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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공부

마음공부

: 잘 생각하고 잘 느끼기

[ 양장 ]
용타 | 민족사 | 2021년 01월 23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 판매지수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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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1월 23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252g | 120*180*20mm
ISBN13 9791189269784
ISBN10 1189269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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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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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몸과 마음을 지녔습니다. 그래서 몸을 잘 관리하고 마음을 잘 관리하는 것을 인생에서 중요한 일로 여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비교적 최근까지 많은 사람의 경우, 마음 관리에 대해서는 몸 관리만큼 관심을 두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미 2500년 전에 한 성인이 탄생하셔서 마음 관리에 대해 역설하시고 그 방향을 제시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명상이라든가 마음공부라는 말들이 우리들에게 친숙한 일상용어가 되었습니다. 그것은 우리들의 생활이 의식주 해결만이 아니라 의식 수준을 좀 더 높여가는 데에도 관심을 쏟는 쪽으로 변화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런 현상은 참으로 반갑고 바람직한 일입니다. 그러면 명상이란 무엇이며 마음공부란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본 소책자는 이 주제에 대한 간략하고 명료한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은 명상지도자협의회에서 발표한 바 있는 [명상과 깨달음]이라는 글과 상담가들을 위한 세미나에서 발표한 바 있는 [상담가가 지니면 좋을 생각 체계 몇 가지] 그리고 동사섭의 행법인 돈망(頓忘)에 대한 안내를 더하여 한 권의 소책자로 엮은 것입니다.

이 책 뒷부분에는 연기법(緣起法)과 돈망(頓忘)에 대한 심도 있는 안내가 나와 있습니다. 연기법은 부처님 대각 성취의 방편이고 돈망은 동사섭의 주바라밀입니다. 이 두 방편에 대해 잘 생각해 보고, 잘 이해하면 즉탈(卽脫)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모든 존재들의 행복해탈을 깊이 발원하면서….

2020년 초겨울
천령산자락에서
용타 합장
--- p.5~7

불교 공부를 흔히 마음공부라고 한다. 그러면 ‘마음!’이라고 할 때 제 1감으로 무엇이 떠오르는가? 오위백법(五位百法)이 떠오르는가? 그런데 그것은 천 명 중 한 사람에게나 필요한 답이지 않을까 한다. 무슨 뜻이든 복잡하면 우리의 삶과 멀어진다.

마음을 논할 때 칸트의 지정의(知情意) 정도라면 좋은 답일 것이다. 지정의는 내가 평생 아주 사랑하는 개념이다. 더 간단하다면 더 좋을 것이다. 마음은 [생각과 느낌] 혹은 [느낌과 생각], 두 종류뿐이라고 생각한다. 지정의에서 의(意)는 결국 생각이니, 그것을 생각 마을로 편입시켜 보면 마음은 지(知)와 정(情), 곧 생각과 느낌이 전부이다. 마음공부란 생각공부, 느낌 공부가 일단 전부이다.
--- p.25~26

해탈도 마음 안에서 경험되는 무엇일 뿐이다. 석존께서는 경험되지 않는 것은 토끼 뿔과 같이 무의미하다고 하셨다. 마음 안에서 경험되는 무엇이라고 하면, 생각 영역 안에서 경험되든지 느낌 영역 안에서 경험되든지 할 것이다.

해탈은 어떤 영역 안에서 경험되는 것일까? 이 주제는 긴 세월 동안 내 속에 머물렀던 물음이었다. 해탈을 느낌이 사라진 어떤 무엇으로 인식하는 불교인들이 많을 줄 안다. 여러 불교학 전문인들의 토론 내용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느낌을 희로애락의 감정 정도로 전제해 두신 분들이 제법 있을 것이다. 그러나 느낌의 외연은 넓고 넓다. 관심 있는 분들이 고려해 보실 한 주제가 되었으면 한다.
--- p.28

[나]라는 함정에서 어떻게 벗어날지 명상해야 하며, [나]라는 것이 본래 없다는 것을 명상의 힘으로 통찰해 내야 한다. 바로 무아라는, 공(空)이라는 사실을 명상의 힘으로 깨달아야 하는 것이다. 깨달은 다음은 거듭 곱씹으면서 관행(觀行)하여 무아(空)를 명상해서 체화하고 인품화해야 한다.
--- p.22

행복을 결정하는 것이 결국 생각임을 알 수 있다.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불행해지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행복해진다. [반 컵 사이다의 원리]는 인류 구원론의 하나이다. 반 컵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것과 반 컵이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의 차이에서 인류 구원론을 이야기하면 냉소적으로 들을 수 있겠지만 이것은 사실이다.
--- p.84

지금 여기, 바로 자신을 돌아보라. 행복이 넘치고 있는가? 행복이 넘치고 있지 않다면 행복하지 않도록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요, 행복하다면 행복하도록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늘, 가만히 살펴보라! 여지없이 그러함을 인식할 것이다. 좋아하는 반 컵의 사이다를 놓고 ‘반 컵밖에 없다.’고 생각하면 기분이 좋지 않고, ‘반 컵이나 있다.’고 생각하면 기분이 좋다.
--- 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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