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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스포츠 비즈니스

성공하는 스포츠 비즈니스

: 스포츠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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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3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00쪽 | 526g | 153*221*18mm
ISBN13 9791160050981
ISBN10 1160050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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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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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수한 스포츠 유전자가 있다고 해서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일부 선수들은 뛰어난 유전자를 가졌다고 과하게 칭찬하면 그리 좋은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유전자의 우월성을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면 종종 이들의 피땀 어린 노력을 자칫 간과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대로 특별한 소질 없이 꾸준한 노력만으로 성공한 선수들은 쉽게 찾아볼 수 없다. 수많은 선수들이 나름대로 이름을 떨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어릴 적부터 특정 종목에서 남들과는 다른 특출한 기량과 실력을 선보였기 때문인데, 대부분 타고난 DNA에 기인한다는 데에 이견이 없다. 「1장 스포츠 선수는 타고나는가?」(본문 36쪽)

하지만 농구라는 종목의 특성상 키가 작다고 해도 다른 신체적 요인, 즉 점프력이나 윙스팬(Wingspan, 스포츠 리그에서 팔 길이를 잴 때 흔히 사용하는 용어) 등으로 신장에서 오는 단점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KBL이 ‘국내 선수를 보호한다’ 혹은 ‘경기의 흐름을 빠르게 유지하여 긴장감을 높인다’는 명분으로 외국인 선수의 신장을 제한했는데, 이는 다양한 신체적 요인을 간과하고 판단한 의사 결정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외국인 선수의 인종이 다양할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한 신체적 구조도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생각하면 금방 이해할 수 있다. 「3장 농구 선수에게는 키가 전부일까?」(본문 63쪽)

‘제갈공명’이라는 별명을 가진 신치용은 1995년에 삼성화재의 창단 감독으로 부임했다. 당시 그의 나이 마흔을 갓 넘었을 때였다. 그는 슈퍼리그가 열렸던 1997년부터 삼성화재를 우승으로 이끌었고, 슈퍼리그 9연속 우승이라는 위엄을 달성했다. 9연속 우승은 필 잭슨의 시카고 불스와 LA 레이커스 때의 3연속 우승보다도 세 배나 많은 수치다. 물론 NBA의 구단 수와 종목, 리그의 성격이 한국 배구와는 많이 다르지만 9회 연속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것은 결코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닐 것이다. 특히 4장에서 설명했던 ‘경쟁적 균형’ 제도 때문에 전년도 우승 팀은 드래프트 시스템을 통한 역차별로 매년 전력이 약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지만 그는 이러한 불리함을 이기고 9회 연속으로 리그 우승을 했다. 「5장 최고의 명장이 된 감독들」(본문 112~113쪽)

2020년 11월 24일 또 한 명의 구단주가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바로 프로 야구 NC 다이노스의 김택진이었다. 2011년 창단한 NC 다이노스는 10년 만에 KBO 정규 시즌 우승, 한국 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며 통합 챔피언에 올랐다. 김택진은 바쁜 스케줄에도 야구단에 대한 높은 애정을 과시하며 팀을 격려했다. ‘대중과 팬들의 엄지 척’은 우승한 구단주만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가치라고 할 수 있다. 리그 우승은 슈퍼 재력가라면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성공의 증표임에 틀림없어 보인다. 「7장 구단주가 되려는 슈퍼 자산가들」(본문 149~150쪽)

스포츠 경기의 입장권 가격에 대한 금전적 가치는 팬이 처한 입장과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앞에서 말한 대학원생의 사례를 다시 돌이켜보자. 언제 다시 스페인에 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그가 가장 좋아하는 FC 바르셀로나 경기를 ‘직관’할 수 있는 기회에 대해 그가 느끼는 금전적 가치는 분명 20~30만 원의 웃돈보다 더 컸을 것이다. 한국에서 FC 바르셀로나 경기를 보기 위해 다시 비행기 표를 구입하고 숙소를 예약하고 여행할 수 있는 휴가를 만들어내는 비용에 비하면 지금 당장 몇 배의 비용을 내는 것이 더 저렴하다는 판단이었을 것이다. 「9장 왜 우리는 비싼 암표를 사고도 분노하지 않는가?」(본문 195쪽)

일명 ‘팡’ 기업들은 다양한 비즈니스 전략을 통해 글로벌 스포츠 미디어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여 영향력을 극대화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국내 스포츠 미디어 시장의 규모가 미국이나 유럽, 인도, 중국에 비해 작기 때문에 아직까지 팡 기업들이 국내 스포츠 미디어 시장에 직접 진출하려는 시도는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중장기적으로 보면 디지털 미디어 시장의 특성상 언제라도 시장 확대가 가능하기 때문에 국내 스포츠 미디어 시장에도 진출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볼 수 있다. 「11장 글로벌 스포츠 미디어 시장을 주목하라」(본문 229쪽)

다행스럽게도 e-스포츠 선수들이 프로 선수로 활동하면서 진로를 개척해나갈 수 있도록 e-스포츠학과가 속속 생겨나고 있다.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는 e-스포츠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e-스포츠 전략 전술 분석을 비롯해 경기 대회 훈련과 대회 준비를 도와주고 있다. 중앙대 스포츠과학부는 2015년부터 국내외 e-스포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 한해서 e-스포츠 특기자 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그 외에 전남과학대, 청강문화산업대, 대경대에서 e-스포츠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e-스포츠 관련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13장 e-스포츠 산업,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본문 265쪽)
(본문 26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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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운동 능력의 비밀을 알기 쉽게 분석했다.”
- 이종범 (LG트윈스 코치)
“감독의 유형별 리더십을 체계적으로 잘 정리했다.”
- 서정원 (중국 청두 싱청 감독)
“스포츠 선수가 되고 싶은 많은 꿈나무에게 참신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 강호석 (한국 스쿼시 국가대표 감독)
“e-스포츠는 10~20대가 가장 열광하는 스포츠로 제4차 산업의 발달과 전 세계 IT 인프라의 평준화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로서 미래 스포츠 산업을 주도하게 될 것이다.”
- 김철학 ((사) 한국e스포츠협회 사무총장)
“구단, 감독, 선수들의 이야기를 담은 스포츠 산업 관심자들의 필독서다.”
- 이규섭 (서울 삼성 썬더스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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