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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라는 이름

부모라는 이름

: 부모의 뇌를 치유해야 아이의 뇌가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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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322g | 140*205*20mm
ISBN13 9791189953171
ISBN10 11899531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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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저를 무섭게 때려요. 한밤에 자고 있으면 일어나라고 때리고, 깨어 있으면 발로 걷어차고 마구마구 때려요. 선생님, 제발 살려주세요.”
--- p.5

그런데 어느 순간, 내 안에 ‘부모를 향한 시점’이 결여되어 있음을 깨달았다. 어른에게는 아이를 죽음에 이르게 할 정도의 완력과 지능이 있다. 그것을 알면서도 아이를 끝내 다치게 하고 마는 부모의 뇌와 마음에 뭔가 문제가 있음을 추측하기란 어렵지 않다.
--- p.11

중요한 것은 아이에 대한 행위가 ‘학대인지 아닌지’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그 행위로 인해 아이가 ‘상처를 입었는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 p.27

멀트리트먼트를 가하는 부모 또한 대개 과거에 가혹한 멀트리트먼트의 피해자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조부모 세대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들 역시 부모로부터 비슷한 멀트리트먼트나 엄격한 훈육을 받으며 자라온 경우가 많다.
--- p.58

스웨덴에서는 학대가 격감한 결과, 젊은층의 범죄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한다. 스웨덴 범죄방지위원회의 보고에 따르면, 1990년대 이후 젊은층의 절도나 기물파손 같은 범죄가 감소했다. 이 위원회에서는 범죄감소에 공헌한 요인으로 가정환경의 개선, 즉 부모의 폭력 감소, 부모와 자녀 간의 안정된 애착 관계 등을 들고 있다.
--- p.140

원래 아이에게는 부모를 비롯한 양육자의 곁이 가장 마음 편하고 안심할 수 있는 장소여야 합니다. 그런데 양육자의 언행과 감정이 불안정하고 어쩔 땐 때리거나 무시한다면 당연히 아이는 불안할 수밖에 없지요. 항상 ‘전투태세’를 갖추고 있어야 해요. 언제 혼날지, 언제 매를 맞을지 안절부절못하고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합니다.
--- p.178

물리적으로 부모로부터 떨어져 나오더라도 심적으로는 트라우마적 유대의 속박으로 인해 결국 자신이 자라왔던 환경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겁니다. -179 학대를 당한 아이의 마음의 병 근저에는 두 가지 현상이 있어요. 하나는 ‘만성적 트라우마’, 그리고 또 하나는 ‘애착장애’예요. 특히 이 애착장애가 있으면 마음의 병은 금세 심각해집니다. 치료에는 애착회복이 중요합니다. 회복을 위해서는 애착의 제공자가 필요한데, 그때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것이 지름길이지요.
--- p.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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