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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마음 읽기

아이의 마음 읽기

: 아이는 언제나 부모에게 신호를 보내고 있어요

부모되는 철학시리즈-16이동
리뷰 총점9.7 리뷰 15건 | 판매지수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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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40g | 152*210*15mm
ISBN13 9788965292654
ISBN10 896529265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부모의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하면 아이들은 불안하다. 그 불안이 짜증 내기, 손가락 빨기, 손톱과 발톱 뜯기, 공격적인 행동 보이기, 인형이나 담요 등 애착 물건에 집착하기 등의 행동을 만들어낸다. 이런 행동은 아이를 혼낸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아이가 불안해하는 원인을 살펴야 이런 행동을 줄이거나 없앨 수 있다. 아이가 가장 사랑받고 싶은 대상인 부모의 사랑으로 아이의 마음을 채워주자.
--- p.15

지금까지 받아본 질문지에서 가장 신경 쓰인다고 답한 행동은 영아의 경우는 소리 지르기, 유아와 아동의 경우는 손톱 물어뜯기가 많았다. 영아의 소리 지르기는 발달상 내면적 욕구는 있으나 언어로 다 표현할 수 없기에 보이는 당연한 행동이라 전혀 걱정할 사항이 아니다. 단 그 행동이 지나칠 때는 아이의 마음이 많이 불편하다는 증거이므로, 아이가 편안해할 수 있도록 아이가 뭘 원하고 있는지 살펴서 채워줄 일이다.
유아나 아동이 손톱을 깨무는 것은 발달상 염려가 되는 행동이다. 아이가 손톱을 물어뜯는 것은 마음의 안정을 얻고 즐거움을 얻으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대리 만족적 퇴행 행동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앞의 사례처럼 열두 살인데도 손톱을 깨문다는 것은 심리적으로 많이 불안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럴 때엔 아이가 손톱을 물어뜯더라도 모른 체 해주고 물어뜯지 않았을 때 칭찬을 해주자. 자꾸 지적하면 긴장감이 높아져 더 불안해지고 죄책감을 느낄 수 있다. 손으로 점토놀이를 하게 하거나, 이야기를 들을 때 손에 만질 수 있는 물건을 들려주는 등 부모의 적절한 양육이 필요하다.
--- p.35

아이는 누구의 사랑을 가장 받고 싶겠는가? 바로 부모이다. 아이는 그런 존재로 태어났다. 같은 포유류인 송아지는 태어나자마자 혼자서 걸을 수 있는데, 왜 사람의 아이는 약 1년이라는 기간을 누워서 지내야 할까? 누군가의 보호와 사랑을 절대적으로 받아야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에 그렇게 태어난 거라고 생각한다. 엄마가 안아주고 먹여주고 눈을 마주쳐주고 말을 건네주는 것을 통해 아이는 애착이 형성되고 언어를 배워가는 것이다.
도쿄 유학 중에 들었던 유아심리 강의에서 교수가 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이 질문한 적이 있다. “귀엽지 않은 신생아를 본 적이 있는가? 왜 아이들은 귀엽게 태어났을까?”라고 말이다. 교수는 “아이가 귀엽게 태어난 것은 생득적 능력이다. 귀엽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더 쉽게 안아주고 눈을 마주쳐주고 말을 걸어준다. 그러한 상호작용을 통해 아이는 발달해간다.”고 했다. 부모는 아이에게 밀도 있게 상호작용을 주고받아야 한다. 아이가 가장 원하는 사람은 부모이기 때문이다.
--- p.146

50여 명의 수강생들에게 눈을 감게 하고 어린 시기를 떠올려보게 했다. 그리고 충분히 사랑받았다는 확신이 있는 사람은 손을 들어보라고 했다. 손을 든 학생은 약 10여 명에 불과했다. 물론 사랑받았다는 확신이 있더라도 머뭇거렸던 학생도 있을 수도 있다. 그렇다 해도 전체 수강생 중 1/5 정도, 즉 약 20% 정도만이 사랑받았다는 확신을 갖고 있는 셈이다.
어린 시기에 사랑받았다는 느낌이 없다면 재양육의 경험을 해야 한다. 부모나 상담가, 친구, 선후배 등에게 자신의 얘기를 들려주고 어린 시기에 상처받은 나, 화가 난 나, 슬픈 나를 위로받아야 한다. 어린 시기의 나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는 자존감을 갖기 어렵고 힘든 세파를 헤쳐나갈 용기를 갖기 어렵다.
--- p.197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부모 교육을 가면 할머니들도 몇 분 참석한다. 질의응답 시간에 어느 할머니가 말씀하신다. “우리 손주가 공격적이고 말이 늦어요.” 또 어느 분은 “우리 손녀는 물건에 욕심이 많고 말이 늦어요.”라고 말한다. 내가 다시 묻는다. 아이는 누가 주로 돌보고 있느냐고. 할머니들은 대답하신다. “아들 며느리는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고 주말에만 집에 와요. 그러면 애들이 피곤할까 봐 내가 주로 돌보고 있어요.” 또 다른 할머니도 마찬가지다. “직장 다니는 딸이 힘들까 봐 딸이 퇴근하고도 내가 아이를 주로 돌봐요. 밤에도 내가 데리고 자요.” 아이들 행동의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 p.250

아이들이 보이는 행동 중 어떤 것들을 두고 어른들은 ‘문제행동’이나 ‘부적응’이라 부른다. 이는 잘못된 표현이다. 조금 신경 쓰인다는 의미에서 ‘신경 쓰이는 행동’이라 하자. 아이들이 보이는 행동에는 그들의 마음이 담겨 있다. 그 행동의 대부분이 사랑받고 싶은 대상에게 더 사랑받고 싶고, 관심받고 싶다는 신호이다. 그 마음을 읽어주는 어른들이 있을 때 아이들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그런 어른들이 많아지길 기대한다.
--- p.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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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행복한 공동체가 되기 위한 해답서
저자인 최순자 교수님과의 인연은 10년 전, 내가 박사과정 1학기일 때부터 시작되었다. 다시 도전한 학문의 길에서, ‘유아의 사회적 관계 세미나’ 과목을 맡으셨던 교수님은 나에게 생각해볼 만할 많은 질문을 던져주셨고 그 방향도 제시해주셨다. 무엇보다 유아교육자로서의 경험을 글로 써볼 것을 권하셨다. 그리하여 함께 글을 쓰며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
교수님은 처음 만난 그때처럼 국제아동발달교육연구원 원장으로서 아동 심리, 발달 심리, 부모 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일을 하시며 유아교육자와 부모들에게 변함없이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신다.
세상에 나오게 된 『아이의 마음 읽기』가 기대된다.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가 되기 위한 답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가슴이 뛴다. 『아이의 마음 읽기』에 들어가 있는 다양한 사례들은 무엇보다도 ‘알아차림’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여기에 실린 사례들은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지만 나 자신의 이야기일 수도 있다. 자신의 경험을 회상하며 읽는다면 아이의 마음뿐만 아니라 나를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아이의 마음 읽기』로 아이의 마음과 함께 자신의 마음을 보면서 서로 성장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상대의 마음을 공감하고 이해하며,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순자 교수님의 이 저서가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
- 박부숙 (우즈베키스탄 한국국제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자녀교육을 재정립하고 아이의 심리를 알게 하는 처방전이 되길
“이번 생에 부모는 처음이라서…… 어떻게 키워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부모들은 늘 고민합니다. 첫째 아이라서, 아들이랑 딸은 달라서……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자녀를 키울 때 관련 지식을 어렴풋이 알고 실행했다가 오히려 문제가 생기고, 좋은 부모가 되고 싶은데 그 내용과 방법을 잘 몰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호소하는 분들 말입니다.
이런 시점에 자녀 교육을 재정립하고 아이의 심리를 알게 하는 처방전이 되어줄 『아이의 마음 읽기』가 출간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입니다. 이 책은 그동안 부모가 중심이 되어 자녀를 양육하던 방법이 달라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주고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은 양육자가 자녀가 무엇을 원하는지에 관심을 갖고 자녀가 원하는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오랜 시간을 보내는 유치원·어린이집 교사는 물론, 궁극적으로 교육을 책임져야 하는 부모들의 필독서가 되어 이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킬 것이라 믿습니다.
『아이의 마음 읽기』는 오랜 기간 대학에서 아동 발달 심리 전문가로 활동해온 저자의 강의 경력과 현장 사례에서 오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되었습니다. 부디 아이들의 마음뿐만 아니라 답답한 부모들의 마음도 함께 읽어주고 보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 이지영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저출산해소지원 사업추진본부장)
아이의 행동 및 마음을 반추해 본 완성도 높은 사례집
나는 아이와 부모를 만나 다양한 그들의 사례를 나누며 일상을 보내는 상담가이다. 현장에서 경험하는 다수의 사례를 요약하자면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하나는 행위 자체가 문제가 되는 행동이고 다른 하나는 행위를 하지 않아서 문제가 되는 ‘결핍’이다. 대부분 행위 자체의 행동이다. 공격성, 섭식, 배변, 관계성, 적응, 산만함과 과잉행동 등 다양한 행위가 상담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 원인을 탐색해 보면 아이의 기질, 부모 성향, 부부 관계, 양육환경의 부정적 경험에서 오는 정서로 인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그런가 하면 행위 결핍에서 발달 지연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있다. 부모의 과잉보호로 발달과정에서 행위를 차단하거나 제한된 영역의 경험 부족에서 오는 행위 결핍, 자극 부족, 언어소통 문제 등……. 특히 외동아나 개인주의 경향에서 오는 소통의 문제가 언어 발달 지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다양한 신경 쓰이는 행동과 행위 결핍은 부모의 자녀 교육의 어려움으로 이어진다. 보통 부모는 아이를 낳아 기르는 것이 너무 힘들다고 한다. 『아이의 마음 읽기』는 아이의 행동과 심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므로, 부모와 교사에게 필독서로 추천하는 바이다. 저자는 아이 마음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서 교육 현장 경험과 아이의 행동 및 마음을 반추해본 사례를 모아 아이의 마음과 행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아이의 마음 읽기』는 다양한 사례를 통하여 아이의 발달단계에 따른 이론뿐만이 아니라 구체적인 행동 방안까지 제시하고 있어, 아이의 행동과 심리를 이해하는 데 실질적 도움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가 어떤 마음인지 이 책을 통하여 이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최승희 (우리심리상담센터 소장·예술치료전문가)
양육자들의 고민을 잘 풀어준 양육 참고서
저자는 2015년 『아이가 보내는 신호들』에 이어 우리 양육자분들께 『아이의 마음 읽기』라는 요긴한 양육 참고서를 선물하셨네요. 아이들의 마음은 단번에 알아차릴 수 없는 것이니 아이의 행동에 집중했으면 하고, 양육자를 포함한 가족들과의 좋은 관계 맺는 법과 이를 통해 자기긍정으로 더 행복한 아이의 성장을 돕기를 원하시는 마음을 낱낱이 풀어주셨군요.
본래 마음이라는 것이 눈으로도, 귀로도, 촉각으로도 알 수 없고 말을 해줘도, 들어도 모르는 것이라…… 그런데 아이들은 흔히 “엄마는 엄마 맘대로 하잖아.” 하고 말하고, 양육자들은 양육자들대로 “○○이는 ○○이 마음대로만 하면 어떡해.”라고 말하며 쌍방이 마음 전쟁을 하곤 하죠!
양육자들께서 이런 아이들의 마음을 행동으로 읽어내고 말로 표현해준다면 우리 아이들은 자신에 대한 무한 긍정으로 어떤 조건이나 환경 속에서도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보육 현장에서 한 번도 멀어진 적이 없는 최순자 교수님께서 잘 풀어주신 양육 참고서를 통해, 부디 아이 마음을 읽어주시는 양육자로서 부모님께서도 덜 힘들고 더 행복하시길 바라봅니다.
- 김주영 (서울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
부모에게는 양육 방법을 제시하고 보육교사들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아이들과 함께 지낸 햇수가 거듭될수록 아이들을 키우고 일상을 함께한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고 보람된 일인지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님들을 만나거나 보육 현장에서 해결하기 어려울 것 같은 아픔을 가진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도 있습니다. 이와 같은 보육의 어려움에 대해 교사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보지만 그 과정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파주시보육정책위원으로 파주 보육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최순자 교수님의 『아이의 마음 읽기』는 실제 사례를 들고 있어 아이와 부모들이 왜 어려움을 갖게 되었는지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이를 찬찬히 들여다보게 합니다.
양육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하는 부모에게 방법을 제시해주고, 보육교사들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자가 밝혔듯이, 이 책을 통해 모든 어른들이 소처럼 맑은 눈을 갖고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길 바랍니다.
- 전금희 (파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에덴아이어린이집 원장)
영유아 발달과정에서 나타나는 사례와 그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책
인간 발달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인 영유아기, 이때 부모의 빈자리로 불안을 느낀 아이들은 소리 지르기, 과격한 행동, 퇴행 등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런 행동을 표출하지 않게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원하고 느낄 수 있는 부모의 사랑으로 아이의 마음을 채워주고 확인시켜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아이는 부모의 사랑으로 몸도 마음도 건강할 것이며 올바른 사회성을 갖게 될 것입니다.
저자는 아이들이 보이는 행동에는 아이들의 마음이 담겨 있다고 봅니다. 그 행동의 대부분이 사랑받고 싶은 대상인 부모에게 더 사랑을 받고 싶고 관심받고 싶다는 신호라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아이의 마음 읽기』는 영유아 발달과정에서 나타나는 사례와 그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누구보다도 내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부모라면 이 책을 통해 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아이와의 관계를 잘 만들어서 좋은 애착 관계를 형성해나갈 수 있는 육아 지침서로 활용해도 손색이 없을 것입니다. 아이와 부모가 행복하고, 더 나아가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저자의 마음이 모든 부모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모든 부모에게 이 책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 김경희 (경상북도 보육정책위원·휴포레어린이집 원장)
유아교육 현장 경험과 사례가 담긴 부모들의 지침서
아이들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이야기를 마음에 품고 있습니다. 그 이야기는 어른의 도움 없이는 세상에 나오기 힘듭니다. 아이의 가장 가까운 어른인 ‘부모’만이 그것을 도와주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부모가 아이의 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할수록 아이들의 무궁무진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하지만 부모도 부모가 처음이기에 이러한 신호들을 다 알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이 책은 평생 아이의 발달과 심리를 연구하고 부모 역할을 중요하게 바라보는 최순자 교수님이 유아교육 현장 경험과 사례를 토대로 엮어낸 부모들의 지침서라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세상은 부모가 전부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부모의 영향이 큽니다. 그 안에서 아이들은 세상을 배우고 소통합니다.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고 기다리고 믿어준다면, 아이들에게 세상은 행복한 호기심으로 가득한 이야깃거리가 될 것입니다.
교육현장에 있으면서 가장 행복한 시간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순간입니다. 부모와 교사, 아이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이 책을 필독하신다면 서로 이해하고 함께 웃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서지연(능현) (코끼리유치원 대표·동국대학교 대학원 유아교육과 박사과정)
부모와 교사들이 겪는 아이와의 소통의 어려움에 대한 해결책 제공
아침이면 교사들은 아이들에게 하늘처럼 모신다는 의미로 “모시고 안녕하세요.”라는 인사를 하며 성심을 다하려는 마음을 담아냅니다. 그래도 가끔 아이들은 부모와 헤어지면 눈물을 쏟아냅니다. 교사들은 아이의 마음에 공감해주고 토닥거려줍니다만, 가슴이 아픕니다. 그 누구보다 아이에게 필요한 사람은 부모라는 사실을 확인하는 순간입니다.
『아이의 마음 읽기』에서 저자는 아이가 가장 사랑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부모라고 말합니다. 부모에게서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한 아이들은 그 불안함을 행동으로 드러내는데, 저자는 그것을 ‘문제행동’이라고 하지 않고 ‘신경 쓰이는 행동’이라고 표현합니다. 아이가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 행동으로 바라보며 아이에게 다가가는 것입니다.
영유아 발달 전문가인 저자는 ‘어떻게 하면 모든 사람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을까’라는 문제의식을 부모 자식 간의 따스한 관계로 풀어냅니다. 육아 현장에서 모은 풍부하고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아이들이 보이는 행동의 원인을 분석하고, 아이의 마음을 읽고 대응하는 방법 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아이와의 소통의 어려움을 겪는 부모와 교사들에게 해결책을 제공해줄 것입니다.
아이 양육의 핵심은 아이 발달에 관해 제대로 알고 이를 적재적소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주고 싶고 아이와 함께 성장하기를 원하는 부모와 교사같이 아이들과의 소통에 대해 고민하는 모든 사람이 한 걸음 더 발전하는 계기가, 이 책이 되었으면 합니다.
- 조은희 (방정환한울어린이집 교사)
육아 가치관이 흔들릴 때마다 읽고 싶은 책
아이는 부모의 진정한 사랑을 느끼고 받아야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 부모의 노력으로 아이의 행동이 바뀔 수 있다는 믿음과 용기를 주는 책! 어린아이를 둔 부모라면 아이가 앞으로 살아갈 행복한 인생 각본의 완성을 위해서는 지금 이 책 『아이의 마음 읽기』를 펼쳐보아야 한다.
아이는 부모의 사랑을 먹고 자란다. 진정한 사랑을 주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사랑받고 관심받고 싶어 하는 아이들이 보내는 신호, 신경 쓰이는 행동 뒤에 숨은 마음을 잘 읽어주면 된다. 아이가 편안하도록 뭘 원하고 있는지를 잘 살펴서 채워주자.
이 시대의 많은 부모들이 육아 스트레스를 호소한다. 초심으로 돌아가 아이의 마음을 잘 들여다본다면, 육아 스트레스는 곧 육아 자신감이 될 것이며 나아가 아이의 잠재력을 키워주는 부모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아이의 마음 읽기』, 아이들을 키우면서 내 육아 가치관이 흔들릴 때마다 읽고 싶다.
- 최선화 (우리와 예리의 엄마이자 전남대학교 부속병원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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