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1년 03월 08일 |
---|---|
쪽수, 무게, 크기 | 240쪽 | 414g | 148*215*20mm |
ISBN13 | 9788965402916 |
ISBN10 | 8965402913 |
발행일 | 2021년 03월 0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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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40쪽 | 414g | 148*215*20mm |
ISBN13 | 9788965402916 |
ISBN10 | 8965402913 |
들어가며 1장 앞으로 필요한 건 데이터 문해력: 분석보다 활용 _1.1 기계가 할 일과 사람이 할 일 __기계가 압도적으로 잘하는 일이 훨씬 많은 세상에서 __중요한 것은 앞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기술이 무엇인지 아는 것 __가치 있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서 _1.2 통계를 배워도 왜 활용하지 못하나? __가치 있는 기술이란 __반드시 습득해야 하는 기술이 무엇인지 다시 확인한다 _1.3 데이터를 먼저 보지 마라 - 데이터 안에 답은 없다 __‘데이터 활용을 못 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과제, 문제점 __미래에 정말 필요한 지식이란? __이 책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 2장 올바른 데이터로 올바른 문제를 풀고 있는가? ~목적 사고력: 목적에 맞게 문제와 데이터를 연결하기~ _2.1 데이터 활용에 실패하는 두 가지 이유! _2.2 주요 원인 1: 풀고자 하는 문제가 명확하지 않다 (Are you solving the right problem?) __가장 먼저 해야 하는 작업은 ‘목적과 문제에 대한 정의’ __포인트 1: 사용된 언어가 구체적이고 명확한가? __포인트 2: ‘문제’, ‘원인’, ‘해결 방안’을 구분하고 있는가? __‘문제 정의’에 대한 사례 _2.3 주요 원인 2: 정의한 문제와 사용하는 데이터가 일치하지 않는다 (Are you using the right data?) __‘지표 불일치’ 문제: 와키마치 고등학교의 사례 __‘지표 불일치’ 문제: 요코하마 국립대학의 사례 _2.4 비즈니스 현장 사례 분석 __사외와 관계된 문제 __사내에 존재하는 문제 __지자체 및 행정과 관계된 문제 __더 나은 목적 · 문제를 정의하기 제3장 ‘이것이 문제다’ 데이터로 말하는 방법 ~현상 파악 및 평가력: 문제를 표현하는 힘~ _3.1 결과와 평가는 다르다 __가치있는 정보란 무엇인가? __평가와 우선순위의 관계 _3.2 비교할 때는 관점이 중요하다 __결론이 데이터와 일치하는가? __비교할 때 체크포인트 _3.3 비교의 기술 __평균을 사용한 흔한 분석 패턴 __추이와 변화를 본다 __편차를 고려한다 __평가 기준의 정리 _3.4 비교 사례 분석 __인구 문제를 다룬 경우 __고객 만족도를 다룬 경우 __노동 시간, 시간 외 근무 시간을 다룬 경우 __공영 시설 이용 현황을 다룬 경우 __비교 총정리 4장 결과가 나왔다고 끝난 것은 아니다 ~원인 파악력: 행동으로 이어지는 힘~ _4.1 최종 목표는 ‘행동과 판단’ __‘데이터 정리’로 끝내고 있지 않나요? __해결 방안은 원인에 실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 _4.2 데이터에서 원인을 찾는 사고방식과 방법 __원인 후보를 이끌어 내는 방법과 지표를 특정하는 방식 __문제와 원인, 그 관련성 유무를 확인하는 방법 __산포도와 상관계수를 활용한 분석 사례 _4.3 알아두어야 할 주의 사항 __직접적인 관계인지, 간접적인 관계인지? __원인은 한 가지가 아니라, 여럿이거나 복잡할 수도 있다 __선형이 아닌 관계성도 존재한다 __상관관계는 인과관계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다 5장 기법에 집착하지 마라~전체 구성력: 스토리(논리)를 만드는 힘~ _5.1 자꾸만 늘어가는 ‘방법맨’이란 __문제 해결 프로세스 재확인 __문제 해결 프로세스에서 누구나 하는 실수 __결과와 유효성에 차이가 생기는 ‘원인’ 파악 유무 _5.2 방법맨이 돼버리는 구조 ~‘생각한다’의 두 가지 의미~ __프로세스를 잊어버리기 십상 __평가 기준이 애매하다? __당신의 ‘생각한다’는 어느 쪽? _5.3 ‘왜(원인)’ 그런지 끈질기게 생각하라 __‘원인’의 구조는 단순하게만 볼 수 없다 __얼마나 ‘왜?’를 반복하면 될까? 5.4 도전 문제! 6장 ‘결론은 이것이다’ 정보를 요약하라 ~정보 집약력: 정보를 수집하고 결론을 이끌어 내는 힘~ _6.1 결과와 결론은 다르다 __‘결과’와 ‘결론’의 차이: 목적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례 _6.2 ‘결과’와 ‘결론’의 차이: 데이터를 너무 단순하게 이해한 사례 __그래프를 효과적으로 사용해 결론을 내린 사례 __그래프를 활용한 결론의 예 __그래프 그 자체로 결론을 설명할 수 있는 예 _6.3 결론을 낼 때 주의해야 할 점 __데이터로 설명 가능한 범위인가? __인지 편향(선입견) __정답은 역시 한 가지가 아니다 7장 ‘데이터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착각 ~시야확대력: 데이터로부터 시야를 넓히는 힘~ _7.1 데이터 안에는 답이 없다고 생각하라 __데이터를 다루는 기술을 익히려면 극복해야 할 것들 __가장 적합한 해답을 찾기 위한 논리적인 사고방식이란 __분석 범위와 이용해야 할 데이터를 적절히 논리적으로 검토한 프로세스 _7.2 시야를 넓히면 분석의 폭도 넓어진다 __논리 사고로 문제를 구조화한다 _7.3 ‘보이지 않던 것’을 보이게 만드는 힘 __짝짓기 __자기 부정 7.4 지금 그리고 앞으로 필요한 ‘살아남는 능력’이란 8장 개인과 조직의 데이터 활용 능력을 높이는 방법 ~실행력: 문해력을 실현하는 힘~ _8.1 데이터를 활용할 ‘환경’은 적절한가요? _8.2 잘 나가는 개인과 조직은 무엇이 다른가 __공통점 1: 선생님과 팀장, 파트장 등의 리더십, 책무로 확립되다 __공통점 2: 목적이 명확하다 __공통점 3: ‘생각’과 ‘작업’의 차이와 가치를 이해한다 __공통점 4: 결과물을 적절하게 평가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 __데이터 문해력에 뛰어난 사람이 되려면 끝으로 |
리터러시
(literacy; 문해력)이란 주어진 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하며, 이 책에서는 데이터 리터러시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공통적으로 누구에게나 데이터 속에 숨은 진짜 의미
를 알아내거나 자신의 업무에 데이터를 활용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책이자, 더 나아간다면 데이터 관련 직군 초보자들이 문제, 원인, 해결책 등의 본질
에서 벗어나 분석 기법이나 딥러닝과 같은 기술에만 매달리는 현상에서 탈피하는데에도 도움을 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아래 도표로 설명된다. 문제를 명확히 파악한 후, 지표 및 데이터를 일치시켜 현 상태를 파악 및 평가한 후, 원인을 찾아, 해결방안을 제시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에서 말하는 메인 아이디어이다.
여기에서는 데이터 리터러시가 부족한 일반인들이 자주 범하는 개선할 수 있는 인상깊은 사례
몇가지를 소개하는 것으로 책 소개를 대신하고자 한다.
여러분은 아래 데이터(그래프)를 어떻게 활용
할 생각인가?
대부분의 답은 “츠바메시의 아동 인구밀도가 산조시보다도 2배나 많다.”등의 결론을 내린다. 하지만 그 결론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여기서 파악해야 할 핵심은
“이 그래프를 작성한 사람은 무엇을 말하고 싶었을까요?” 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이처럼 주어진 자료를 보는 관점부터 문제가 있는 셈이다. 그래서 분석 자체가 목적이 되는 우를 범한다.
무엇
을 알 수 있을지 생각한다. => 데이터를 가공한다.가설
=> 데이터문제의 핵심은 “나는 무엇을 알고
싶은가? 무엇을 해결
하고자 하는가?”이다.
주관이 개입
되는 우를 범했다.일부
일 뿐이다.불안정성
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발전 가능성
으로 볼 수도 있다.비교의 기술 : 크기, 추이, 편차, 비율
매출은 3,500만원이다. 이 정보는 큰 의미가 없다. 행동을 취할 수 없기 때문이다. 즉, 데이터 정리
에서 끝나고 마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
해결책 : 원인 후보 열거 > 지표 결정 > 관련성 확인 예) 경쟁사가 가격 변동을 몇 차례에 걸쳐 반복하고 있다. => 지표 : 가격 변동과 매출 변화의 관계성 파악을 위한 가격 변동률 데이터를 활용한다.
관련성
파악 방법
꼬리를 무는 질문
을 계속 던져본다.간접
관계인지? 예) 홈페이지 업데이트 빈도 => (블로거가 블로그 게재) => 점포 방문객 수 증가여럿이거나 복잡
할 수도 있다.선형
관계가 아닌 경우상관
관계와 인과
관계 구별하기단계 건너뛰기
, 맨 윗 그림 참조)설명 가능한 범위
인가?인지편향
(심리학적 선입견 등)위에 소개한 사례들은 맛만 볼 수 있는 예제 몇가지에 불과하지만 책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소개하는 정도로는 충분할 것이다. 이 책은 위 예시와 같이 일반인들의 잘못된 데이터 접근방식의 예시를 들며 맨 위에 제시했던 그림에 해당하는 메인 아이디어를 서술해 나가는 책이다. 독자들이 감을 잡고 실무 분석에 있어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알기 쉬운 예시 중심
으로 구성된 점이 책의 장점이자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AI, 빅데이터 시대라 불리는 요즘 데이터에 대한 교양을 쌓고 싶거나, 혹은 데이터에 대한 감각이 부족하다거나, 기술 위주의 편식으로 인사이트를 도출하기 어려운 실무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임을 강조하며 본 리뷰를 마친다.
책이름에 걸맞게 데이터를 어떻게 이해하고 활용하는지에 대해 설명 뿐만 아니라, 도식도를
활용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는 점에서, 글쓴이가 이 책에 많은 노력을 공들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설명에 만 그치지 않고 실무 예제들에 적용 할 수 있는 데이터 프로세
스를 서술 한점도 데이터를 어떻게 정제하고 사용 할지에 대해 평소 궁금증이 있는 분들이라
면 저와 같이 위 책을 통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위 경우는 실 사례의 그래프를 사용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고, 평범한 사람이 위 데이터를
통해 잘못 해석하는 사례를 어떻게 제대로 해석하는지도 수록해 놓아, 나의 객관적인 주장을
합리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근거도 만들 수 있었다.
특히 데이터를 다루는데 있어 통계와 같은 수학적 개념의 경우, 이해하기 힘들거나, 헛갈리는
부분을 다시 한번 '칼럼'이라는 코너로 수록해 놓아 비중있게 다루며, 해당 개념을 그래프로
비교 대조 하여 수록 했기 떄문에, 수학에 자신이 없어도, 쉽게 읽으 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
다.
데이터를 분석하고 싶거나, 내가 과연 올바로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의문이 있으
신 분들, 결과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 정보 수집 및 결론을 쉽게 이끌어
내고 싶은 분들, 데이터 활용 능력을 높이고 싶은 분들께 위 책을 추천드립니다.
프리렉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증정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