「제2장 해양력의 요소에 대한 논의」 중에서

인간의 행동이 항상 진보만 하는 것은 아니다. 오늘날의 해군 관련 간행물에서도 이와 약간 비슷한 현상이 발견되기도 한다. 아침 10시에 시작되어 오후 5시에 끝난 그 해전은 격렬했지만, 결말이 나지 않았다. 그 다음날, 프랑스함대는 풍향이 바뀌어 풍상의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지만 공격할 기회를 이용하지 않았다. 프랑스ㅤㅏㅁ대는 이 사실 때문에 많은 비난을 받았다. 루크는 싸울 수 없는 상태였는데 그의 함대 중 거의 절반에 가까운 25척의 함정이 모든 탄약을 다 소모해버렸기 때문이다. 연합함대의 함정 가운데 몇 척은 한쪽 현에서만 사용할 화약과 포탄까지 다 떨어졌기 때문에 전투 도중에 전장 밖으로 예인되었다. 이것은 확실히 앞서 실시한 지브롤터에 대한 공격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었다.
--- p.336, 「제5장. 스페인 왕위계승전쟁(1702~13), 말라가 해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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