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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 스탠딩

: 한국 사위 메릴랜드 주지사 래리 호건, 그 불굴의 삶과 원대한 비전

[ 양장 ]
리뷰 총점9.3 리뷰 49건 | 판매지수 3,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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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0년 1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496쪽 | 1002g | 180*230*35mm
ISBN13 9791166152245
ISBN10 116615224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한국 사위’ 메릴랜드 주지사 래리 호건, 그 불굴의 삶과 원대한 비전!
갖가지 위기의 극복 과정을 이끌며 새로운 종류의 정치를 촉발하고 있는,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 래리 호건의 진솔한 이야기!


‘한국 사위’로도 잘 알려진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 래리 호건. 그는 민주당 세가 가장 강한 메릴랜드주에서 공화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되었고, 2018년 재선에도 승리했다. 『스틸 스탠딩』에는 그가 주지사로 일하면서 예상치 못한 여러 장애에 맞서 인내와 끈기, 용기 그리고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해 승리를 거머쥐게 된 놀라운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림프절 암, 볼티모어 폭동, 코로나19 팬데믹, 워싱턴의 분열 정치 등 수많은 난제와 맞서 싸우면서 그가 보여준 강력한 리더십은 그를 현재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주지사로 만들었다.

『스틸 스탠딩』은 예기치 않은 장애에 직면했을 때 인내와 연민, 그리고 리더십을 발동하는 것이 미국 정신의 핵심임을 상기시키는 시의적절한 책이다. 래리 호건은 나름의 표현과 특유의 직설적인 화법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는 첨예한 분열의 시기에 줄곧 화합을 주창하고, [워싱턴포스트]의 평가 그대로 ‘단호한, 할 수 있다’ 정신을 보여주며 모든 이해 당사자가 최선으로 느낄 수 있는 실용적인 해법을 찾는 리더이다. 삶의 갖은 고난을 이겨내며 중요한 교훈을 배운 그는 대통령에 맞서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보기 드문 공화당 주지사에 속한다. [내셔널저널]은 그를 ‘차기 대선 출마에 적절한 포지션을 확보한’ 인물로 꼽는다.

『스틸 스탠딩』에는 사랑하는 가족 이야기도 담겨 있다. 부모님과 누나, 그리고 반려견 렉시와의 애틋한 사랑과 죽음으로 인한 이별. 그리고 확고부동한 독신주의자였던 그를 변화시킨 한국 여성 김유미와의 첫 만남. 그리고 이어지는 낭만적인 청혼과 아름답고 유쾌한 결혼식 이야기도 들려준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서문

1부 배우다
1장 성장 배경
2장 탄핵할 수밖에 없는 죄
3장 배움을 준 경험
4장 강력한 한 방
5장 바닥
6장 새로운 가족

2부 출마하다
7장 지긋지긋해서
8장 메릴랜드를 바꾸자
9장 하찮음이 커다란 변화로
10장 제이미의 대응
11장 승리 확신
12장 핵폭발
13장 새로운 주지사
14장 빠른 출발

3부 이끌다
15장 불타는 볼티모어
16장 진두지휘
17장 쇼크 트라우마
18장 길거리 행동방식
19장 정상화

4부 치유하다
20장 끔찍한 진단
21장 암 선고를 알리다
22장 호건 스트롱
23장 병원 친구들
24장 축복
25장 암 완치

5부 통합하다
26장 도널드 누구?
27장 주민을 위한 주정
28장 변화
29장 어려운 설득
30장 내게 투표해야 하는 이유
31장 푸른 파도
32장 보라색 서프보드
33장 출마 권유
34장 맥주통 정당
35장 최고의 희망
6부. 생명을 구하다
36장 증가하는 위협
37장 위협의 현실화
38장 글로벌 팬데믹
39장 비밀 임무
40장 최상의 희망

감사의 말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나의 순자산은 수백만 달러에서 제로로 줄어들었다. 우울하고 가슴이 찢어지고 굴욕적인 경험이었으며 내 인생의 결정적인 순간이었다. 그렇게 열심히 일해서 구축한 모든 것이 이제 사라졌다. 나는 우리가 이룬 성취와 나에 대한 좋은 평판을 자랑스럽게 생각했었다. 나는 업계에 잘 알려져 있었으며, 우리의 고객은 물론이고 대출 기관, 업계의 다른 사람들, 심지어 경쟁자들과도 훌륭한 관계를 쌓았다. 얼마 전에는 의회의 지도자 중 한 명을 거의 KO로 몰고 가지 않았던가.
그런 내가 지금은 바닥을 치고 있었다. 다음 단계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지도 알 수 없었다.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 이제 호건이 폐업하고 파산했다는 사실을 모두가 알았다.
--- p.65~66

마침내 그날이 왔다. 나는 개인적인 생활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겠다고 결심했다. 2004년 초, 함께 플로리다주 키웨스트를 여행하던 중, 나는 유미에게 청혼했다. 아무런 예고가 없던 나의 청혼에 그녀는 놀라는 기색을 보였다. 그날 나는 은밀히 키웨스트의 보석상에 들러 반지부터 준비했다. 우리는 밖에 나가 낭만적인 저녁 식사를 한 다음 달빛이 쏟아지는 해변을 걸었다. 기회를 노리던 나는 야자수 아래 이르러 그녀를 세우고 한쪽 무릎을 꿇었다. 유미는 그런 관습에 익숙하지 않았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듯 몇 초 동안 나를 그 자세로 놔두었다. 유미는 그렇게 잠시 멈춰 극적인 효과를 높인 후 “예스”라고 답했다.
--- p.80

공화당원으로서는 너무 대담한 도전이었다. 그 어떤 선출직에도 뽑혀 본 적이 없는 인물로서는 더욱 그랬다. DC와 인접한 지역에 연방 근로자가 많은 데다가 주 전체에 걸쳐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비율이 매우 높은 탓에 (남부를 제외하면 가장 높다) 메릴랜드는 블루칼라의 비중 면에서 캘리포니아, 매사추세츠, 버몬트, 뉴욕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2002년 주지사 선거에서 깜짝 승리를 거둔 밥 얼릭도 4년 후 재선 도전에서는 민주당 소속 볼티모어 시장 마틴 오말리에게 참패를 당했고, 2010년의 설욕전에서는 전보다 더 쓴 고배를 마셨다. 얼릭 이전의 공화당 주지사를 찾으려면 1966년의 스피로 애그뉴에게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공화당 대선 후보는 1988년 조지 H.W. 부시가 마이클 듀카키스를 간신히 이긴 이후 메릴랜드주에서 승리를 거둔 적이 없다. 2014년 메릴랜드는 민주당 등록당원의 비율이 미국 어느 주보다도 높았다.
--- p.87~88

우리가 선거에서 이겼다고 해서 다른 후보를 지지한 사람들은 잊어도 된다는 의미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여러분이 어떤 당의 지지자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누구에게 투표했는지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일부터 우리가 함께 힘을 모아 우리의 위대한 메릴랜드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우리가 직면한 이 심각한 문제는 공화당 문제도 아니고 민주당 문제도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함께 앉아 서로 손을 부여잡고 실제적이고 초당적이며 상식적인 해결책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 p.149~150

“시장님.” 나는 날카롭게 말했다. “내 앞에 두 개의 행정 명령서가 놓여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볼티모어 시장의 요청에 따라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방위군을 파견한다고 써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내가 메릴랜드 주지사로서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방위군을 파견한다고 써 있고요. 우리는 첫 번째 명령을 실행하고자 합니다. 물론 어느 쪽이 되든 우리는 볼티모어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들어갈 겁니다.”
시장은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그래서 내가 계속 말했다.
“귀하의 요청에 따라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것이 귀하와 우리에게 더 좋은 방안입니다.”
--- p.192

“좋은 소식은 제가 가지고 있는 암이 매우 공격적이며 매우 빠르게 확산하지만, 화학요법 치료에도 매우 적극적으로 반응하기 때문에 완치의 가능성도 매우 크다는 사실입니다. 암을 완전히 제거하고 생존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겁니다.”
나는 기자들 모두가 알게 된 낙관적 약자로서 많은 기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용어로 소식을 전하려 했다.
“가장 좋은 소식은 제가 이것을 이겨낼 확률이 앤서니 브라운을 꺾고 메릴랜드 주지사가 될 애초의 확률보다 훨씬 높다는 것입니다.”
--- p.255

렉시는 노는 걸 좋아하고 늘 기운이 넘치던 작은 시추였다. 녀석은 지난 16년 동안 늘 내 곁을 지켰다. 2000년에 10주 된 강아지였을 때 입양했으니까 아내보다 조금 더 오랜 세월을 나와 함께한 셈이었다. …… 우리는 그것이 렉시와 함께하는 마지막 시간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나는 렉시도 그것을 가족 모두와 함께하는 마지막 시간으로 알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녀석은 크리스마스 이틀 후에 내 품에서 눈을 감았다.
과연 우리가 다시 또 반려견을 키울 수 있을까?
--- p.309~310

나는 트럼프와 클린턴을 무시한 유일한 공화당 정치인이 아니었다. 내 친구이자 매사추세츠 주지사인 찰리 베이커는 보스턴에서 기자들에게 생애 처음으로 대통령 투표용지를 빈칸으로 남겼다고 말했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과 그의 아내 로라도 양당의 후보자 어느 쪽에도 투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미트 롬니는 자신의 아내 앤의 이름을 써넣었고, 존 케이식은 존 매케인이라고 적어넣었다.
--- p.334-335

“사람들은 메릴랜드에서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했습니다.” 내가 연설을 시작했다. “하지만 여러분 덕분에 우리는 그저 나가서 해냈습니다.”
그런 다음 그날의 핵심 메시지를 전달할 준비를 했다.
“4년 전, 여러분은 우리가 미국에서 가장 큰 정치적 이변을 일으키도록 도왔고, 저는 메릴랜드에서 지난 50년 사이에 선출된 공화당 소속의 두 번째 주지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밤, 이 푸르디푸른 주에서, 푸른 파도가 넘실대던 이 푸르른 해에 제가 서핑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 p.385

트럼프는 2016년 당시의 크리스 크리스티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두를 언제라도 공격 대상으로 삼을 수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런데 나를 그렇게 대하지 않았다. 왜 그런지 설명할 수가 없다. 트럼프가 나의 높은 지지율을 정말로 존중한 것인지도 모른다. 어쩌면 잠자는 개를 괜히 깨울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는지도 모른다. 내가 공개적으로 그를 비판하고 있을 때조차도 그는 나에게 단 한 발의 총격도 가하지 않았다.
어쨌든, 아직은 그랬다.
--- p.422

4월 18일 토요일, 아내와 나는 천 마스크를 쓰고 볼티모어 워싱턴 국제공항의 저 멀리 구석진 활주로에 서 있었다. 오전 10시 50분 대한항공 보잉 777이 우리 앞에 멈춰 섰다. 14시간을 비행해 여기에 도착한 그 매우 특별한 전세기는 5명의 승무원만 태웠을 뿐, 승객은 없었다. 볼티모어 워싱턴 국제공항에 착륙한 최초의 대한항공 여객기였다.
악의적인 팬데믹은 이미 1만 2,761명의 메릴랜드 주민을 감염시켰고, 그중 463명의 목숨을 앗아갔으며, 그 숫자는 여전히 증가하고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50만 개의 랩지노믹스 코로나바이러스 진단키트보다 더 귀중한 화물이 어디 있을까?
--- p.476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림프절 암, 도시 폭동, 글로벌 팬데믹, 워싱턴의 분열 정치 등 그 어떤 고난과 역경도 그를 좌절시킬 순 없다!

래리 호건은 민주당의 텃밭인 메릴랜드에서 공화당 후보로 출마해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승리를 거두었다. 〈워싱턴포스트〉는 그의 승리를 ‘너무도 충격적인 반전’으로 평했다. 이후 그는 볼티모어에서 발생한 최악의 폭동을 잠재우고 메릴랜드주를 재정적 재난에서 구해내며 공화당원은 물론, 민주당원과 무당파에게서도 전폭적인 지지를 끌어냈다.
하지만 이어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인생 최대의 도전에 직면하는데, 고도로 공격적인 유형의 말기 암이 그것이었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주지사는 또 한 번 불리한 확률을 이겨낼 것인가. 메릴랜드 주민들은 ‘호건 스트롱’ 손목 밴드를 차고, 그의 쾌유를 비는 응원의 메시지를 주지사 집무실로 보내기 시작했다.
암 투병에서 승리하고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호건을 기다린 도전은? 그것은 메릴랜드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미 전역의 주지사와 분열된 국민 모두 힘을 합쳐 ‘긴급 조치’에 돌입하게 만든 그것은 바로 한 세대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글로벌 팬데믹이었다.

“나는 내가 진정으로 믿는 것들을 위해 기꺼이 일어나 싸울 것이다. …… 나는 사람들을 위한 일을 기꺼이 수행하려는 모든 사람과 손을 잡고 뛸 것이다. …… 이것이야말로 공직에 종사하기를 원하는 모든 이의 전제 조건이 되어야 한다.”
『스틸 스탠딩』의 마지막 장에는 정치인 래리 호건의 소신과 철학이 잘 담겨 있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선출직 공무원들도 진정한 용기와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음을 입증하는 필독서이다.
- 크리스 크리스티 Chris Christie (전 뉴저지 주지사)

미국에서 가장 민주당 세가 강한 주에서 당선되고 재선된 공화당 주지사의 정치적 ‘핵폭발’에 대한 인사이드 스토리.
- 크리스 월리스 Chris Wallace (저널리스트)

강력하고 독립적인 리더십이란 진정 어떠한 것인가를 보여주는 대단한 이야기.
-아널드 슈워제네거 Arnold Schwarzenegger (전 캘리포니아 주지사)

호건 주지사의 이야기는 고무적이며 우리 모두와 관계있는 무언가를 담고 있다. 그는 극복할 수 없을 것 같은 위기에 직면했을 때조차도 인내와 끈기를 보여주며 승리의 깃발을 거머쥐는 인물이다.
- 칼 립켄 주니어 Cal Ripken, Jr. (야구 선수)

코로나바이러스라는 전례 없는 난제에 맞서 싸우기 위해 미국의 주지사들이 어떻게 힘을 모았는지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
- 앤드루 쿠오모 Andrew Cuomo (뉴욕 주지사)

회원리뷰 (49건) 리뷰 총점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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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 스탠딩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l*****2 | 2021.03.1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저자 소개 래리 호건 래리 호건은 메릴랜드의 62대 주지사이며, 전미 주지사 협의회의 회장이다. 2019년 압도적 승리를 거두며 재선된 그는 메릴랜드 역사상 재선에 성공한 두 번째 공화당 주지사이다. 실용적인 해결책과 완전한 투명성, 당파를 아우르며 일하는 능력으로 유명한 그는 또한 말기 비호지킨 림프종을 극복해낸 불굴의 생존자이기도 하다. 그의 아내 유미 호건은 미국;
리뷰제목

저자 소개

래리 호건

래리 호건은 메릴랜드의 62대 주지사이며, 전미 주지사 협의회의 회장이다.

2019년 압도적 승리를 거두며 재선된 그는 메릴랜드 역사상 재선에 성공한 두 번째 공화당 주지사이다. 실용적인 해결책과 완전한 투명성, 당파를 아우르며 일하는 능력으로 유명한 그는 또한 말기 비호지킨 림프종을 극복해낸 불굴의 생존자이기도 하다. 그의 아내 유미 호건은 미국 최초의 한인 영부인이다. 호건 가족은 메릴랜드의 역사적인 주도 아나폴리스에 살고 있다.

 

목차

1부 배우다

2부 출마하다

3부 이끌다

4부 치유하다

5부 통합하다

6부 생명을 구하다

 

 

아버지는 1664년 대리대의원으로 뽑혀 캘리포니아 데일리 시티의 카우팰리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 참석했다. 24p

선거일 밤, 그는 누구의 기대보다도 훨씬 더 선전했지마, 46퍼센트 대 54퍼센트라는 득표율이 보여주듯 민주당의 현역 의원을 누르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26p

그리고 아버지는 1968년 선거에서 허비 마켄을 53페센트 대 47퍼센트로 꺾고 의회에 진출했다. 27p

어느 날 지인 손에 이끌려 하워드 카운티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열린 미술전시회에 갔다. 물론 나는 평소 그런 곳을 찾는 인물이 아니었다. 그림들이 멋있었지만, 내 관심을 사로잡은 것은 작품이 아니라 작가였다. 전시회에 몇 편의 작품을 출품한 그 작가는 김유미라는 젊고 매력적인 한국인 여성이었다. 71p

이렇게 1부와 2부에서는 가족들의 이야기와 주지사가 되기까지의 이야기가 나온다. 글은 자신의 삶을 자서전 형식으로 이야기해주고 있다. 크게 재미있는 내용은 아니다. 하지만 이렇게 자신의 삶을 전 과정을 설명해주는 것이 어떤 사람들에게는 분명 의미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했다. 정치에 꿈을 두고 있는 사람들이나 현재 정치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래리 호건'의 삶을 보면서 자신의 자신의 미래를 좀 더 명확히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3장에서는 '이끌다'라는 주제로 2015년 볼티모어 폭동을 잠재운 이야기가 나온다. 3장 전체가 볼티모어 폭동에 관한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어 당시의 상황을 생생히 볼 수 있다. 그리고 '래리 호건'주지사가 어떻게 그 폭동을 잠재웠는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볼 수 있다.

3장에서 폭동의 시작은 아래와 같은 글로 시작된다.

2015년 4월 12일 프레디 그레이Freddie Gray가 병원에 호송되었을 때, 일부 사실은 이미 알려졌고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뜨거운 놀란의 주제로 남은 상태였다. 알려진 사실은 다음과 같았다. 볼티모어 서부의 샌드타운-윈체스터 지구에 거주하는 25세 흑인 남성 그레이는 길모어 주택개발 단지 인근에서 경찰을 보고 달아나다 체포된 후 불법 무기 소지 혐의로 연행되었다. 경찰은 그를 수갑 채워 경찰 승합차의 뒤에 실었다. 그레이는 승합차에서 혼수상태에 빠졌고, 다시 깨어나지 못했다. 그의 사망 후 실시된 부검은 그레이가 척수 손상을 포함한 부상으로 사망했다고 결론지었다. 179p

이 사건은 미주리주 퍼거슨에서 경찰이 젊은 흑인 남성에게 총을 쏜 일로 인해 폭동이 발생한 후 8개월에 걸쳐 미국 전역에서 도시 지역 경찰의 행ㄷ동방식에 대한 논란이 가열되던 시기에 발생했다. '흑인의 생명도 소중한다 Black Lives Matter' 운동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고 확산하던 시기였다는 의미다. 그러나 휘발성이 강한 이 전국적 논쟁은 미국의 그 어느 곳보다 메릴랜드주 최대 도시의 거리에서 더욱 극적으로 펼쳐지게 되었다. 도시와 주가 심각하게 시험을 받았고, 나 역시 마찬가지였다. 180p

4월 25일 토요일, 이날부터 폭력이 실제로 증가하기 시작했다. 수백 명의 시위대가 볼티모어 시청에서 이너하버로 행진했다. 이너하버는 1980년대 초부터 도심 재건 사업이 시작된 곳이었다. 일부는 단순히 진실을 밝힐 것을 요구하고 정의를 추구하며 상황의 심각성을 우려하는 시민들이었다.181p

나는 시장의 요청을 받아 볼티모어시에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버전의 메릴랜드 행정 명령 01.01.2015.14에 서명했다. 시간을 보니 오후 6시 46분이었다. 주 경찰청장과 방위군 부관참모를 위시하여 회의실에 있던 모두가 즉시 전화나 아이패드, 노트북을 들고 공식 행동 명령을 전달했다.

"출동하라!" 194p

4장은 그가 암을 어떻게 이겨냈는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4장의 한 꼭지인 '호건 스트롱'에는 그의 상태를 이렇게 묘사하고 있다.

내 몸에는 암 종양이 가득 차 있었다. 나는 여전히 힘겨운 화학요법을 앞두고 있었다. 4일 내내 독약을 투여받는 과정을 5~6개월에 걸쳐 여러 차례 밟아야 한다고 의사들이 설명했다. 259p

이렇게 그의 암에 대한 이야기로 310페이지로 마감된다. 그리고 5부로 넘어간다. 5부의 제목은 '통합하다'이다. 그의 주지사 생활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와 코로나 이야기로 이어진다.

5장에서는 트럼프에 대한 내용이 많이 언급된다. 그리고 그가 트럼프를 대하는 자세는 아래의 글로 표현된다.

그때쯤 나는 트럼프가 말하거나 트윗한 내용에 대해 논평해달라는 요청을 받는 일에 신물이 나 있었다. 그가 대개 비열하거나 모욕적이거나 터무니없는 무언가를 말하거나 트윗한 것에 대해서 말이다. 323p

나는 그가 추구하는 종류의 정치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것의 본질이든 형식이든 내 맘에 들지 않았다. 324p

5장에서는 드디어 그의 정치 생활과 관련된 내용이 나오고 책은 마무리된다.

 

래리 호건의 인생사 전체를 모두 볼 수 있는 이야기이다. 그의 가족사와 연애와 결혼 출마와 정치 인생의 이야기를 래리 호건의 처음부터 현재까지 삶의 이야기를 모두 볼 수 있다. 래리 호건에 대해서 정말 많은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책이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다. 가족사에 대한 부분과 암 투병에 대한 부분을 너무 많이 할애했다는 점이었다. 또 3장은 너무 볼티모어 폭동에 관한 내용으로만 채워져 있다. 그래서 실제적인 정치인으로서의 래리 호건의 이야기는 얼마 되지 않는다. 나는 이 책을 처음 선택하면서 래리 호건의 정치인생 이야기를 듣고 싶었다. 어떤 역경들을 어떤 방식으로 해치우고 주지사까지 되었는지 그의 이야기를 통해 내가 어려움이 닥치면 어떻게 이겨내야 할지에 대해서 배우고 싶었다. 하지만 그런 내용은 책의 너무 적은 부분만을 차지한다. 가족사 이야기를 좀 줄이고 정치인으로서의 성장 이야기가 좀 더 많았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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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귀감이 될만한 어느 정치가의 인생 스토리, 『스틸 스탠딩(Still Standing)』~!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b*****r | 2021.03.1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거의 모든 사람이 우리가 겪은 인생의 쓰나미를 잊는다." "그러나 나는 결코 잊지 않았고, 앞으로도 잊지 않을 것이다." "그 모든 경험은 내게 큰 영향을 미쳤다." 미국 메릴랜드 주의 현직 주지사이자 한국 사위 래리 호건(Larry Hogan)씨의 자서전인 『스틸 스탠딩(Still Standing)』을 두 번에 걸쳐 정독했습니다. 미국 공화당 출신이면서 2020년 당시 공화당 출신 현직 대통령인;
리뷰제목

"거의 모든 사람이 우리가 겪은 인생의 쓰나미를 잊는다."
"그러나 나는 결코 잊지 않았고, 앞으로도 잊지 않을 것이다."
"그 모든 경험은 내게 큰 영향을 미쳤다."

미국 메릴랜드 주의 현직 주지사이자 한국 사위 래리 호건(Larry Hogan)씨의 자서전인 『스틸 스탠딩(Still Standing)』을 두 번에 걸쳐 정독했습니다.
미국 공화당 출신이면서 2020년 당시 공화당 출신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와 전혀 다른 노선을 당당히 걸어갔던 인물~!
미국 민주당의 텃밭인 메릴랜드 주에서 공화당의 표심은 물론 민주당 표심까지 아우르는 전국적인 지지를 얻고 2번 연속 메릴랜드 주지사 선거에서 승리한 현직 주지사 래리 호건(Larry Hogan)씨~!
개인 파산의 굴욕을 딛고 일어섰으며, 희박한 승리 가능성을 뒤집고 주지사 선거에 승리했으나 림프절 암 3기라는 개인적인 고난을 불굴의 의지로 이겨 냈습니다.
힘들고 고통스러운 암과의 사투 속에서도 주지사로써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으며 2015년 볼티모어 폭동 사태의 위험한 현장 속에 뛰어들어 특유의 리더십을 발휘하여 위기를 극복해 내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미국의 차기 대선 주자로 주목받는 가운데서도 묵묵히 메릴랜드의 발전을 위해서 헌신하고 있는 것은 물론 코로나 판데믹 사태 속에서 메릴랜드 주의 최전방을 지켜내는 그의 리더십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사실 래리 호건(Larry Hogan)씨나 그의 영부인인 유미 호건(Yumi Hogan : 한국이름 김유미)씨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했는데, 2020년 봄 우연하게 위의 기사와 같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사태로 말미암아 어려움을 겪던 시기 50만회 분의 한국산 진단키트를 미국 메릴랜드 주에 수출했다는 기사와 더불어 한국 사위 래리 호건(Larry Hogan)씨를 소개한 내용을 읽어 보고 그와 그의 영부인에게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특히 이런 뉴스를 접했던 이후, 전 미국 대통령이었던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씨가 도를 넘는 수준으로 메릴랜드 주지사였던 래리 호건(Larry Hogan)씨를 모함하고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불량품으로 호도하는 공격을 하여 이에 격분하지 않을 수 없는데, 오히려 이 일을 계기로 저는 래리 호건(Larry Hogan) 주지사님께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좀 더 관심을 두고 그의 이야기를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래리 호건(Larry Hogan) 주지사님의 자서전인 『스틸 스탠딩(Still Standing)』 -아직도 건재하게 서 있다는 의미-를 알게 되었고 해당 서적을 정독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메릴랜드 주지사이자 한국 사위 래리 호건(Larry Hogan)씨의 자서전인 『스틸 스탠딩(Still Standing)』은 아래와 같이 총 6부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그중 가장 인상에 남는 부분은 4부(치유하다)로 온전히 한국 사위 래리 호건(Larry Hogan)의 인생에 몰입되어 그의 완쾌를 진심으로 기원하고 그의 완쾌를 감사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도서명 : 『스틸 스탠딩(Still Standing)』
상 태 : 양장본
저 자 : 래리 호건, 엘리스 헤니칸
역 자 : 안진환 
쪽 수 : 496쪽
출판사 : 봄이아트북스
출판일 : 2020년 12월 28일
가 격 : 25,000원
1부 : 배우다 - 사업가로서의 성공가도를 달리다 사업이 무너지고 재기한 것은 물론 김유미씨와의 운명적인 만남
2부 : 출마하다 - 부친의 뒤를 이어 민주당 우세 지역인 메릴랜드에서 공화당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이야기
3부 : 이끌다 - 볼티모어 폭동 사태에 대해 현장에서 진두지휘를 하며 리더십을 발휘한 무용담
4부 : 치유하다 - 주지사 재직 중 림프절 암에 걸린 후 완쾌되기까지의 인간 승리를 담은 감동적인 스토리
5부 : 통합하다 - 도널드 트럼프 하의 험난한 상황에서 재선에 성공하고 차기 대권 주자로 떠오르게 된 사연
6부 : 생명을 구하다 - 코로나 판데믹 사태를 예견하고 미국 및 메릴랜드의 위기 상황에서 리더십을 발휘

사실 이웃집 아저씨같은 푸근한 인상을 지닌 래리 호건(Larry Hogan)씨가 미국이란 강대국의 주지사가 되기까지 탄탄대로의 평탄한 삶과 엘리트 정치인의 코스를 밟으면서 정치인으로 성공하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스틸 스탠딩(Still Standing)』을 읽으면서 이런 예상은 여지없이 빗나가 버렸습니다.

사업가 개인의 실수가 아닌 1990년대 미국 정부가 초래한 금융기관 개혁 부흥 실행법으로 인해 리스크가 높은 대출 사업에 대해 대출 상한을 축소하고 상환하도록 엄격한 규제를 적용하자 저축대부조합(S&L) 도산 사태가 발생하여 시장 자체가 붕괴하게 됩니다.
이때 래리호건앤어소시에이츠(Larry Hogan & Associates)란 부동산 중계회사에서 사업가로써 승승장구하면서 수백만달러의 자산을 보유했던 래리 호건(Larry Hogan)씨는 자산 제로의 무일푼 신세가 되는 나락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이런 경험은) 나를 겸손하게 만들었고, 인생에서 무엇이 중요하고 어떤 것이 그렇지 않은지 알 수 있도록 도왔다."
"나는 어떤 사람이 내 진정한 친구이고 어떤 사람이 잘나갈 때만 꼬이는지도 알게 되었다."
"더불어 다른 사람들의 고군분투에도 더욱 공감하게 되었다."
"무언가에 대해 듣는 것과 실제로 겪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다."
"사업이 무너지고 파산한 후, 나는 직장을 잃은 사람이나 집이 압류된 가족에 대해 완전히 새로운 수준의 이해를 갖게 되었다."

성공한 사람들의 경우 실패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는 진리를 새삼 깨달을 수 있었는데, 개인 파산은 래리 호건(Larry Hogan)씨에게 역지사지의 기회가 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자신이 체험한 경험이 값진 자산이 되는데 사업의 실패가 정치가로써 큰 경험과 시아를 제공한 기회가 되었다고 봅니다.

"나는 산꼭데기에 오르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알았고, 또 벼랑에서 떨어지는 것이 어떠한지도 알았다."
"놀라울 정도로 높이 올랐다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낮게 떨어져 봤기에 그랬다."
"내가 그런 도전과 시련의 시기에 더 많은 것을 배웠음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런 일을 겪는 것이 죽기보다 싫었지만, 결과적으로는 내가 더 강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었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더불어 성공한 정치가인 래리 호건(Larry Hogan)씨의 인생 여정이 탄탄한 대로를 걸어왔을 것만 같았는데 그에게도 이런 아픔이 있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고 참으로 공감가는 간접 경험이 아닐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메릴랜드 주지사로 성공가도에 진입한 뒤 얼마되지 않아 그는 공격적인 B 세포 비호지킨 림프종 암 3기 진단을 받게되는데 암이란 중병에 걸린 것을 알게 된 그가 보여준 리더십 역시 뭇 사람들의 마음을 찡하게 울렸습니다.

"결정을 내리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만 집중해서는 안 된다는, 그와 동시에 최고위로책임자도 되어야 한다는 그 조언 말이다."
"이제 나는 내 가족을 위해 최고위로책임자가 되어야 했다."
"전에도 수차례 약자의 입장에 처해봤지만, 이번에 내가 묘사하려는 투쟁은 내 인생의 싸움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그것은 사실 내 인생을 위한 싸움이었고, 패배를 감당할 수 없는 종류의 싸움이었다."
"그리고 나는 그 어느 때보다 더 싸움에 임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보통 중병 특히나 인생에 있어서 최고로 위험한 병인 암에 걸리게 되면 비관적인 생각을 가지고 위축되기 마련입니다만, 무엇보다도 먼저 가족을 생각하고 최고위로책임자가 되려 하는 래리 호건(Larry Hogan)씨의 마음가짐을 생각해보면서 울컥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지금까지 삶을 삶아오면서 직면한 모든 장애를 극복하고 모든 언덕을 오를 때 의지했던 것과 동일한 에너지와 불굴의 투지로 이 도전에 응전할 것입니다."
"좋은 소식은 제가 가지고 있는 암이 매우 공격적이며 매우 빠르게 확산하지만, 화학요법 치료에도 매우 적극적으로 반응하기 때문에 완치의 가능성도 매우 크다는 사실입니다."
"가장 좋은 소식은 제가 이것을 이겨낼 확률이 앤서니 브라운을 꺾고 메린랜드 주지사가 될 애초의 확률보다 훨씬 높다는 것입니다."

보통 높은 지위에 오른 분들이 몸에 이상이 생길 경우 여러가지 정치적인 입장 또는 이익관계과 맞물려 일급 비밀로 감추는 전례에 비추어 볼 때 솔직한 사실을 전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는 전혀 다른 입장을 보인 래리 호건(Larry Hogan)씨의 행보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더불어 이와 같이 힘든 상황에서 솔직하게 암에 걸린 것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조차 유머를 잃지 않고 표현하고 그 어려운 항암치료와 더불어 주지사로서의 과업을 병행해 나가는 래리 호건(Larry Hogan)씨의 용기에 한 뜻으로 감정 이입되어 그의 완쾌와 성공을 기원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힘든 도전에 직면한 내용을 자세하고 솔직하게 밝히는 내 태도를 인정하는 것 같았다."
"그런 다음 그들은 내가 전에 본 적이 없는 행동을 취했다."
"그 행동은 나의 눈시울을 적셨다."
"내가 연단에서 내려올 때 그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호건스트롱(Hogan Strong)으로 불리우는 라임빛 녹색 손목 밴드~!
아마도 그의 완쾌를 기원하는 모든 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그를 응원한다는 의지를 보여주었고 그가 강한 정신력으로 암을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병상에 홀로 누운 이후 처음으로 겁이 덜컥 들었다."
"그리고 말 그대로 소리 내어 울었다."
"가슴이 들썩거리면서 숨이 차올랐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후로 그렇게 울어본 적이 없었다."
"그간 주변의 모든 사람을 위해서 강해지려고 노력했다."
"그러면서 내내 참아왔던 공포가 밀려온 것이었다."
"마침내 두려움과 취약성이 고개를 쳐든 것이었다."
"불가피한 일이었다."

그의 상태가 얼마나 나빴고 그가 얼마나 힘든 상황에 놓여 있었는지 인터넷에서 그의 사진을 발견했을 때 다시 한번 울컥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암투병은 이제 나의 투지를 보여줄 기회로 드러나고 있었다."
"나는 조금도 물러서거나 포기하지 않을 터였다."
"그런 투지가 나를 여기에 이르게 한 것이었고 앞으로 이 문제를 이겨내도록 이끌 무엇이었다."

암이란 중병에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주지사로서의 직무를 끝까지 수행하려고 하는 그의 노력을 깨닿게 되면서 숙연한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몸이 아파서 혹은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미루어 왔던 일들이 많았던 내 자신이 부끄럽기까지 했으며 단순한 역량 있는 정치가 또는 행정가로써의 래리 호건(Larry Hogan)씨가 아니라 인생을 달관하고 마치 인생의 마지막 날을 살아가는 열정으로 삶을 초월하여 채워나가는 위대한 인물로 생각되었습니다.

"아직도 일하고 계신다는 게 믿기지 않아요!"
"사람들이 계속 내게 말했다."
"그들이 이해하지 못한 것은 일이 나에겐 일종의 치료제 역할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만약 내가 밤낮으로 바쁘게 지내며 일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대신 가만히 앉아 자신에 대한 연민에 빠지거나 죽게될까 봐 걱정이나 했다면, 분명히 훨씬 더 힘든 과정을 겪었을 것이다."
"직무 수행은 나의 의무였지만, 나의 선택이기도 했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간절히 소망하면 불가능할 것으로 생각되던 일들도 이루어질 수 있다는 생각을 가졌는데, 정치인이 아니라 한 명의 인간으로써 그의 완쾌를 지지하는 수많은 지지자들의 소망에 감정이입되어 이미 완쾌되었지만 그의 완쾌를 진심으로 기원하게 되었습니다.

"(호건스트롱(Hogan Strong)으로 불리우는 라임빛 녹색) 손목 밴드는 메릴랜드 밖으로까지 빠르게 퍼졌다."
"뉴햄프셔주 로체스터의 한 유권자는 대통령 선거유세에 나선 크리스 크리스티에게 오른쪽 손목에 찬 라임빛 녹색 밴드에 대해서 물었다."
"그는 '소중한 친구'를 위한 것이라고 답했다."
"리더십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믿을 수 없는 용기를 갖춘 친구입니다."
"그런 다음 크리스티는 이렇게 덧붙였다."
"의사 선생이 래리에게 완쾌했다는 좋은 소식을 전하는 날 이 밴드를 끊어낼 겁니다."

강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다면 결국 인생을 자신의 의지대로 이끌어 나갈 수 있겠구나 싶은 생각과 더불어 아래와 같은 그의 불굴의 의지에 감동하고 공감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림프종. 자네는 상대를 잘못 골랐어. 이 사람은 웬만한 싸움으로는 무너지지 않아."

병마를 이겨낸 그의 강한 정신력 뿐만 아니라 메릴랜드 주에서 촉발된 폭동 사태를 위험한 현장에서 맨투맨 방식으로 사람과 만나 해결하려는 노력을 기울인 모습에서 정치가로써의 그의 리더십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흔히 높은 분들의 경우 언론 홍보용 시찰을 보여주기 식으로 진행하는데 반해 사람을 이해하고 상황을 받아들이는 노력을 하는 모습에서 이웃 아저씨의 소박한 모습을 한 그가 왜 주지사로 두 번이나 선거에서 승리했고 정치가로써 성공할 수 있었는지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서적 『스틸 스탠딩(Still Standing)』을 통해서 같은 공화당 출신인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의 행적을 생생한 정치인의 관점에서 살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미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는 2020년 대선에서 조 바이든(Joe Biden)에게 패배해서 백악관에서 물러났지만 대체 미국인의 관점 특히 같은 정치가 입장에서 볼 때 그는 어떤 인물이며 추후 역사적으로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 『스틸 스탠딩(Still Standing)』에 묘사된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의 모습과 래리 호건(Larry Hogan)의 관계를 생각해 보니 전직 미국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에 대해 개인적인 관점에서 인물의 재평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물론 과거 미국 내에서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는 대통령의 역할을, 래리 호건(Larry Hogan)은 메릴랜드 주지사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때로는 협력하는 관계였지만 어떤 갈등이 있었으며 어떻게 이를 해쳐나갔는지 참으로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 이런 관점에서 미국 워싱턴 정계의 숨은 이야기들을 흥미롭게 읽어 나갈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코로나 판데믹 사태로 인해 한국산 진단키트를 도입한 래리 호건(Larry Hogan) 메릴랜드 주지사를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전 대통령이 왜 그렇게 비난을 했는지와 이미 지난 일이지만 미국의 공화당의 대권 주자로 래리 호건(Larry Hogan)이 출마하여 조 바이든(Joe Biden)과 대결을 별였다면 어떤 결과를 얻었을까 상상해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미래는 준비한 자의 몫이란 말의 의미를 생각해 보면서 어쩔 수 없는 개인 파산의 굴욕과 림프절 암 3기이라는 고난 속에서 불굴의 의지로 재기에 성공한 한국 사위 래리 호건(Larry Hogan)씨의 인생 스토리를 담은 『스틸 스탠딩(Still Standing)』 서적을 읽어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더불어 수 많은 역경을 딛고 성공한 한국 사위 래리 호건(Larry Hogan)의 앞 날에 더욱더 탄탄한 꽃길이 펼쳐지고 차기 미국 대통령으로 승승장구하시길 기원해 보며 글을 줄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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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에대해 정치에 대해 느낄수있었던 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t*****e | 2021.03.0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두께가 꽤 있어서 다 읽을 수있을까 걱정했는데 2주에 걸쳐서 완독했습니다. 문장이 쉽게 구성되어있고, 흐름이 잘 짜여져 있어서 이해하기 쉬웠어요. 자서전답게 묘사보다는 시간에 흐름에 따른 사건 중심이라 같이 인생을 살아온 느낌입니다.전형적인 미국인 성공 스토리기는 하지만 그 안에서 좌절과 극복과정이 잘 나타나있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래리호건, 정말 열심히 사셨더라고;
리뷰제목
두께가 꽤 있어서 다 읽을 수있을까 걱정했는데 2주에 걸쳐서 완독했습니다. 문장이 쉽게 구성되어있고, 흐름이 잘 짜여져 있어서 이해하기 쉬웠어요. 자서전답게 묘사보다는 시간에 흐름에 따른 사건 중심이라 같이 인생을 살아온 느낌입니다.

전형적인 미국인 성공 스토리기는 하지만 그 안에서 좌절과 극복과정이 잘 나타나있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래리호건, 정말 열심히 사셨더라고요. 목표에 대한 정확함과 열망 노력이 이루어낸 지금이 아닌가 합니다. 정치가를 목표로 하는 젊은이들은 읽어보면 좋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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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3건) 한줄평 총점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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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5점
'곧 죽을 사람처럼 살게 될 기회를' 알려준 '호건 스트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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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 2021.02.01
평점5점
정말 대단한 래리호건, 장애가 있으면서도 자신감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도전하시는 모습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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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9 | 2021.01.27
평점4점
경쟁,어려움,가족의유대감사랑.대응법.지휘헙,건강능동적적극적 인물들의 열정끈기배우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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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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