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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말투

엄마의 말투

: 아이의 공감과 진정한 소통을 끌어내는

리뷰 총점10.0 리뷰 14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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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44쪽 | 386g | 148*210*15mm
ISBN13 9791190179577
ISBN10 1190179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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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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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세상 누구보다 큰 공감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다. 직장은 쉬는 날이 있고 연월차 휴가도 있지만 ‘엄마’라는 직업은 24시간 365일 돌아간다. 밤에 잠을 자다가도 혹여 아이가 아프기라도 하면 바로 출동해야 하고 연장근무에 잔업은 필수,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도 앞서서 해내야 한다.
--- p.27

세 살짜리 아이도 스스로 신발을 신을 수 있다. 손만 잡아주면 계단을 오르내린다. 그럼에도 신발을 신겨주고 안고 계단을 오르내리며 스스로 하겠다는 많은 것들을 방해하는 실수를 범하지 말자. 일곱 살짜리 아이가 혼자 신발을 신지 않고 초등학생이 스스로 사탕 하나 까먹지 못하는 모습을 자주 보면서 아이 떠나보내기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는 요즘이다. 아이에게 적절히 거리를 두며 떠나보내기를 하면 아이도 엄마도 행복해진다.
--- p.40

아이는 엄마의 모습을 그대로 따라 한다. 엄마가 낳아서 유전적으로 같은 것이 아니라 생활에서 엄마의 모습을 보고 배운다. 오죽하면 ‘그 어미에 그 자식’이라는 말이 있을까. 예인이 엄마는 예인이가 애정결핍이 아닌가 염려했는데 예인이는 2세 이전에는 안정적인 환경에서 엄마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랐으나 가기 싫어하는 어린이집에 가면서 강압적인 분리를 경험했다. 그로 인해 생긴 일시적인 분리불안이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
--- p.46

공감은 타인의 기쁨, 슬픔, 공포 등 정서적인 상태를 공유하고 이해하는 능력이다. 따라서 공감을 하려면 상대의 말을 잘 듣고 의미를 새길 줄 알아야 한다. 이 공감능력은 평생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데 아주 중요하다. 아이의 공감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엄마의 노력은 아이에게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엄마의 삶에도 큰 영향을 미치며 타인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게 한다. 그로 인해 자녀에게 본이 되며 돌고 도는 선순환을 일으켜 조금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하게 한다. 경청이 바탕이 된 공감은 그렇게 사람이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한다.
--- p.54

은성이는 종종 귀찮다며 ‘몰라요’라는 말을 반복한다. 그런 은성이에게 인사를 너무나 잘하는 은성이의 비법이 뭐냐며 호기심과 관심을 가지고 질문을 했다. 그렇게 적극적인 관심으로 들을 자세를 갖추었더니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고 귀 기울여 경청하는 자세를 취했더니 봇물 터지듯 말문이 트여 자신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늘어놓았다.
--- p.79

엄마는 아이가 귀여워서, 귀해서 또는 귀찮아서, 우는 것이 속상해서, 시끄러워서라는 이유로 아이들의 나쁜 습관을 강화시키기도 합니다. 그 나쁜 습관을 고쳐보려 노력하다가 실패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로 더 떼쓰고 고집 부리도록 나쁜 습관을 강화시킵니다. 아이들이 떼쓰고 고집 부리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을 잘 알아차리는 ‘인지’가 되어야 아이의 나쁜 습관을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 p.118

아이들은 느끼고 경험하고 아는 것들을 생각하고 상상한 것들을 규제 없이 자유롭게 표현해야 한다. 어떤 비교와 평가 없이 마음껏 미술 활동을 할 자유를 주어야 한다. 그 안에서 몰입하고 재미를 찾아야 교육계에서 주목하는 융합과 창의적 역량이 성장한다. 미술은 교육 이전에 소통이 되어야 한다. 선생님과 아이, 엄마와 아이 간에 소통이 잘되어야 아이가 예술적 능력을 발휘한다. 먼저 아이가 그림으로 말로 느낌으로 표현한 언어를 잘 경청하고 인정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욕구 인정이다.
--- p.122

아빠에게 물건을 던진 예인이 사례를 다시 보면 예인이가 물건을 던진 건 잘못이지만 아무 이유 없이 그런 것은 아니다. 또 그렇게 물건을 던지는 것은 어딘가에서 보고 배워 행동한 것이다. 그렇다면 그 순간은 예인이의 올바르지 않은 행동을 바로잡고 온전히 공감받고 용서를 배우는 기회가 된다. 엄마는 아이의 잘못을 나무라기 이전에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감정을 인정하고,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기 이전에 엄마 자신의 행동을 돌아봐야 한다. 인정은 변화와 성장의 원동력이다.
--- p.137

흔히 사람들은 공감이라고 하면 타인을 향한 공감만을 생각한다. 잘 들어주고(경청) 그 상대를 인정하는 것만이 공감이라고 여긴다. 진정한 공감은 상대의 말에 귀 기울이고 인정을 한 후에 내 감정은 어떠한지 인지해야 한다. 자신의 마음을 귀 기울여 듣고 알아차린 후 상대가 알아듣는 언어로 잘 전달하는 것까지가 순환이 되어야만 진정한 공감순환대화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 p.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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