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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부인

전도부인

: 펜데믹에 맞서는 매서인의 전도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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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3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145*210*20mm
ISBN13 9791197310058
ISBN10 119731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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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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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은 전 세계를 혼란에 빠트렸습니다. 이 상황에서 가장 크게 홍역을 앓은 곳이 있다면 교회일 것입니다. 복음 전도의 실천뿐 아니라 수많은 교회의 존립 자체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교회는 두려움과 절대적 한계에 놓인 수많은 사람에게 왜 복음을 전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교회가 세상과 접촉점을 갖는 데 한계를 노출한 문제가 크다고 봅니다. 세상과 접촉점을 갖지 못하면, 복음을 전할 기회조차 얻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 시점에서 조선 초기에 한국에 복음이 들어왔을 때, 복음 전도를 위해 생명을 걸었던 매서인(賣書人)의 활동을 연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그들의 헌신과 사랑의 실천은 세상과 접촉점을 놓았고, 세상 속으로 들어가는 길을 열어놓았기 때문입니다.

시대적으로 복음을 전하기에 너무 열악했던 조선 초기에 매서인들은 그 당시 팬데믹의 상황에서도 세상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자신들의 일처럼 생각했습니다. 부활의 능력이 죽음을 이긴다는 것을 믿었던 그들은 시체를 치우고 장례를 치르는 등의 섬김을 통해 세상의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바로 이러한 매서인들을 성결교회에서는 전도부인이라고 불렀습니다. 초기 한국성결교회가 전도 활동에 많은 열매를 맺고 그 결과 전국적으로 영역을 확대할 수 있었던 데에는 전도부인들의 활동 영향이 컸습니다.

전도부인들의 전도 활동은 희생과 헌신 그리고 사랑의 실천이 밑바탕이 되었습니다. 물론 어떠한 전도 활동도 하나님과 사람에 대한 희생과 헌신이 없으면 진행될 수 없지만, 특히 전도부인들의 활동을 보면 사랑의 실천, 헌신과 희생의 모습들이 더 강조되어 나타납니다. 전도부인들은 무엇보다 고통받는 시대의 사람들의 삶에 접촉하고 그들의 삶으로 들어가 하나가 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께서 성육신하셔서 이 세상에 오신 것, 그리고 평범한 일상의 삶을 먼저 사시며 세상의 희로애락을 경험하셨던 것들도 세상과 하나가 되기 위한 노력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팬데믹으로 인한 뉴노멀의 시대에 접어들면서, 교회는 어떻게 세상과 접촉하고 교통할 것인가에 관한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러한 때 김경한 박사가 연구한 『전도부인』이란 저서는 그 고민을 풀 수 있는 해답을 줄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전도자가 연구한 전도부인에 관한 저서는 그 안에 생명력이 있고 눈물이 있고 감동이 있습니다. 그리고 역사가 미래를 바라보며 제시하는 생명의 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하도균 (박사, 서울신학대학교 전도학 교수)
저는 요즘 이런 고민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따르며 그분을 믿는 우리가 현재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하는 질문입니다.

지금은 어려운 시기이고 정말 힘든 상황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직접적인 고난과 핍박이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체험되지 않고 있기에 어렵고 힘들다는 생각과 말은 하고 있으나 깊은 깨달음의 모습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알게 된 이 한 권의 책(전도부인: Bible Woman)은 제가 먼저 도전을 받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전도부인들의 잔잔한 복음의 감동과 신앙 선배들의 열정 그리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다시금 전도와 복음에 관한 기본을 발견할 수 있게 되었음에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이(전도부인: Bible Woman) 책은 전도를 위한 방법과 내용에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들을 보게 하시고 그래서 다시금 우리의 신앙을 검증하게 되어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시고 택하신 이유를 고민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고민의 해답이 전도부인들의 삶과 그 삶에서 나타나는 예수님의 향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책을 천천히 읽어 가면서 전도부인의 삶이 요즘 묵상한 말씀의 내용 중에서 그들의 삶이라고 생각되어 나누고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디도서 2:11-15의 묵상입니다.
하나님 은혜의 목적은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기 위함이며(11절), 우리를 양육하시어 경건하지 않은 것과 세상 정욕을 버리고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세상 가운데 살게 하시며(12절), 이로 소망과 그리스도 예수의 영광이 나타나게 하며(13절), 모든 불법에서 속량하시어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 삼으시기 위함이다(14절). 결국, 하나님의 은혜는 모든 자를 구원하여 그의 백성 삼기 위함이라는 말씀을 보며, 하나님의 백성답게 사는 삶, 그 삶이 참된 가치이며 행복임을 고백합니다.
이런 삶을 살아가신 전도부인들의 이야기가 이 책에 있습니다.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 책을 읽는 분들마다 주님을 향한 전도부인들의 삶의 자세와 열정으로 어려운 시대를 이겨내고 승리하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잊혀져간 전도부인의 소중한 삶을 만나게 해 주신 김경한 목사님을 축복합니다.
- 박천일 (선교사,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선교사훈련원 원장)
존경하는 김경한 목사님으로부터 ‘매서인(전도부인)’에 관한 추천의 글을 부탁받았을 때 가슴이 멍해졌습니다. 우리 기독 출판인들에게는 특별히 남다른 언어가 있습니다. 바로 ‘매서인(권서인)’이라는 언어입니다.

기독 출판인에게 효시와 같은 이들이 바로 ‘매서인’, 즉 ‘권서인’입니다. 이들은 개신교 초기, 괴나리봇짐을 머리에 이거나 어깨에 둘레 메고 산 넘고 물 건너 전도지나 쪽복음서 또는 성경을 배부하거나 팔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책 판매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문서로 전하는 문서선교사역이 주된 사명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백홍준, 서상윤, 이성하, 류춘천 등 남자 권서인 몇몇이 활동하였지만, 점차 여자 권서인들의 활동이 더욱 더 커져갔습니다.

이들은 핍박과 고난 속에서 내가 경험한 예수를, 내 안에 살아 움직이는 예수를 담대하게 전했습니다. 핍박과 박해는 존경과 사랑으로 바뀌어 갔으며, 전도부인의 흔적은 아파하는 이웃과 함께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갔습니다. 비록 지금은 이름도 빛도 없이 조용히 사라졌지만, 우리 한국교회의 복음 확장, 부흥의 이면에는 ‘전도부인’들의 영향이 지대했습니다.

추락된 한국교회의 권위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위기를 맞이한 한국교회가 이제 “다시 일어나 빛을 발하여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책에서 말하는 “이제 한국교회는 다시 한 영혼에게 집중해야 한다. 그리고 변화된 그 한 사람을 통해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는지 잠잠히 지켜봐야 한다.”라는 이 글에 전적으로 저는 동감합니다. 이 책으로 인하여 한국교회 성장의 든든한 기둥이자, 핵심이었던 전도부인에 관한 관심이 실제적으로 증가되어지며 이를 계기로 한국교회가 다시 회복되어지는 밑거름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 방주석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출판협회 직전회장)
목회의 초년생인 본인은 지금까지 ‘복음’ 중심으로 살아가는 훈련을 받아왔습니다. 복음 중심의 삶이란, “복음으로 한 영혼을 살리고, 복음 위에 한 사람을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세워가며, 복음 안에 주님의 몸 된 교회를 든든히 세워가고, 나아가 복음을 위해 하나 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가는 삶”입니다.

복음 중심의 삶의 출발은 ‘복음’으로 한 영혼을 살리는 것에 있습니다. 예수님이 그러셨던 것처럼 한 영혼을 살리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질 수 있는 삶을 살 때, 비로소 죄로 인해 죽어 있는 한 영혼을 살릴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삶은 절대 만만치 않습니다. 하지만, 복음을 경험한 사람은 누구든지 예수님이 걸어가신 길을 묵묵히 따라갑니다.

저는 교회 내에서 예수님을 따라 한 영혼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시간과 물질과 삶을 아낌없이 드리는 성도님들을 종종 뵙곤 합니다. 그럴 때마다 마음이 뭉클합니다. 그리고 어떡하든 한 영혼의 소중함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몸부림을 칩니다.

[전도부인]은 우리에게 복음으로 한 영혼을 살리는 것이 어떤 삶인지를 있는 그대로 전해주고 있습니다. 이 책에 기록된 이야기는 허구가 아닌 철저히 역사 속에 살아 숨 쉬었던 인물들의 삶을 토대로 하고 있습니다. 혹여나 오해하지 마십시오. 그들은 열광주의자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복음을 경험함으로써 복음 중심의 삶을 살아간 ‘보통의’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복음은 변화무쌍한 환경에 따라 좌지우지되는 객체가 아닙니다. 우리 속에 심겨주신 복음은 모든 난관을 뚫고 싹을 틔울 수 있는 강력한 생명을 지닌 주체입니다.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신 십자가의 승리, 그 복음을 믿는 자마다 생명의 통로로 살아갔습니다. [전도부인]에 기록된 수많은 인물들이 그 증인입니다.

우리를 옥죄는 것 같은 팬데믹이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 삶이 복음 중심으로 살아가지 못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복음 중심의 삶을 살아갈 수만 있다면, 복음 때문에 감격할 수만 있다면, 우리는 팬데믹보다 더 심각한 환경 속에서도 복음으로 죽어있는 한 영혼을 살릴 수 있습니다.

죽어있는 한 영혼을 복음으로 살리는 기쁨은 다른 어떤 것과도 바꾸고 싶지 않은 기쁨입니다. [전도부인]을 펼쳐보십시오. 그 기쁨을 누리고 싶은 열망이 여러분 안에 일어날 것을 확신합니다.
- 김요한 (대신성결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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