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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 네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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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150*210*20mm
ISBN13 9791187909347
ISBN10 1187909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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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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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를 싫어하고 글쓰기는 더더욱 싫어하던 내가 ?내 삶의 간증?을 이렇게 쓰고 있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 2013년 초에 하나님께서 글을 쓰라는 마음을 주셨는데 순종하지 않았다. 그러자 8월 교회 청년부 아웃리치를 다녀온 한 청년이 성극 대본을 쓴 것에 대한 간증을 듣게 하셨고 그 순간 “네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한다. 써라.”라고 말씀하셔서 너무나도 놀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 8개월 동안을 순종치 못하고 있다가 2014년 5월 예배를 드리는 중 강하게 마음을 주시어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순종하여 기도하며 한주 한편씩 써 내려갔다.

지난 16편에서 중학교 졸업식 날 받았던 상에 대해 언급했는데 글을 쓰는 중 정확히 상을 준 출처가 생각나지 않아 마음이 영 불편했다. 몇 주 전부터 초등밴드에 공고되었던 초등학교 동창모임이 2014년 9월 19일에 있었다. 그동안 한 번도 나가지 않았던 초등학교 동창 모임인데 왠지 자꾸 나가야 할 것 같은 마음이 들었다.

2013년 가을부터 하나님께서 내게 새벽마다 주시는 곡으로 찬양곡을 만들고 있는데 피아노도 배우지 않은 나로서는 음악적 지식이 짧아 도저히 혼자 작업할 수 없어 “나를 도울 수 있는 사람을 붙여 주세요.”라고 기도를 드렸다.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 하나님께서는 백석예술대학교 음악과 교수님에 이어 실력있는 오르가니스트를 붙여 주셨다. 그래서 그 분들의 도움을 받아 곡을 완성하게 하셨다. 어느 날 오르가니스트를 만나 찬양 2곡을 완성하고 난 후 동창회 참석에 대한 나의 마음을 이야기했다. 그러자 내게 “저는 그런 마음이 들 땐 나가요. 그러면 뭔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더라구요.”하는 것이 아닌가. 난 이 말을 듣고 동창 모임에 나가기로 결단하고 시간이 늦었음에도 동창회 장소를 향해 발걸음을 재촉하였다.

도착하니 9시. 분당에서 온 친구가 길을 찾아 헤매다 9시가 넘어 도착하였다. 함께 늦은 저녁을 먹었다. 2차 노래방으로 이동을 한다기에 난 그냥 집에 가려는데 한 친구가 커피를 마시자고 제안하여 몇몇 친구와 함께 커피점에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대화 중 늦게 도착한 분당에서 온 친구 이주가 “며칠 전 중학교 졸업 앨범을 보게 되었어. 그런데 앨범 뒤에 졸업 식순이 끼워져 있더라구. 거기 시상자 명단에 허지영 네 이름이 있더라. 보면서 네 생각이 나고 궁금했는데 이렇게 만나서 반가워.” 나는 순간 깜짝 놀랐다. 마침 일주일 동안 그 상에 대해 궁금증을 품고 있었던 터라 그 말을 들으니 너무나 기뻤다. 나는 자초지종을 이야기하고 그 상을 어디서 준 것인지 알려 달라고 부탁하였고 내일 사진을 찍어 보내주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너무나 놀랍다. 초등학교 동창회에 와서 중학교 졸업식 이야기를 듣게 되고 알고자 했던 정보를 얻게 되니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더 놀라운 것은 대화 중 알게 된 사실인데 함께 이야기 나눈 다섯 친구 모두가 다 하나님을 믿고 또 피아노 반주자로, 남성중창단 찬양사역자로 또 전도 관련 사역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는 친구라는 사실이다. 이 모든 일이 우연일까? 절대 우연일 수 없음을, 모든 일이 하나님의 섭리임을 나는 믿는다.

드디어 하루가 지난 오늘 새벽예배를 마치고 문자가 온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나는 또 한 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상을 준 출처는 다름 아닌 ?기독교 대한 감리회 총리원 여선교회장상? 이었다. 그 당시도 그랬고 지금도 내가 왜 그곳으로부터 상을 받았는지 의아하기만 하다. 지금 이 순간 뇌리를 스치고 지나간다.

‘아! 오늘날 있을 일에 대해 하나님은 이미 모든 것을 다 아시고 계셨구나! 글을 쓰는 것이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신다고 말씀 하신대로 이루어 가시는구나.’ 한 치의 오차도 없으신 나의 주 하나님! 할 수 없는 자로 하게 하시는 능력의 하나님! 사람을 사용하사 일을 하시는 하나님!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할렐루야!!! 나의 가는 길과 걸음을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앞으로의 내 삶을 통해 역사하실 하나님을 또한 소망 중 기대한다. 세세한 부분까지 관여하시고 주관하시는 만군의 주 여호와 하나님, 살아계시는 하나님! 내가 주님을 사랑하나이다.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마태복음 10:30)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보셨으므로 주께서 나를 아시나이다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시편 139:1-2)
--- 「17편.살아계신 하나님」 중에서

“3시간씩 4일 12시간 만에 기타를 칠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한 번 배워 보시죠.”

남선교회 회장님을 통해 2016년 6월 5일「기타 찬송 교실」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이야기를 듣는 순간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기회를 만드셨구나.’하는 생각을 하며 너무나 기뻤고 기대가 되었다. 그런데 아들 군 제대 기념으로 미리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여행을 다녀오기로 한 일정을 보내고 오니 너무나도 피곤하고 힘들었다. 또 6월 27일부터 12일간 다녀 올 유럽 비젼트립을 생각하니 20일부터 한 주는 심신의 피곤을 푸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19일 주일까지도 선뜻 신청하지 못하고 있었다.

20일 새벽에 예배를 드리고 기도를 드리는 중 “모든 일정을 예비해 주었는데 왜 신청을 안 하려 하느냐...”는 세미한 음성이 내 마음에 들렸다. 그러고 보니 배우는 기간 앞 주에도 또 뒷 주에도 기타를 배울만한 여건이 되지 못했었다. 오직 그 한 주, 6월 20일부터 6월 24일까지 한 주의 기간 중에만 기타를 배울 수 있는 상황이 가능했던 것이 아닌가!!!

내 아버지 하나님의 세밀하시고 한 치의 오차도 없으심을 또 한 번 경험하며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고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리지 않을 수 없었다. 할렐루~야!!!

20일 저녁 7시. 나는 퇴근을 하고 기대하는 마음을 품고 피곤함도 잊은 채 꿈의숲교회로 발걸음을 재촉하였다. 지도 강사이신 안양호 목사님께서는 인사말씀과 함께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소명에 대해 말씀하시고 우리 모든 성도는 죽는 날까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려야 한다고 강조하여 말씀하셨다.

첫날, 미처 기타를 준비해 오지 못한 제1기 기타동아리 회원들을 위해 기타를 준비해 오셨고 또 기타를 구입할 때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셨다. 기타를 탐색하고 기본코드와 가족코드에 대해 배우며 기타연주를 하였다. 사실 나는 어려서부터 기타를 치며 찬양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부러워하였다. 근래에도 변함없이 기타를 치며 찬양하는 분들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늘 ‘나도 기타를 배우고 싶은데...’하는 마음의 소원함이 있었다. 하지만 실천을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그런 나의 마음을 아시고 이번 기회를 허락해 주시어 마음에 소원을 이루어 주셨다. 그럼에도 바로 순종하여 등록하지 못하고 내 생각대로 하려던 나의 모습에 한없이 하나님 아버지께 죄송한 마음이 들었고 부끄러웠다.

「3시간씩 4일 12시간 기타 찬송교실」을 마치고 나니 찬송을 연주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아직은 어설프지만... 그 후 1기 기타동아리 모임을 매주 한 번, 화요일 저녁마다 가지며 모여서 기도하고 기타 치며 찬양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다. 할렐루~야!!!

나의 아바 아버지 하나님께 그저 감사할 뿐이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

말씀처럼 비록 나는 부족하지만 하나님께서 나에게 지혜 주시고 힘주시면 기타 치며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릴 수 있음을 믿는다. 날마다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연습하여 아름다운 기타소리와 목소리로 하나님께 찬양 올려 드리길 소망한다. 내 삶을 통해 그리고 찬양을 통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자 허지영이 되련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

“내가 이 백성을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이사야 43:21)
--- 「43편.12시간 만에 기타치며 찬양, 할렐루~야!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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