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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기독교이야기 3

전남기독교이야기 3

: 전남동남부(순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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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2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26쪽 | 620g | 153*224*30mm
ISBN13 9791196812928
ISBN10 119681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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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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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안력산 병원은 무산자의 의료기관으로 명성이 높았다. 유료환자보다는 무료 환자가 더 많았다. 당시 연 5만명의 환자가 방문하였고, 그중 60% 이상이 무료환자였다. 한 해 2천여원의 결손이 있었지만 희생적 병원을 감수했다. 1934년엔 유료환자가 9.021명, 무료환자는 11,103명이었다. 안력산 병원은 ‘공적 위대한 의료기관’, ‘무산자의 의료기관’으로 그리고 로저스 의사와 당시 한국인 의사 정민기, 윤병서 등은 ‘무산인민의 은인’ 으로 칭송되었다.

로저스 의사는 칭송과 별개로 참으로 헌신적인 의사였다. 환자들의 아픔을 진정 공감하며 최선으로 진료와 치료에 나섰다. 그의 수고와 땀은 곧 환자의 육신 치료뿐만 아니라 영혼을 치료하는 일에 닿아 있음을 잊지 않았다. 안력산 병원의 존재 이유와 자신들의 충성이 다름아닌 영혼 구원과 무관하지 않음을 강조하였다.
--- p.85

조의환은 형과 함께 율촌교회의 초기 열성 신자였다. 형인 조일환은 중국 봉천에 가서 사업가로 지낸 반면, 동생 조의환은 목사가 되었고 그의 자녀들도 교회의 청지기로서 대를 이어 하나님나라 충성을 벌이고 있다. 조의환은 1909년 영수, 1912년 장로를 거쳐, 1921년 가을에 제 15회로 평양신학교를 졸업하고 목사가 되었다. 광양, 여수, 제주교회에서 시무했으며, 모슬포교회에서 6년 사역 기간 동안 두 번이나 투옥되어 고초를 겪기도 했다. 7남매의 자녀들도 아버지를 따라 목사가 되기도 하고 장로가 되기도 하며 전국에 흩어져 교회를 섬겼고, 그들에게서 난 자손들도 한결같이 다자녀를 이루었다. 조의환의 손자가 34명, 증손자가 45명, 참으로 믿음의 가정이요 복된 가문이다.
--- p.152

구례읍교회에 양용근 목사가 부임하여 시무하던 중 소위 순천노회 박해사건이 벌어졌다. 일제는 식민통치를 강화하고 이에 조금이라도 반하는 세력을 소탕할 목적으로 순천 노회 소속 목회자들을 모조리 체포 연행하였다. 저들만의 법령인 ‘치안유지법’에 따라 재판하고, 선고하였다. 양용근 목사도 1년 6개월 형을 받고 복역하던 중 옥중에서 사망하였는데, 그의 죽음에 대한 역사적 평가, 즉 이를 순교로 볼 것인가 하는 문제가 우리 후손들에게 남아 있다.
--- p.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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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서쪽과 동쪽에 교회 종소리를 가꾸어 온 오웬 선교사와 정관진같은 제자들의 사역 행전을 2019년 목포 등 전남서남부, 2020년 봄 나주. 광주 등 전남북부에 이어 코로나19가 휩쓰는 상황에서도 순천, 광양 등 전남동남부 기독교 이야기의 발자취를 발로 찾아 엮어 2020년 겨울에 3권으로 완주하는 목포기독교역사연구소 김양호 목사님의 헌신의 경주를 바라봄은 “오웬의 종소리”처럼 축복이고 하나님의 은혜다.
- 서종옥 (장로, 위앤장서내과 원장)
제 믿음의 뿌리를 찾다보니 유년시절 처음 출석한 교회가 나주군 반남면 대안리교회(대안교회)로 1916년에 설립되었고 조아라 선생과 아버지 조형률 장로가 1920년 광주금정교회로 오기전에 다녔던 교회였습니다. 이렇듯 역사는 과거와 미래를 연결해 주는 다리입니다. 많은 주의 성도들이 『전남 기독교 이야기』를 읽고 나누며, 나에게 온 복음이 어떻게 다가왔는지를 우리 주변의 가까운 역사를 통해 되돌아보고 어떻게 흘려보내야하는 가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이필성 (집사, 광주교회사연구소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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