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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5대 수행법 길라잡이

불교 5대 수행법 길라잡이

[ 반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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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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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3월 02일
판형 반양장?
쪽수, 무게, 크기 98쪽 | 186g | 188*257*15mm
ISBN13 9791155801581
ISBN10 115580158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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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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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을 읽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바른 견해는 그 사람의 인생을 변화시키기 때문입니다. 바른 견해가 앞장서면, 그 뒤를 바른 사유, 바른 말, 바른 행위, 바른 생계, 바른 노력, 바른 마음챙김, 바른 삼매가 뒤따르게 됩니다. 이처럼 성스러운 팔정도에 입각해서 살아가는 불자들은 말과 행동이 청정하게 바뀝니다. 말과 행동을 청정하게 하는 사람의 인생이 좋은 방향으로 가지 못한다면 그것이 오히려 이상할 것입니다.
--- p. 26

초발심수행자는 “공부할 때 일체 망념을 다 쉬어 바깥경계를 돌아보지 않고 다만 스스로 마음을 쉬는 것이다”라고 했듯이, “나”라는 것을 놓아야 합니다. “나”를 놓고 무심이 되면 방거사께서 말하듯이 “다만 스스로 만물에 무심하면 만물이 항상 나를 둘러싸고 있다 하더라도 무엇이 방해가 되리요”라고 했습니다.
이와 같이 한 생각에 바른 신심을 내어 발심이 되면 마치 따스한 봄날에 만물이 소생하듯 자기 마음 가운데 있는 중생들이 스스로 깨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생사 없는 참나를 아는 것입니다. 곧 믿는 것입니다.[知無生死]
--- p. 61

불교에는 이와 다른 방식의 명상 수행법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이것을 불교와 이웃 종교를 구분하는 기준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것은 바로 ‘관찰 명상’으로서 인간의 지성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이것을 사념처라고 합니다. 부처님께서 열반을 앞두고 남기신 유훈에서도 위와 같이 당부하셨을 만큼, 사념처는 부처님이 가장 강조하셨던 명상 수행법입니다. 몸(身), 느낌(受), 마음(心), 법(法) 등 네 가지 범주에 대한 마음챙김이기 때문에 사념처라고 하셨습니다. 인간은 정신과 물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물질의 영역이 몸이고, 정신의 영역이 느낌, 마음, 법입니다. 따라서 사념처는 인간이라는 존재에서 발생하는 모든 현상을 관찰하는 명상인 것입니다. 이것을 위빠사나라고도 합니다.
--- p. 68

호흡 관찰을 할 때 가장 기본적인 자세는 앉는 것입니다. 앉아야 몸과 마음이 편안하게 안정이 되기 때문입니다. 마치 거친 물결이 가라앉은 호수에 사물이 제대로 비추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도 그런 식으로 안정이 되어야 제대로 관찰을 할 수 있습니다.
--- p. 69

현상에 마음을 집중하면 탐욕과 성냄이라는 번뇌가 일시적으로 눌러지게 됩니다. 마치 풀을 돌로 눌러놓으면 풀잎이 고개를 들지 못하는 원리와 같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좋아하는 마음과 싫어하는 마음들이 계속해서 일어남과 사라짐을 반복한다는 사실을 이해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무상을 이해한 것입니다. 이러한 이해가 탐욕와 성냄의 족쇄를 약하게 만듭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느낌 관찰을 통해 번뇌로부터 풀려나는 것입니다. 이러한 원리는 사념처의 다른 관찰들에서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 p. 71

명상 수행의 궁극적인 목적은 해탈이지만, 우리 모두가 해탈을 성취하기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각자가 처한 환경이 다르고, 개인적인 노력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번뇌로부터 해탈하는 것만을 명상의 효과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수행을 통해 일시적으로라도 마음이 평안하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1초, 1초가 모여 1분이 되고, 1분이 모여 1시간이 되며, 1시간이 모여 하루가 되고, 하루가 모여 1년이 되고, 1년이 모여 일생이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지금 이 순간에 행복한 것은 매우 훌륭한 일입니다.
--- p. 76

‘하루에 한 가지 선행을 하자’는 일일일선(一日一善)을 권유합니다. 처음부터 거창한 목표를 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화려한 말보다는 소박한 실천이, 아주 작은 것이라도 꾸준한 실천이 중요합니다. 자신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선행을 불특정 다수에게 베푸십시오. 그리고 그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록하십시오. 정확히 기록하는 일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잘 기록할 때 나에게 기억으로 각인되며, 또 잘 기록된 것은 나를 비추는 거울이 되어 나를 계속 향상의 길로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모든 사람이 하루에 한 가지씩 선행을 베푼다면, 우리가 살아가는 이 나라가 불국토로 변하지 않을까요?

--- p.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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