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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근원

진리의 근원

: 왜 친아버지가 있는데 반기지도 않는 남의 아버지 밑에 가서 유업도 없이 방황하며 기웃거려야 하는가?

청진도서 -07이동
장석열 | 청진 | 2020년 12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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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800쪽 | 153*228*40mm
ISBN13 9791189108014
ISBN10 1189108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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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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序論(서론). 복음의 뿌리

붓을 드는 첫 순간에 천지의 主宰(주재)이신 분과 나를 돕는 천군천사들과 의인의 영들과 주변의 영적인 지체들과 형제자매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 글을 기록하려 한다. 지금 전 세계는 과학의 발달이 눈부시긴 하나 인간의 마음은 발달하지 못하고 있으며 도덕은 오히려 1세기전보다 황폐해졌다. 어떤 선각자가 아무리 진리를 전파해도, 시대를 앞선 계몽운동을 해도 마음의 도시건설에 관한 정신 문화운동은, 요원의 불길처럼 무슨 영화 흥행처럼 관객을 동원할 수는 없으며 촛불 시위대처럼 마음에 번져나가는 일은 지금까지 없다. 세상 임금인 詐誕王國(사탄왕국)에서 이긴 자가 되어 왕도의 길을 가는 사람이나 교회는 그 수가 정말 稀疎(희소)하고 그 좁은 문을 통과하여 잃어버린 심령의 낙원을 회복한 사람은 정말 그 수가 귀하며 한국 교회도 유럽이나 러시아처럼 문을 닫을 시기에 접어들었다.

檀君(단군)이래 이 나라에서 가장 많은 인파를 한 자리에 모았던 날은 1974년 8월 14일 ‘엑스플로’ 대회로 180만 명이 운집된 여의도 광장이었다. 종교 집회로는 세계사적으로도 전무한 사건이었을 것이며, 이후로부터는 200만 명이 운집하는 종교 모임은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은 基督敎(기독교)가 退衰期(퇴쇠기)에 들어섰고 겉치레 종교마저도 다 무너지고 있기 때문이다. 1974년 당시 여의도 광장에서 그때 대회장은 朝鮮大學校(조선대학교) 문과출신 김준곤 목사였다. 아마 예언컨대 다시 말하지만 종교적 문제로 이렇게 사람이 모이는 일을 내 생에 다시는 없다고 내다본다.

종교들이 그나마 선교를 펼쳐 1차 성공을 한 것은 文盲退治(문맹퇴치), 福祉事業(복지사업), 兒童福利(아동복리), 男女平等(남녀평등), 民主主義(민주주의), 醫療事業(의료사업), 등을 통하여 명분을 겨우 유지하는데 그치고 있고 진리와 정의의 횃불을 들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많은 종교 중에 가장 문제되는 淺薄(천박)한 의식을 가진 문자주의 신앙을 소유한 기독교인들이다. 이들의 주장은 그렇다.

‘오직 우리의 市民權(시민권)은 하늘에 있으니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예수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빌3:20)
‘이 세상이나 世上(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情慾(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요일2:15~16)

이러한 聖經(성경) 구절들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는 사람들은 물과 기름처럼 하나님이 지으시고 보시기에 좋았던 아름다운 세상을 악마의 나라로 보고 이 세상은 죄악이 貫盈(관영)한 將亡城(장망성)이니 죄가 없고 琪花瑤草(기화요초)가 만발한 아름다운 천국을, 죽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기위해 목숨 바쳐 犧牲(희생)하고 재산 팔아 헌금하고 잠시 밥 먹고 잠자는 시간외에는 교회당에서 살다시피 하고 세상이 망하고 독재자의 횡포가 판을 치고 온 땅과 계곡이 쓰레기 더미가 되고 폭력이 난무하고 하늘에다 독극물 미세먼지 중금속 오염물질을 매일 뿌려대도 1300만 교인들은, 이 땅은 마귀의 땅이라고 천국만 기다리며 민심이 부도덕으로 오염돼도 나와 상관없는 일이니 끼리끼리만 결속하여 수백 개의 교파마다 자기만 옳으니 실제적으로 알고 보면 전부 적들이다.

각 종교마다 교파가 수십 수백으로 나누어지고 자기들의 이론과 조금만 다르면 정죄하고 독선을 부리며 막상 신천지의 짜집기 교주 이만희나, 정명석, 조희성, 자칭 재림주 안상홍, 등의 교리에 맞서 신도를 지키는 곳도 없어 지금 그들에게 수많은 사람들을 빼앗기고 있다. 밥맛 떨어지는 좀비들이 지금도 영생을 憑藉(빙자)하여 전국에 독극물처럼 퍼지고 있으며 독거미처럼 영혼이 어린 사람들을 誘引(유인)하여 재산과 청춘과 영혼을 송두리째 저당 잡혀 奴隸(노예)가 되고 있다. 앞으로 10년 이내에 교회는 개혁해야 한다. 10년 이내에 개혁하지 않으면 오늘의 기성 교회들은 돌이킬 수 없는 흑풍이 몰아칠 것이며 금세기에 교회는 황야를 맞게 된다. 다시 한 번 말해서 30년쯤 뒤에는 교회가 거의 문을 닫을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는 한국교회가 全盛期(전성기)였으나 이제는 종말을 알리는 무화과나무의 비유가 실현될 시기에 나 같은 이름 없는 ‘멜기세덱’의 후예들이 시온의 깃발을 들고 강단에 잃어버린 십자가를 세워주고 그릇된 천국관과 문자주의 虛想(허상)과 거짓 진리를 파헤쳐 오랜 유전을 버리고 전쟁으로 피 흘리기를 좋아하며 공짜로 천국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분명한 Guide 역할로 시온의 대로를 열어주려고 붓을 들었다.

지금 정말 교회가 위험한 詐誕崇拜(사탄숭배), 모세숭배, 아담숭배, 황제숭배, 물질숭배, 목사숭배, 건물숭배에 基準(기준)과 가치를 두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시며 주신 이 땅을 荒蕪地(황무지)로 만들고 있다. 선악에 물든 첫 아담의 혈통들, 수만 명의 목회자들은 축복의 가치관을 맘모스 교회, 건물 평수와 신도수가 몇 만 명 모이느냐에 따라 사실상 등급이 결정되며 비싼 외국차를 소유해야 하며 유학파에 세상 지식이 많아야 성공한 사람이다. 큰일이다. 사도들이나, 바울, 초대교회 감독들과는 너무나 환경이 다른 이러한 단체나 조직, 이런 성직자의 가슴에 하나님의 영이 임할 틈이 없다.

하나같이 첫사랑을 버리고 돈 다발을 따라가는 양아치 신세를 자취하고 쑥물신학을 유전처럼 여기며 깊은 잠을 자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는 전혀 무관한 사람들이 득실거리는 이 구역질나는 소돔성에 틀림없이 豫備審判(예비심판)이 지금 일어나고 있으니 대형교회들이 성직자 직업꾼들에 의해 무너지는 것이 증거이니 뉴스 보기가 두렵다. 회개와 개혁이 시급하다.

필자는 어렵게 공부하여 초라한 목회를 하면서, 썩어가는 유형교회들의 해도 해도 너무하는 이탈된 蕩兒的(탕아적)인 축복 장사꾼들을 수도 없이 보았고 15년 이상 수도원을 운영하며 스쳐간 상처 깊은 영혼들의 피 맺힌 간증들을 들으며 너무나 놀라워 소름 돋는 순간이 한 두 번이 아니었으며 지금도 우리 명상센터에 찾아오는 이들의 간증은 종교적 상처투성이들이며 예수 이름으로 위협당하고 겁먹은 사람들이 대다수다. 앞으로 기록될 본론에서 양해를 구하고 그 분들의 상담 내용들을 인용할 것이다. 교회가 이토록 세인들보다 더 썩은 것은 첫째 교리가 크게 잘못되었고 목회자들의 도덕성이 가장 큰 문제다. 이들은 말 할 것도 없이 양심에 火印(화인)맞은 대다수가 가인의 후예들이다.

필자의 직업은 종교계와 정신계의 자칭 기자다. 목사직은 20년 전에 버렸고 노회도 탈퇴했으며 미련도 없고 부럽지도 않고 미운사람도 없다. 다만 기자의 눈은 슬프다. 깨진 그릇을 붙여주며 조각난 영혼들을 慰勞(위로)했으며 여비와 선물은 받았으나 단 한 번도 헌금을 요구한 적 없으며 상담료를 받은 적도 없다. 정말 부족한 사람을 찾아주는 이들이 감사할 뿐이다. 1년 전에 〈水面(수면)에 운행하는 신〉을 탈고했는데 다시 붓을 잡는 것은 나의 첫째 弟子(제자)이며 아내인 유미경 재즈뮤지션이 세상 떠나기 전에 가슴속에 있는 영감이나 못 다한 비밀이나 교리, 등을 남겨달라는 부탁으로 힘을 얻어 다시 붓을 잡는다.

독자들은 각 단원을 대략 더듬어 비위에 거슬리면 덮고, 보다가 눈에 띄는 곳부터 찬찬히 읽기 바란다. 가급적 난해한 신학적 용어는 피했으며 완만한 어휘로 쉽게 기록하였다. 이 책의 진리는 이 시대의 틀림없는 등불이라 자부한다. 自我陶醉(자아도취)가 아니고 여러 각도에서 內照(내조)해보며 객관적 시각을 충분히 고려하였으며 역사성과 실증적인 근거를 중시하였으며 샤먼과 비과학적인 영감들은 절제시켰는데 이 문서는 개인적인 토론이나 간증이 아니고 영성의 指針書(지침서)가 되리라 자부하기 때문이며 더 늦기 전에 횃불을 드는 심정으로 이 글을 남기려 한다.

건강문제로 투병 차 이곳 智異山(지리산)에 은거하는 나 자신의 몸은 좀 고단하고 지금도 툭하면 매연에 쓰러지며 며칠씩 천국의 문턱을 넘나든다. 힘은 들지만 내 영혼은 환희에 충만하다. 나의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 문서가 완성될 것을 하나님께 감사하며 내 주변의 산천초목과 江湖諸賢(강호제현) 앞에 두 손을 모아 감사의 기도를 올린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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