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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계시들

그리스도의 계시들

: 파람한사 요가난다가 선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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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50쪽 | 534g | 153*224*30mm
ISBN13 9788964361900
ISBN10 896436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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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진실은 얼마든지 실험하고 입증될 수 있는 것이다. 입증은 경험이라는 잣대로 이루어진다. 이 말이 너무 단순하게 들리는가? 잠시 생각해보자. 무엇이 영적 진실을 실험한다는 것인가? 에고의 흔적을 자신의 삶에서 철저히 추방하여, 잠시만이라도 ‘세상에 존재하는 것은 오직 하느님 한 분이시고, 그분 홀로 모든 일을 하신다.’는 진실을 깨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이런 시도를 진지하게 해본 사람이라면 자기가 당면한 도전이 자신에게 영웅적인 정신을 요구한다는 사실을 머잖아 발견할 것이다.
--- 「불리한 여건들」 중에서

한번은 미국에서 파람한사 요가난다가 오렌지색 스와미 복장으로 열차를 탔다. 마침 같은 열차에 동승했던 그리스도교 설교자가 ‘이교도’ 를 보고 큰소리로 물었다. “당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소?” 요가난다가 답했다. “아, 예. 믿습니다.” 어? 이건 기대했던 답이 아니잖은가? 그가 다시 물었다. “예수 그리스도를 당신의 유일한 구주로 영접했다고?”?

스와미가 조용한 어조로 답했다. “나는 하느님을 내 구주로 모십니다. 그분이 예수그리스도뿐만 아니라 깨달음을 성취한 여러 아들들을 이곳에 보내시어 당신의 구원역사役事를 이루신다고 나는 믿어요.”?

그러면 그렇지! 설교자가 성난 목소리로 으름장을 놓았다. “예수 그리스도를 유일한 구주로 영접하지 않으면 당신, 지옥에 떨어질 거요!”(그날 열차에 탄 사람들 모두가 둘의 대화를 귀 기울여 듣고 있었다.)

그리스도교 나라에 파송된 그리스도교 선교사가 그에게 말했다. “글쎄, 나는 어쩌다가 그리로 가게 될지 모르겠으나, 당신은 벌써 가있군요?” 그 성난 얼굴이 지금 자기가 ‘사람의 머리로 이해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평화에서 한참 멀리 떨어져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었다. 열차 안 사람들 모두 폭소를 터뜨렸다.
--- 「무엇으로부터의 구원인가」 중에서

모든 종교의 신자들 거의 대부분이 교조敎祖의 가르침을 제대로 이해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예를 들어, 붓다가 인생의 목표를 ‘니르바나nirvana’에 두었기 때문에 신神의 존재를 부인했다고 주장하는 불자佛子들이 많다. 대부분 불교 신자에게는 그것이 인간의 의식을 비롯해 존재하는 모든 것의 영구적인 소멸, 달리 말해서 영원한 무無(nothingness)를 의미한다. 하지만 어떤 뜻으로도 붓다가 제자들에게 받아들이라고 한 것이 ‘무無’는 아니라는 게 우리 구루의 설명이다. 무의식을 가장 높은 진실로 믿는 것은 명백한 오류다. 어떻게 무언가가 ‘무’에서 나온단 말인가? 붓다의 자비와 연민이 어떻게 무감각에서 나온단 말인가? 본질적인 무의식의 표출과는 거리가 먼 ‘의식’이 전체 우주를 떠받드는 실재다. 의식은 사람의 말로 표현할 수 있는 무엇이 아니다. 그것이 스스로 저를 나타낼 따름이다. 다시 말하지만, 잘 알려진 붓다의 자비는 결코 무감각에서 생겨나는 게 아니다. 불교 신자들이 말하는 무신론은 교조의 가르침에 대한 오해일 뿐이다.
--- 「무엇으로부터의 구원인가」 중에서

정확하게 똑같은 눈송이 두 개는 없다고 한다. 하느님은 저마다 다른 원자들, 요가난다의 말대로 ‘개성을 부여받은’ 원자들 속에 중심을 두실 뿐 아니라 저마다 다른 모든 사람을 통해 당신의 특별한 선율을 노래하신다. 그 어떤 영적 스승도 다른 스승과 똑같은 방식으로는 신성한 영을 표현하지 않는다. 물론 그들 모두가 신성한 완전함, 예컨대 우주 보편적이고 어느 한 인간의 사유물일 수 없는 완전한 사랑의 본질을 표현하고 있다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동시에 깨달음을 얻은 스승들이 신성한 영을 표현하는 방법은 저마다 독특하다.
--- 「과연, 예수는 특별한 존재가 아니었던가?」 중에서

진실은, 깊은 요가 수련으로 겪는 체험이 세계 도처의 사람들이 경험하는 것들과 정확하게 일치한다는 사실이다. 요기가 깊은 명상으로 경험하는 수준 높은 의식의 경지는 아시시의 성 프란체스코나 아빌라의 성 테레사가 경험한 신비경과 같은 것이다. 어느 시대나 진지한 구도자들은 하느님을 사랑했고 그분과 통교했다. 예수 그리스도가 전혀 새롭고 특별한 계시를 인류에게 전했다고는 할 수 없다. 정말 그렇다면 그의 가르침 자체를 의심할 수밖에 없다. 진실은 ‘사나아탄’, 곧 영원한 것이기 때문이다.
--- 「진실을 가리키는 이름」 중에서

한 사람의 영성을 입증할 수 있는 건 과연 그가 신성하고 나 없는(selfless) 절대 사랑에 황홀하게 흡수당했느냐다. 앞서 말했지만 그런 영성은 세상 모든 것에 대한 무無집착, 나 없는 사랑, 조건 없는 친절과 고요와 용서 그리고 흔들리지 않는 내면의 지극한 행복으로 나타난다.
--- 「어디서부터 바로잡을 것인가」 중에서

‘영원한 종교’를 가르치신 예수께서는 당시 유대인들이 이해하기 쉬운 술어로 그것을 설명하셨다. 예를 들어, 그분은 ‘마야’의 우주적 힘을 ‘사탄’으로 칭하고, 그것이 인간을 추락시킨 의식하는 힘(conscious force)이라고 가르치셨다. 이와 같은 예수님의 가르침이 ‘마야’에 대한 인도 스승들의 가르침과 겉으로는 다르지만 속에 담긴 진실은 다르지 않다. 마야도 사탄도 특별한 어떤 존재가 아니라 보편적인 실재의 의식하는 힘이다. 창조된 것들 가운데 의식 없는(unconscious) 것이 없기 때문이다. 사나아탄 다르마의 한 얼굴인 힌두교는 모든 사람을 미망에 빠뜨리는 마야의 우주적 힘보다 주관적인 미혹을 더 강조한다. 하지만 실제로 사탄의 영향력은 개별적인 게 아니라 우주 보편적인 것이다. 다소 덜 노골적이지만 힌두교도 그렇게 가르친다.
--- 「새 포도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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