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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서울답게

서울을 서울답게

: Seoul New Front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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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1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344g | 148*225*20mm
ISBN13 9788931591002
ISBN10 89315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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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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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왜 좁은 공간으로 모여들기 시작했으며, 어떤 요인이 특정 공간으로 모여들도록 촉진했는가? 그 요인은 인위적인가, 자연적인가? (중략) 사회적인 기능의 분화가 경제적으로는 잉여 생산이라는 결과물을 낳았다. 실제 생산 활동에 종사하지 않아도 먹고 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그런 기회는 사람들이 모여 들어와 살게 하는 촉진제 역할을 하였다. 잉여 생산력이 인간의 정주(定住)를 촉진한 것이다.
--- 제1장 「도시란 무엇인가」

서울의 공간적 범위는 1392년 조선이 성립되고 일본에 의해 멸망하기 전까지 단 한 뼘도 늘어나지 않았다. 이는 세계 도시 역사상 전무후무한 일이었다. 공간이 확대된 것은 일제 강점기가 시작된 후인 1912년이었다. 600년 간 한양의 면적은 물론, 인구도 30만 명으로 정체되어 있었다. (중략) 일제 강점기에 들어오면서 경제 활동의 활성화와 함께 어느 정도의 자율과 확산으로 이어졌지만, 시선의 제한은 일제강점기에도 그대로였다. 시선의 제한이 성곽을 벗어나기는 했지만, 한강으로까지는 나아가지 못했다.
--- 제2장 「서울의 과거」

지금까지 이어오던 서울의 성장 동력은 편향된 정치 집단이 서울시의 권력을 장악한 이후 급속도로 망가지기 시작하였다. 시 정부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에 대한 가치관이 정립되지 않은 정치 세력으로 인해 서울의 행정은 10년에 걸쳐 정치로 오염되기 시작하였고, 이제는 돌이키기 힘든 수준으로 망가져 버린 것이다. 2011년 이후 행정적 가치보다는 정치적 이념을 중시하며, 시 정부 권력을 행사한 자들로 인해 망가져 버린 서울을 진단한다.
--- 제3장 「서울의 현재」

도시 공간의 평면적 확대라는 차원에서 한강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은 무한하다. 서울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한강은 수변 면적만 1,000만m2(300만 평)이 넘는다. 여의도 면적의 6배에 달한다. 또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의 도로 면적만 960,000m2(30만 평)이 넘는다. 고수부지와 인근 시설 녹지 공간까지 합치면 360만 평이 넘는 것이다. (중략) 도시 공간을 입체적으로 본다면 지하나 지상 공간은 사람과 밀접하지 않아도 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사람이 발을 딛고 이동 가능한 평면 공간은 사람들의 일상과 그로부터 행복을 맛볼 수 있는 공간에 설계해야 한다. 디자인은 사람을 먼저 생각해 설계한다면 나머지는 기술적인 부분이 해결해 줄 것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도시는 행복을 창조한다.
--- 제4장 「서울의 미래- 새로운 꿈, 360만 평 창조 프로젝트」

우리에게 새로 주어지는 360만 평의 공간의 가치를 거래가로 단순 평가하였을 때 100조지만, 이 가용 공간을 토대로 새롭게 경제적 부가가치가 창출된다고 가정하면 그 가치는 매년 100조 이상으로 계산할 수 있을 것이다. (중략) 최소한 매년 200조 이상의 순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공간인 것이다. 매년 200조 이상의 부가가치 창출은 우리나라 2020년 예산의 절반에 가깝고, 우리나라 GDP의 20%가 넘는다. 이러한 가치를 창출하는 공간의 경제적·사회적 효과는 서울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다. 대한민국의 경제력을 뒷받침하는 원동력으로 작동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 제5장 「시행 구상 및 효과」

국가를 존속시키고 운영하는 데 필요한 것은 예산이다. 예산은 국민들로부터 거두어들이는 돈이다. 생산이 많은 곳과 가치가 높은 곳으로부터 더 많은 돈을 거둔다. 그렇게 해서 거두는 한 해 세수입은 약 300조 규모이며, 그 상당 부분은 서울에서 거두어들인다. (중략) 그만큼 서울이 부가가치가 높은 경제 활동을 하고 있다는 의미다. (중략) 서울로 응축된 경제적·사회적·정신적 에너지를 이제는 한강으로 다시 재응축시켜야 한다. 그동안 단절되어 분산되었던 서울의 에너지를 한강 변 360만 평, 재창조 프로젝트인 ‘서울 뉴 프론티어 시티’ 프로젝트로 수렴시켜야 한다.
--- 제6장 「서울이 대한민국을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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