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들은 목자가 신적 존재가 아니라 인간이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다시 말해, 양들은 목자에게만 전적으로 의존해서는 자기의 생명을 안전하게 지킬 수 없다. 스스로 깨어있지 않으면 언제나 위험한 지경에 빠질 것이다. 과연 깨어 있음을 어떻게 시작하고 유지할 것인지, 그리고 깨어 있음이란 근본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우리의 영혼을 번뜩이게 하는 좋은 책이 나왔다. 이 책은 성도에게 쉽게 찾아드는 영적 나태함과 게으름과 불순종의 미혹의 실체를 알고 당당하게 물리치며, 기록된 계시의 가르침을 받은 그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가 넘치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준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데 영적 힘을 얻는 비결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일깨워주는 판사의 명판결문과 같다. 이에 기쁨으로 추천하는 바이다.
- 서창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역사신학 교수)
성경을 사랑하고, 청교도를 사랑하고, 자신의 영혼을 사랑한다면 이 작은 책이 영적 만찬을 베풀고 기다리고 있으니 어서 와서 마음껏 영적 식욕을 채우라. 저자는 그동안 잊혀져 온 영적 훈련인 깨어 있음을 주제로 매우 교훈적인 책을 엮어 냈다. 그는 성경을 비롯해 오웬, 번연, 플라벨, 보스턴, 맥체인과 같은 거장들이 남긴 글을 토대로 지극히 풍요로운 진리의 태피스트리를 만들어 냈다. 이 작은 책을 나의 성경책과 나란히 놓고, 아침 경건 시간이나 가정 예배 때에 함께 읽을 생각을 하니 마음이 설렌다. 바라건대, 주 예수님이 이 놀라운 책을 도구로 삼아 자기 백성이 영적으로 더욱 깨어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기도한다.
- 브라이언 보그먼 (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 목사)
이 책은 율법폐기론적인 안일한 신앙주의가 만연한 시대에 심각한 화재 경보를 울리듯 두려움과 떨림으로 우리의 구원을 힘써 이루라고 강력하게 요구한다. 이제는 그래야 할 때가 되었다. 나는 20년 동안 사역하면서 깨어 있음이라는 긴박한 주제를 다룬 책은 고사하고, 짧은 글 한 편 읽어보지 못했다. 이렇게 절실히 필요한 책이 지금이라도 나와주어서 참으로 다행이다.
- 토드 프리엘 (저술가, 라디오 진행자)
이 책은 모든 그리스도인을 위한 책이다. 그리스도를 처음 믿는 신자든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해온 신자든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자기 자신과 서로를 부지런히 살펴야 한다는 중요한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새롭게 상기할 수 있다. 나는 조금도 주저하지 말고 당장 이 책을 읽고, 삶에 적용하라고 권하고 싶다. 저자는 이 귀한 책으로 교회를 위해 큰 봉사를 하였다.
- 제이슨 가우드 (크로스앤크라운교회 교육목사)
저자는 오웬, 번연, 맥체인, 칼빈과 같은 인물들의 가르침과, 경험 많은 목사요 지혜로운 목자인 저자 자신의 전문적인 지식을 토대로 그리스도인의 영혼을 세심하게 보살피고 있다. 그는 꼭 필요한데도 자주 무시되는 깨어 있음이라는 영적 훈련에 관해 가르친다. 그리스도를 더욱 즐거워하고, 자신의 영혼을 더욱 효과적으로 돌보고, 더욱 의도적으로 믿음이 충만한 삶을 살기를 원한다면 이 책을 열심히 읽으라. 그러면 영혼을 유익하게 하고, 그리스도께 헌신하는 삶의 씨앗을 심을 수 있을 것이다.
- 제이슨 헬로포울로스 (유니버시티개혁교회 협동목사)
오늘날, 신앙생활의 성장에 꼭 필요한 가장 근본적인 영적 훈련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많다. 저자는 풍성한 성경의 가르침과 청교도 목사들의 글을 토대로 자주 간과된 이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루었다. 이 책은 마음을 살피고 원수를 경계하는 훈련의 유익을 새롭게 일깨워 개인적인 경건을 추구하도록 독려한다.
- 스티븐 로슨 (원패션 미니스트리 대표)
교리는 경건보다 배우기가 더 쉽다. 그러나 참된 교리는 경건과 일치한다. 저자는 무엇을, 왜, 어떻게, 언제, 누가라는 질문에 대답함으로써 깨어 있음을 통해 경건을 증진시켜 나가도록 충실하게 안내한다. 저자는 특히 오웬, 번연, 맥체인의 통찰력을 소개함으로써 이미 세상을 떠난 그들이 오랫동안 무시되어 온 깨어 있음이라는 주제를 새로운 목소리로 가르칠 수 있게 했다.
- 라이언 M. 맥그로우 (그린빌장로교신학교 조직신학 교수)
우리가 실족하지 않으려면 깨어 있음을 계속해서 상기시켜주는 것이 필요하다. 더욱이 목회적인 민감성을 겸비한 은혜로운 태도로 깨어 있으라는 권고가 주어진다면 더더욱 열렬히 환영하지 않을 수 없다. 저자는 이 작은 보석 같은 책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복음에 근거한 조언과 경고를 제시함으로써 더욱 신중하게 깨어 경계하라고 권고한다.
- 데렉 토머스 (제일장로교회 담임목사, 리폼드신학교 종신교수, 리고니어 미니스트리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